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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자(노환규)와 신임 16개 시도의사회장들은 8일 당면현안 논의를 위해 긴급 회의를 개최하고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를 전면 거부하기로 결정했다.37대 의협 집행부 출범준비위원회 이용진 위원은 시도 의사회장 회의가 끝난 직후 기자 브리핑을 통해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가 재논의 되도록 복지부와 협의하겠다는 뜻도 밝혔다.이날 "수차례의 협의를 거쳐 선택의원제 독소요소들이 많이 없어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환자의 선택과 의원의 등록절차가 잔존하고 환자의 개인정보의 누출 위험과 보건소의 개입 여지, 적정성 평가를 활용한 질평가(P4P)를 통한 일차 의료기관에 대한 통제 요소 등 의료계가 우려하는 요소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 의료계는 절대로 이 제도에 동참할 이유가 없다는 내용의 만성질환관리제 거
보건복지
하장수
2012.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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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계를 둘러싼 정책변화가 쉴틈없이 쏟아지고 있다. 의료체계 전반의 이슈를 종합적으로 논의,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정책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보건의료미래위원회 출범(2011년 4월) 이후 쏟아져 나온 지난 1년간의 정책변화만으로도 의료계 안팎은 연일 앓는 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임박한 총선으로 남발되는 의료 관련 공약들은 의료체계를 뒤흔들 또다른 위기요소로 다가오고 있다. 정부는 보건의료체계와 관련 이미 향후 5년간의 정책변화 로드맵을 세웠고, 그에 따른 변화의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어서 의-정 간 보다 적극적이고 밀접하면서도 연속성을 가질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정부정책 변화의 로드맵을 살펴보면 미래위 핵심과제의 후속추진으로 지난해 CT·MR
보건복지
신정숙
2012.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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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노환규 37대 회장 당선자가 처음으로 신임 시도의사회장과의 상견례를 겸한 현안 대응 방안 논의의 자리를 갖는다.노 당선자는 오는 8일 오전 11시 의협회관 동아홀에서 시도 의사회장과의 현안 해결 간담회를 긴급으로 진행하기로 했다.당초 이 회의는 시도 의사회장 뿐 아니라 시군구 의사회장까지 포함해 전국 규모의 간담회로 진행할 예정이였으나 시간적 제약 등 여건이 허락하지 않아 이같이 변경한 것이다.이날 회의에서는 1일부터 시작된 만성질환자 본인부담금 경감제(선택의원제)에 대한 의료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8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의료분쟁조정법에 대한 대응 방안도 강구할 계획이다.또 11일 실시되는 총선에서의 의료계 전략도 병행해 진행된다.의료계 한 인사는 "노환규 당선자는 선
보건복지
하장수
2012.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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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병원(원장 정영호)이 인천 북부 최대 규모인 524병상 규모로 새출발했다.지난 2000년 개원한 한림병원은 지난해 3관 증축 완공과 함께 지난 2월 1·2관 리모델링, 심·뇌혈관센터 개설을 거쳐 이달 19일 오후 2시 그랜드오픈을 한다.최첨단 스마트의료빌딩인 3관 증축을 통해 대지면적은 기존 2440㎡에서 3711㎡로, 건축면적은 1673㎡에서 2590㎡로 확대됐고, 연면적 역시 1만 3718㎡에서 2만4863㎡로 증대되어 기존 보다 2배가량 넓어졌다. 중증응급질환 신속 대처 중증응급의료센터 기능을 강화한 응급의료센터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데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응급센터에는 웬만한 대학병원에서는 엄두를 내지 못하는 8명의 응급의학전문의가 근무하고 있다. 병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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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형 실명 원인으로 가는 추세 당뇨망막병증이 성인 실명 원인 1위, 황반변성이 노인실명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안과학회는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국내 3대 실명은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이라고 발표했다. 이중 당뇨망막병증과 황반변성이 각각 성인실명과 노인실명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라고 밝히고, 우리나라도 전형적인 선신국형 실명 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안과학회 곽형우 이사장은 국가의 경제적 수준에 따라 실명 질환이 다르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경제가 발달하고 국민소득 수준이 높은 선진국일수록 황반변성, 당뇨망막변증과 같은 망막질환이 증가하고, 개발도상국은 백내장 등 감염에 의한 각막질환이 많다는 것이다. 곽 이사장은 우리나라도 선진국 유형이어서
순환기/뇌혈관
박선재 기자
