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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아 세계여자의사회 제30대 회장이 3년간의 임기에 돌입했다.세계여자의사회는 3일 개회된 제29차 총회에서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박경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1984년 영 포럼 회원으로 처음 활동을 시작한 이래 세계여자의사회 회장이 되기까지 30여 년간 함께 하고 지지해준 한국여자의사회와, 한국 여의사로서 지난 22대 세계여자의사회장을 역임한 주일억 전 회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박 회장은 회원국 확대와 가난한 환경의 여성·아동의 건강을 위한 노력, 또 성폭력·가정폭력과 맞서 싸울 것을 다짐했다.박 회장은 "IT 기술의 발전으로 세계가 더욱 가깝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며 더 많은 국가와 개인 여자의사들이 회원으로 참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내분비/신장
김수미 기자
2013.08.0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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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와 성장파트너십 회사인 프로스트앤설리반(Frost & Sullivan)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근 시대의 변화를 주도할 트렌드를 소개하는 'GIL 2013 : Korea'를 개최했다. 올해 GIL에서는 융합기술, 보건의료 트렌드 변화, 앞으로의 보건의료분야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의 잠재성 등이 소개됐다. Frost & Sullivan 2013 GIL : Korea ■ 미래 산업·시장 전망 보건의료 분야는 환자중심의 서비스와 예방의학으로의 스펙트럼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런 변화에는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세계적인 고령화 문제가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다.65세 이상 고령인구는 향후 8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세계 평균 수명도 2030년에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7.2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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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암 환자 돌보느라 병드는 가족2. 배우자 간병 스트레스, 사망 위험 63% 높여3. 보호자 간병 부담, 환자가 느끼는 것보다 더 커4. “외로운 간병 힘들어”…사회적 지지 프로그램 원해 암 환자에서 간병 가족 실태에 대한 국내 조사는 거의 없어 가족 부담률을 정확히 측정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2004년 건강세상네트워크가 조사한 입원환자 간병실태에서 입원한 암 생존자의 89.3%는 가족만, 9.3%는 가족과 간병인이 돌보고 있으며, 그 역할은 주로 배우자가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치료 환경 변화로 암 치료에서 외래 비중이 높아지면서 가족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최근 국립암센터가 발간한 '근거중심의 암생존자 관리'에서 서울의대
내분비/신장
박도영
2013.07.2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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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31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는 전세계 여자의사들이 모이는 학술잔치가 열린다. 8월 3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9차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MWIA2013)다.세계여자의사회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연합아동기구(UNICEF) 등에 가입돼 있는 국제사회 의학관련 단체로 1919년 16개국 140여 명의 여자의사들로 시작, 93년이 흐른 현재 45개국 여자의사회와 46개국의 개인회원들이 가입돼 있다.이번 학술대회는 '여의사의 힘으로 세계인의 건강을'을 주제로 진행된다. 기조연설은 세계의사회 차기회장인 우간다의 마가렛 뭉헤레라(Margaret Mungherera), 미국의사회 차기회장인 아드리스 호벤(Adris D. Hoven)이 맡는다.이 두 사람이
내분비/신장
김수미 기자
2013.07.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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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늘고 있는 'ALD'·'NAFLD' 잡아라2. 간내 염증 호전 위해선 체중 7~10% 이상 줄어야3. 비음주자대비 사망 위험 5~30배 증가비알코올 지방간질환(NAFLD)의 유병률은 일반적으로 20~30%로 보고되고 있는데 비만이거나 당뇨병이 있는 환자 사이에서는 70~90%로 매우 높다. 따라서 NAFLD은 그동안 대사증후군의 표현형 중 하나로 간주돼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NAFLD이 제2형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 고혈압, 신질환 발생 등의 독립적인 위험인자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따라서 NAFLD 자체는 일반적으로 양호한 경과를 보인다 하더라도 각종 동반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대한간학회 진료지침에서는 "NAFLD 환자군은 정
