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방안·입원전담전문의 활성화 논의
간호사 처우개선 연구용역 추진도 협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복지부와 의약단체들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 방안과 입원전담전문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보건복지부와 5개 의약단체는 14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제3차 실무회의를 개최한다.

5개 의약단체는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등이다.

이번 3차 실무회의에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방안 ▴입원전담전문의제도 활성화 및 협의체 운영방안 ▴대체조제 사후통보방식에 DUR시스템 활용 ▴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 자격 확대 ▴간호사 처우개선 연구용역 추진 등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은 "안전하고 신속하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약단체와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의약인 진료환경 개선 및 환자안전, 의료질 제고 등을 위한 보건의료 제도 개선 논의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