2012.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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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부터 선택의원제로 일컬어지던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가 시행됐다. 이에 의료계에서는 엄청난 반발과 함께 의원협회 등은 강력한 시행거부 등을 내세웠다. @mohwpr(보건복지부): 4월 1일부터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가 시행되고 있는데요.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의원에서 지속관리하겠다고 하면 다음 진료부터 진찰료 본인부담(30%(2760원)→20%(1840원), 방문당 920원)이 경감되며 건강지원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A: 65세 미만의 고혈압,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가까운 동네의원을 선택해 신청하시면 진료비의 본인부담금에 대한 혜택이 있습니다. 그만큼 진료비가 줄어드는 혜택을 입게 되는 거지요. B: 의원협회 차원으로 환자를 기만하는 만성질환관리제 중단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저 정부가 돈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2.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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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환자는 지난 2006년 4만3000명에서 2010년 5만5000명으로 약 1만2000명(연평균 증가율 6.4%)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복지부가 4일 흡연이 주요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폐암(Lung Cancer)에 대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근 5년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매년 평균 4만8000명이 진료를 받았고 이들이 5년간 받은 진료비 총액은 약 1조5000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발표에 따르면 2010년도 폐암환자(총 5만5000명) 중 남성이 69.4%으로 여성(30.6%)보다 2.3배 많았으며, 60세이상이 74.1%(4만명)를 차지하고 있다. 흡연 후 폐암이 발생하기까지는 20~30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현재 폐암환자의 증가 추세는 1980년대, 1990년대 초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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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사들을 위한 환자 관리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와 한국MSD는 환자의 상태 및 임상정보를 쉽게 입력하고, 분석할 수 있는 임상정보 관리 시스템 HERIS(Health Evaluation and Risk Intervention System)를 개발해 무료로 보급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최근 대사증후군, 고혈압, 당뇨 등 주요 성인병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이들의 질병 상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이 미비하다는 판단하에 의사회와 제약사가 공동 개발한 것이다.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대사증후군, 주요 만성질환의 판정 및 위험도를 자동으로 계산, 분석하는 것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그 결과를 도표 및 차트로 만들 수 있다. 또한 진료 상담 관리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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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원협회는 3일 "정부는 기존 선택의원제를 의원 만성질환자 관리제라는 용어로 바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지만 여전히 실질적인 선택과 등록 절차가 있는 등 환자를 기만하는 제도"라고 규정하고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협회는 "정부는 실질적인 선택과 등록 절차가 없다고 하지만 실제 환자가 의원을 선택한 후 다음 내원 시부터 본인부담금 할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만성질환을 관리 받겠다는 의사를 표현하고 의원은 그 환자를 만성질환자로 등록한다"라고 설명하고 "이는 결국 선택과 등록이라는 절차라 볼 수 있다"고 했다.또 "비록 복수의 의원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하지만 대부분 한 곳의 의원을 정해 진료를 받는 환자의 특성상 이같은 절차는 실질적인 선택과 등록 절차가 있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특히 "만성질환자로 등
보건복지
하장수
2012.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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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과별, 지역별, 세대간 갈등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김주형 전라북도의사회 신임회장(해맑은 연합소아청소년과)은 "이번 의협회장 선거는 "단합"된 힘이 어느만큼 강한지를 확인할 수 있었고, 기존 회원들에게는 "충격"과 "큰 자극"을 주었다"며, 많은 의사들이 관심을 갖게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그는 내부갈등 문제가 노환규 당선자의 첫 현안으로 떠오른 것과 같이 전북도의사회도 갈수록 양극화되어가는 각종 문제를 봉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이를 위해 그는 일부에서 우려가 있었지만 이 지역의 전국의사총연합 대표를 임원으로 영입, 제도권에서 함께 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이어 전북도의사회장으로 의협에 참석해서는 임기중 중도하차라는 불명예스러운 일이 없도록 견제와 협조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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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의원에서 지속적으로 외래진료를 받는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 진찰료가 감면되는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가 시행에 들어갔다.