내분비/신장
박도영
2013.07.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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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E 2012 하이라이트1. 신계열 및 기존약물의 강세2. SGLT-2 억제제3. GLP-1 수용체 작용제4. 인슐린 글리덱 새로운 계열인 SGLT-2 억제제가 임상시험에서 기존 약물들과 동등한 효과와 안전성을 보이면서 추후 시장에서의 경쟁구도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올해 EASD 학술대회 SGLT-2 억제제 세션에서는 다파글리플로진과 카나글리플로진이 각각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A1C·체중·혈압서 효과…요로·생식기 감염 위험도 높아 [abstarct 241] 그리스 테살로니키 아리스토틀대학 A. Tsapas 교수팀은 SGLT-2 억제제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메타분석 연구를 발표했다. Tsapas 교수는 "SGLT-2 억제제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7.0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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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가골수유래 세포, 급성뇌경색 치료 연구- 자가유래 중간엽줄기세포, 만성척추손상 치료 임상 진행 중- 안트로젠은 크론병성·복잡성 치루에 집중 아직 줄기세포 치료제가 강력한 치료 효과를 나타내지는 못하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치료제임에는 틀림없다.대사성질환이나 퇴행성질환, 희귀질환 등에서 다른 치료제와는 다른 잠재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내는 물론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도 활발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올해 5월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줄기세포 치료제 심사평가기반 연구사업단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및 규제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하티셀그램-AMI 등 3가지의 줄기세포 치료제가 시장에 출시 된 이후 국내에서 진행되는 임상연구는 2013년 1월 1일 기준으
내분비/신장
박선재 기자
2013.07.0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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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D 사후 비교분석(post hoc analysis) 연구에서 인슐린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 사망 위험도를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모았다. 미국당뇨병학회(ADA) 연례학술대회에서 연구를 발표한 템플의대 Elias Siraj 교수는 "ACCORD 환자군을 분석한 결과 인슐린은 심혈관 사망의 독립적인 위험요소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ACCORD 연구는 공격적인 혈당관리 전략의 심혈관 혜택 평가를 목표로 했지만, 심혈관 사망률 증가로 조기 중단됐다. 이에 심혈관 사망률이 증가한 이유로 저혈당혈증, 체중증가, 특정 약물의 사용, 치료 첫 해의 급격한 당화혈색소(A1C)의 감소 등이 꼽혔지만, 아직 명확하게 설명해주는 연구는 없었다. 이런 가운데 Siraj 교수는 ACCOR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7.0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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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적극적인 혈당조절 전략의 합병증 예방효과가 장기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당뇨병학회(ADA) 연례학술대회에서 DCCT/EDIC 연구 18년 결과가 발표됐다. DCCT 연구는 제1형 당뇨병 환자 1441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혈당관리 전략의 합병증 예방효과를 평가한 연구로 1983~1993년까지 진행됐다. 이후 1994년부터 EDIC 연구로 연계돼 지속적으로 추적관찰이 진행되고 있다. DCCT 연구에서는 적극적 혈당조절군의 혈당 타깃을 정상인 수준로 설정했고 1일 3회 이상 인슐린을 투여하거나 인슐린 펌프를 사용했다. 기존 치료군은 1일 1~2회 인슐린을 투여했고, 특정 혈당 목표치는 없었다. DCCT 연구 종료 시 적극적 치료군의 A1C 는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7.0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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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높은 생활습관 개선 전략이 약 10여년의 추적관찰 결과 심혈관사건 위험도 감소에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생활습관 개선의 혜택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었다. 미국당뇨병학회(ADA)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된 Look AHEAD 연구는 공격적인 생활습관 개선 전략을 장기간 평가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아왔다. Look AHEAD 연구에서는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 지원으로 비만 또는 과체중인 제2형 당뇨병 환자 5145명을 대상으로 공격적 생활습관 개선군과 표준 치료군의 심혈관사건 위험도 감소효과를 평가했다. 