[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추진에 대해 의협이 환자만족도 검증이 아닌 첩약의 유효성을 검증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 했다.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는 29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한방첩야 급여화 시범사업 관련 의약한정협의체 사전회의를 개최했다.의협은 이날 사전회의에 김교웅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지난해 정부가 의료계 반대 속에서 추진한 한방첩약 급여 시범사업과 관련해 9.4 의정합의 이행을 위한 의약한정협의체의 사전모임 성격으로 진행됐다.김교웅 한특위원장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의협과 복지부가 일차의료 기능 강화 및 일차의료기관 안정적 운영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20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의정협의체 제6차 회의를 가졌다.6차 회의에서는 필수의료 육성 및 지역의료 지원대책, 의료전달체계 확립 방안 등이 논의됐다.양측은 환자가 상태에 따라 적시에 적절한 기관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전달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의료기관이 기능 중심으로 역할이 재정립돼야 한다는데 양측은 공감하고, 각 의료기관이 역할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복지부와 의약단체들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 방안과 입원전담전문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보건복지부와 5개 의약단체는 14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제3차 실무회의를 개최한다.5개 의약단체는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등이다.이번 3차 실무회의에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방안 ▴입원전담전문의제도 활성화 및 협의체 운영방안 ▴대체조제 사후통보방식에 DUR시스템 활용 ▴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 자격 확대 ▴간호사 처우개선 연구용역 추진 등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의협과 복지부가 지역별 수가 차등 적용을 위한 건보법 개정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13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의정협의체 제5차 회의를 열고, 필수 의료 육성 및 지원, 지역의료지원책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5차 회의에서 양측은 지역에서 필수의료가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의료 현장의 진료여건을 개선하고, 의사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한 재정지원 방안을 협의했다.의사협회는 필수의료 분야에 적극적인 진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법적 근거 마련 및 재정적 지원 방안 필요성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의협과 복지부가 이달 내 지역책임병원 자문위원회 구성과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 지역의료 지원책에 대해 논의했다.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6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의정협의체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4차 회의에서는 필수의료 지원 및 육성방안과 지역의료 지원책에 대해 논의했다.양측은 지역주민에게 더 나은 진료를 제공하고, 필수의료 강화와 보건소·보건지소 진료기능 및 공중보건의 배치 기준 개선방안을 의정협의체에서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또, 응급·심뇌혈관질환·중증소아·고위험분만 등 필수의료를 제공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의료계와 정부가 필수의료 인력에 대한 수급현황과 양성, 배치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협의했다. 또, 필수의료의 인프라 확충 및 적정 의사인력 확보, 진료환경 개선과 재정지원 강화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했다.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30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의정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양측은 긴급히 제공되지 못하면 국민 생명과 직결되거나, 의료이용 수요 등을 고려할 때 국가적 차원에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의료분야를 지원·육성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그 결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청소년 금연 프로그램에 비약물적 금연 프로그램이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오범조 교수(가정의학과), 청소년 금연집단상담전문가 유지혜 상담사 등 연구팀이 참가자 간 의사소통을 활용한 청소년 금연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입증한 연구결과를 공개했다.연구팀은 서울시내 중·고등학교 중 7개 학교를 선정해 총 31명의 흡연 학생을 대상으로 8주 동안 금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금연 실천율과 교육의 만족도 등을 조사해 연구에 적용한 금연 교육의 실효성을 분석했다.참가자들은 보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포스트·위드 코로나 시대의 보건교육 및 건강증진 방향을 주제로 2020년 국회 보건정책 세미나를 지난 8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의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사전예방적 건강관리사업의 중요성이 대두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할 보건교육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국회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과 보건복지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 대한보건협회,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세미나를 공동 주최했다.또,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9일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사업은 ICT 등 지능형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건강관리서비스,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를 개발, 고도화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진행된다.이번 착수보고회는 사업공모 및 평가를 통해 선정된 9개 연구과제의 내용과 추진계획이 발표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복지부-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사업단-연구기관 간 협력 체계 및 연계 방안이 논의된다.선정된 9개 연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한국증진개발원과 대한예방의학회는 16일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분야에서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020년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전 국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건강증진과 예방의학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발굴 및 수행해 상호기술지원 및 자문을 하기로 약속했다.국민건강수준 향상과 건강형평성 제고를 목표로 과학적 근거 개발을 위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해 대국민 대상 활동을 넓힐 계획이다.