이 제도는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가 의원에서 지속관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면 다음 진료부터 해당 질병의 진찰료 본인부담이 경감되는 것으로 재진 진찰료 본인부담이 30%(2760원)에서 20%(1840원)로 방문당 920원이 줄게 된다.환자들은 질환관련 정보제공, 상담 및 교육, 자가측정기 대여, 합병증 검사주기 알림서비스 등 건강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복지부는 4월부터 제도안내, 정보제공 동의절차 등을 거쳐 본격적인 건강지원 서비스는 7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지속적으로 적정하게 관리하는 의원의 질환관리 노력을 평가, 사후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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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2.5~11)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23.1명으로 정점을 보인후 감소세를 보이다 3월(11~17일)들어 다시 증가하고 있다.이에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과 같은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지난 1·2월 인플루엔자 유행은 "A/H3N2형 바이러스"에 의했으나, 3월 초·중·고등학교 개학 이후 B형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인플루엔자의사환자 분율도 11주(3.11~17)에 14.6명, 제12주 (3.18.~24)에 18.0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만성질환자,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영유아 등" 고위험군의 경우 항바이러스제에 대해 요양 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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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부터 시행되는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 시행에 따른 급여기준이 제시됐다. 이는 4월 이 제도 시행에 따른 조치로 의원급을 방문하는 고혈압·당뇨병 재진환자를 대상으로 본인부담금을 현행 30%에서 20%로 경감되는 것과 의원에 인센티브를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보건복지부는 28일 제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 이같은 내용의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도 시행 준비상황 및 의료기관 인센티브 지급 방안"을 보고하고 "건강보험 무자격자 요양급여비 관리방안", "건강보험 수가 및 보험료율 조정 결정시기 조정(안)"등의 안건을 논의했다.이날 건정심에서는 평가기준, 지급방식, 지급시기 등 주로 의원급 의료기관의 환자관리 노력에 대한 사후 인센티브 지급방안이 논의됐다. 이에 따르면 의원급 의사로부터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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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대 의협 회장에 노환규 후보가 당선됐다. 예상을 깨고 59%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회장으로 등극하게 된 것이다. 노환규 후보는 오는 5월이면 6000여명의 의사를 대표하는 전의총 대표에서 10만 의사를 대표하는 막중한 자리에 오르고 복잡하고 다양한 의료 현안을 총 지휘하게 된다.이번 노환규 후보의 당선을 두고 의료계 내부에서는 이변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그동안 노환규 후보가 전의총 대표로 보여 줬던 현안에 대한 강력한 체스처와 전의총의 선거인단 선출의 적극적 개입을 보면 결코 이변이 될 수 없다. 당초 노환규 후보측에서는 1차 투표의 득표율을 650여표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839표를 득표 한 것이 이변이라면 이변이다. 변화와 개혁을 원하는 여념이 담겨진 표가 그만큼 많았
보건복지
하장수
2012.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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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의사의 처방이 필요없는 일반약(OTC)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대상 약물은 고혈압약, 콜레스테롤약, 당뇨병약, 천식약, 편두통약 등으로 제대로 치료받고 있지 못하고 있는 수백만명의 환자들을 다시 헬스케어시스템 안으로 끌어들이겠다는 목표다. FDA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세우지 않았으며, 22~23일 이틀간 공청회를 통해 일부 약물의 OTC 전환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미국약사협회의 Brian Gallagher 정책부이사는 "천식약과 같은 응급 약은 처방이력이 있으면 어디서든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환자안전재단의 Diane Pinakiewicz 대표는 "요즘 환자들은 예전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적극적인 역할을 하길 원하는데
