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허는 최근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당뇨치료물질인 엑세나타이드를 함유하는 약효지속성 개량신약(서방형) 제법특허로 1회 투여로 1주 이상 지속적으로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따라서 1일 2회 주사 하는 기존의 당뇨 치료약에 비해 환자의 치료비용 및 편의성을 대폭 향상 시킬 수 있다.
"PT302"의 국내 특허는 2008년 2월에 취득했으며 해외서는 미국을 비롯한 유럽, 일본 등 세계 17개국에 이미 특허출원해 놓은 바 있다.
한편 펩트론은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진행 중인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국내 제약사 및 다국적 제약사와 제휴하여 2014년 국내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2017년에는 세계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박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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