또,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을 위한 지식과 정보 공유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서로 협력해 나갈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대한예방의학회와 함께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P2030) 수립현황과 실효성 강화 방안을 주제로 16일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오는 12월 발표 예정인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추진할 건강증진·질병 예방 관련 6개 분과, 27개 중점과제로 구성돼 있다.이날 심포지엄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전 등록자에 한해 대한예방의학회 누리집을 통해 라이브 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복지부와 건강증진개발원은 HP2030 수립 경과와 주요 내용, 향후 일정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5일 기관 혁신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더 높이겠다는 목표를 담은 2020년 혁신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기관 영문명 'Korea Health Promotion Institute'을 반영해 'K-HPI형 혁신'으로 명칭을 정하고, 3대 혁신비전으로 △국민의 건강증진조력자(Helper) △혁신적 건강서비스 선도자(Pioneer) △국민이 신뢰하는 인플루언서(Influencer)를 확정했다. 세부적으로는 9대 혁신전략과 21대 혁신과제를 선정했다. 혁신과제 추진 기간은 2020년부터 20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 영상 '아삭아삭, 폴짝폴짝 건강습관 실천하기'를 제작·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최근 영양·신체활동과 관련된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의 건강지표는 악화되고 있으며,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며 활동량 감소와 식습관 변화로 아이들의 비만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아동·청소년의 과체중·비만율은 매년 증가해 2019년에는 25.8%의 아동·청소년이 과체중·비만인 것으로 나타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보건복지부가 지난 19일 대한의사협회와 긴급회동을 갖기 전에 언급한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표현 속에는 현 정책 추진안을 조정할 수 있다는 뜻이 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의대 정원에 대한 더 좋은 방안이 있다면 수용하겠다는 의지였던 것이다.복지부는 20일 오전 10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회의실에서 국립대병원장 및 사립대병원장들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병원장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는 전날인 19일 저녁까지 진행된 의·정간 긴급회동의 내용을 공유하면서 시작됐다.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코로나19(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24일 보건소 금연클리닉 금연상담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소 금연클리닉 금연상담사 역량 강화 웨비나'를 개최했다.지난 2005년부터 전국 256개 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통해 지역 내 무료 금연상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금연클리닉은 이용자가 만족하는 지역사회 내 금연실천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약 36만 명이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상담을 받았으며, 금연을 결심한 사람 중 35.1%(약 12만 명, 6개월 성공률 기준)가 금연에 성공한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보건진료소가 지역사회 건강증진전담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 찾기 마련에 나섰다.보건복지부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23일 보건진료소장회 간담회를 개최했다.학계, 보건진료소장, 유관기관 등 24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건진료소 건강증진기능 강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하고 효과적인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 운영을 위한 현장 의견이 공유됐다.보건진료소장이란 근무지역으로 지정받은 보건의료 취약지역에서 경미한 의료행위를 제공할 수 있는 의료인을 말한다.1981년부터 의료취약지 해소를 위해 257명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생활 속 음주 폐해 예방 민·관·학 협의체를 출범하고 1차 회의를 최근 개최했다.협의체는 지난 17일에 구성이 완료돼 운영 중에 있다.협의체는 절주 문화 확산과 음주 조장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음주폐해예방 실행계획(2018년)'에 따라 관계기관과 전문가의 논의를 통해 실행 전략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정신의학, 보건, 법학계, 교육, 홍보, 미디어, 방송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4명이 참여해 2021년 6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2018 국민건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사업단이 의료비 절감 및 예방중심의 국민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를 위해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 사업 신규과제 공모를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사업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기관으로 지정돼 향후 5년간(2020~2024년) 추진 예정이며, 사업단장은 공모 및 평가를 거쳐 홍윤철 교수(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가 선정됐다. 사업단은 인구집단별 건강관리서비스 개발, 일차의료 기반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 분야로 구분해 연구를 지원한다.인구집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최근 전국보건소장협의회와 '2020년 상반기 보건소장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지역보건의 미래, 전국보건소장협의회로부터 듣다'를 주제로 복지부 김강립 차관, 건강증진개발원 조인성 원장, 전국보건소장협의회 허목 소장 등이 참석했다.건강증진개발원은 올해 상반기에 발생한 코로나19(COVID-19)에 따라 현장 대응의 최전선인 보건소와 중앙정부 간 소통창구를 마련해 지역사회 중심의 효과적인 대응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이에 그동안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코로나19(COVID-19) 상황 속에서도 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건강증진개발원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역사회 절주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0년 절주전문인력 양성과정' 온라인 교육을 지속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절주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보건소·교육청 등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정신·사회복지 관련 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교육과정이다.최근 2년간 배출된 총 647명의 절주 전문인력이 절주교육과 절주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