제약단신
박도영
2012.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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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원제에서 한의원 배제는 국민의료선택권 제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정부가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인 ‘선택의원제’에 한의원이 배제된 것과 관련, 이에 대한 즉각적인 시정과 함께 한의원을 선택의원제 대상에 포함시켜 줄 것을 강력 요구했다. 오는 4월 시행예정인 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별표2 제1호 나목에는 ‘의원을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환자에 대하여는 진찰료 일부를 경감한다’는 내용과 함께 양방의원과 보건의료원만을 대상으로 한다고 규정, 한의원은 빠져있는 상황이다. 선택의원제에 한의원이 제외된 것과 관련 한의협은 "한약이나 침, 뜸, 부항, 한방물리치료 등의 한의약적 치료가 고혈압이나 당뇨, 퇴행성 관절 질환 등 만성질환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후유증으로 인한
보건복지
신정숙
2012.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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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술방법이 매우 다양하고, 시술 방법에 영향을 주는 변수들이 많은 검사(검체․병리검사) 항목 분류체계 개선에 나선다. 이는 분석물질, 검체종류, 정성․정량, 검사원리 등 다양한 변수와 시술법으로 인해 이해관계자 별로 동일성에 대한 범주를 각각 해석해 진료비를 준용 청구하는 등의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다툼이 예견되는 항목. 그러나 현행 건강보험 급여․비급여 목록은 이에 대한 내용을 명시적으로 담고 있지 않아 이해 관계자들과 의사소통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으며, 이로 인한 행정소요가 많아 효율적 업무처리를 위한 개선방안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2007년 4월 도입된 신의료기술평가의 경우, ‘기존기술과 사용대상․목적․방법이 변경
보건복지
신정숙
2012.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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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허찬영 교수, "Wound Manager" 어플 활용 효과 발표직접 진료 수준에 가까운 80% 이상 일치율 보여스마트폰을 활용해 환자의 욕창 관리를 하는 것이 욕창 치료는 물론 환자 만족도도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허찬영 교수는 KT와 공동으로 욕창을 관리하는 원격상담 솔루션인 스마트 폰 기반의 "Wound Manager"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이후 2010년 11월부터 2012년 1월까지 서울시 및 경기도 요양기관과 대학병원에서 통원 치료 중인 욕창환자 31명(33case)을 대상으로 4주간의 시험서비스를 진행해 솔루션의 유용성 및 사용자 만족도를 분석했다. 병원은 원격으로 욕창을 사정한 뒤 드레싱 제재를 권고하도록 해 0주차, 1주차, 2주차, 4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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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이 KT와 의료-ICT(정보통신기술) 융합 사업 전문 합작회사 ‘후헬스케어(H∞H Healthcare)’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13일 연세의료원에 따르면 후헬스케어는 체질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언제 어디서나 케어를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요람에서 무덤까지 토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후헬스케어는 건강(Health)을 통해 인간(Human)에게 무한한(∞)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4월 공식 출범해 2016년까지 누적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세의료원과 KT는 모든 국민들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동시에 건강보험 재정 부담 완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
의대병원
신정숙
2012.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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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적육을 통해 기본적인 단백질과 지방을 섭취하는데, 이보다 생선이나 가금류 섭취를 늘려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적육을 많이 섭취하면 암이나 심질환 발생 등 어떤 이유에서건이 사망 위험이 높아져 기대 수명이 줄어든다는 것.미국 하버드의대 Frank Hu 교수팀은 미국에서 실시된 대규모 코흐트 연구에 참여한 12만여명의 의료기록을 분석,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이같이 밝혔다.연구팀은 1986~2008년 "건강전문가들의 추적 연구(Health Professionals Follow-up Study)"에 참여한 남성 중 3만 7698명과 1980~2008년 "간호사 건강 연구(Nurses" Health Study)"에 참여한 여성 중 8만 3644명의 데이터
제약단신
박도영
2012.03.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