연구에서 공격적 생활습관 개선군이 표준 치료군 대비 체중 감량 및 운동량 증가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지만, 궁극적으로는 심혈관사건 위험도 감소로 이어지지 않아 평균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7.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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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연 교수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가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조기 발견에 '제3회 파란양말 캠페인'의 초점을 맞췄다. 학회는 당뇨병성 신경병증이 환자의 족부절단 예방과 족부질환의 주범이라는점을 강조하며 "환자, 가족, 의료진이 함께하면 심각한 족부질환으로부터 당뇨병 환자의 발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지킬 수 있다"는 기치 아래 '가족이 함께하는 당뇨병 환자의 아름다운 발(佳足) 사랑수칙'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9~27일 전국 9개 병원 당뇨병센터 및 내분비내과에서 환자와 가족이 함께 당뇨병성 족부질환 예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파란양말 가족(佳足)사랑 교실'을 진행한다. 교실에서는 '당뇨병성 족부절단 예방법'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7.0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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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2013 ADA)에서는 주 1회 투여하는 GLP-1 유사체 신약이 눈에 띄었다. 2013 ADA 개최 전 GLP-1 유사체와 DPP-4 억제제의 췌장 관련 안전성 문제가 대대적으로 강조됐음에도(BMJ 2013;346:f3680) Late Breaking 초록 세션과 구연발표(Oral Presentation) 세션에서는 시장 진입을 노리는 2개의 GLP-1 유사체 신약들이 각각 3상임상 시리즈를 발표하며 대대적인 효과 홍보에 나섰다.Late Breaking 초록 세션에서는 GSK의 알비글루타이드(albiglutide)를 평가한 HARMONY 2, 3, 4, 5 연구들이 발표됐다. 연구에서는 위약, 메트포르민 병용요법, 3제요법, 인슐린 글라진과의 혈당강하 효과, 체중감소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6.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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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ADA에서 GLP-1 유사체 신약인 알비글루타이드와 둘라글루타이드는 각각 Late Breaking 초록세션과 구연발표 세션에서 '대량'의 연구데이터를 발표하며 관심을 끌었다. 두 약물 모두 주 1회 투여전략으로 위약을 포함해 각 치료전략과의 혈당조절 효과, 체중감소, 저혈당혈증 발생률 등을 비교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 알비글루타이드, HARMONY 2·3·4·5 연구- ‘위약·인슐린 글라진·메트포르민 병용·3제 요법’ 안전성 평가 알비글루타이드는 30mg을 표준용량으로 삼았고, 고혈당혈증이 확인된 환자에서는 50mg으로 증량했다. HARMONY 연구 시리즈에서는 위약, 인슐린 글라진, 메트포르민 병용요법, 3제 요법에서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했다.HA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6.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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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ADA에서는 치료전략만큼 약물의 안전성도 중요한 주제로 다뤄졌다. 특히 암 위험도 연관성에 대해서는 최근 이슈가 된 DPP-4 억제제, 인슐린 글라진, 메트포르민 등 전반적인 약물들을 평가한 연구들이 발표됐다. DPP-4 억제제, 투여기간 중 췌장암 진단에 영향 주지않아 DPP-4 억제제인 시타글립틴은 설포닐우레아와 티아졸리딘디온 대비 췌장암 위험도를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노스캐롤라이나대학 Mugdha Gokhale 교수는 Late Breaking 초록 세션에서 "최근 시타글립틴이 췌장암 위험도를 높인다는 보고가 있었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해반응보고시스템에서도 인크레틴 기반 약물을 투여받은 환자들에서 췌장암이 발생했다는 보고가 있었다"며 연구의 배경을 밝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6.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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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서울 코엑스에서… 전세계 가정의 모인다2018년 열리는 제22차 세계가정의학회 학술대회(22nd Wonca World conference 2018)가 서울서 열린다.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김영식)는 24일 체코 프라하 Corinthia 호텔에서 열린 세계가정의학회 평의회(Wonca World Council)에서 유치 경쟁국인 홍콩을 압도적인 표차로 물리치고 서울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가정의학회는 전세계 가정의학과 의사들의 가장 큰 학술대회인 세계가정의학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릴 수 있게 된 것은 발전된 대한민국 가정의학과의 위상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세계가정의학회(Wonca)는 전세계 130개의 가정의학회 및 관련단체 40만 여명의 회원으로 구성
내분비/신장
손종관 기자
2013.06.2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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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약물의 안전성을 분석한 메타분석 연구에서 메트포르민이 심혈관사건 위험도를 더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로시글리타존은 위험도를 높였다. 프랑스 국제예방연구원 Peter Boyle 박사팀이 발표한 이번 연구는 혈당강하제의 안전성을 평가한 DIABAMON 프로젝트의 일부 결과다. 연구팀은 "1950년대 이후로 전체적인 심혈관 사망 위험도는 현격하게 낮아졌지만, 당뇨병 환자들에서의 관상동맥질환 위험도는 크게 감소되지 않았다"고 전제했다. 특히 "로시글리타존은 심혈관 안전성 문제로 아직까지 논란이 되고 있는만큼 혈당강하제의 안전성 평가가 필요했다"고 덧붙였다.29개의 연구들을 분석한 결과, 메트포르민은 심혈관사건 위험도 감소와 연관성을 보였다. 전체 감소율은 10%로. 7개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6.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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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의 맞춤치료가 미국당뇨병학회(ADA)와 유럽당뇨병연구학회(EASD) 공동 가이드라인에서 화두로 제시됐다. 이미 ACCORD, ADVANCE 연구 등을 통해 혈당수치가 "낮을수록 좋다"라는 공격적인 치료전략에서 환자에게 맞는 적정 혈당 타깃이 필요하다는 쪽으로 패러다임은 전환돼왔다. 하지만 이번 ADA·EASD 공동 가이드라인에서 이를 공식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약물 치료 부분에서는 이전에 발표됐던 미국내과학회(ACP)의 제2형 당뇨병 경구용 약물치료 가이드라인을 뒷받침하는 내용들을 제시, 메트포르민 이후 약물치료에 대해서는 명확한 약물을 지정하지 않고 있다. 모든 환자 약 하나로 치료 불가능 가이드라인위원회 부위원장인 Sue Kirkman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6.2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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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글라진이 암 위험도를 높이지 않는다는 연구가 다시 한 번 강조됐다. 올해 미국당뇨병학회(ADA) 연례학술대회 Late Breaking Study 세션에서는 작년에 발표된 ORIGIN 연구의 암 하위분석 연구가 발표됐다. 연구에서는 인슐린 글라진을 기존 치료전략과 비교했을 때 모든 종류의 암 발생 위험도를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ORIGIN 연구는 심혈관 위험도가 높은 당뇨병 전기 또는 당뇨병 환자 1만2537명을 이중맹검으로 분류해 6.2년 간 관찰한 연구다. 연구에서는 인슐린 글라진과 표준 치료전략, 그리고 오메가-3 지방산과 위약군을 비교했다. 이번 하위분석에서는 인슐린 글라진과 표준 치료전략 간 암 관련 종료점에 초점을 맞춰 암 발생률과 암 사망률을 평가했다. 분석결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6.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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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의 GLP-1 유사체 신약인 알비글루타이드는 HARMONY 연구 시리즈로 미국당뇨병학회(ADA) 연례학술대회 Late Breaking Abstracts 세션에서 주목받았다. 주 1회 투여전략의 알비글루타이드는 표준 30mg, 고혈당혈증이 확인된 환자에서는 50mg으로 위약과 인슐린 글라진 대비 효과 및 안전성을 보인 연구뿐만 아니라 메트포르민 병용요법, 3제 요법에서의 가능성도 제시했다. HAMONY 2 연구에서는 우선 알비글루타이드 30mg과 50mg의 효과와 안전성을 위약군과의 비교를 통해 입증했다. 대상 환자군은 생활습관개선을 시행하고도 당화혈색소(A1C)가 7~10%인 이들로 평균 A1C 수치는 8.1%, 연령은 53세, BMI는 34kg/㎡, 유병기간은 4년이었다.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6.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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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P-4 억제제가 메트포르민 병용전략 비교에서 설포닐우레아보다 사망 위험도에 혜택을 보였다.카디프대학 Craig J. Currie 교수는 Late Breaking Abstracts 세션에서 영국 국립보건연구원이 진행하는 CPRD(Clinical Practice Research Datalink) 연구에서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메트포르민+설포닐우레아와 메트포르민+DPP-4 억제제 전략의 사망률을 비교한 회귀분석 연구를 발표했다. 대상군은 2007~2012년 당뇨병으로 진단받아 메트포르민을 투여받은 이들 중 DPP-4 억제제나 설포닐우레아를 추가 투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했다. 투여시기에 대해서는 별도로 평가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양군의 연령, 성별, 유병기간, BMI, 혈청 크레아티닌,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6.26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