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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환자와의 진료가이드라인은 다르게 설정되더라도, 자동차보험체계 내에서는 동일 또는 유사질병에 대한 지침을 제정해 진료량 및 요양급여의 적절성 확보가 필요하다.” 가짜환자, 부재환자, 보험사기 등 자동차보험 내에서 꾸준히 지적돼 온 질 관리에 대해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관리방안 필요성이 강력 제기됐다.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찬세미나 발제자로 나선 서울대 김진현 교수는 ‘자동차보험 진료비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일정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역할의 주체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적합하다고 밝혔다. 자동차보험의 경우 동일 또는 유사 질병의 건강보험환자와 비교하면 입원율, 평균진료비, 평균입원일수가 높게 나타난다. 서울대 김진현 교수에 따르면 실제로 요양기관 종별
보건복지
신정숙
2011.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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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에 의견서 제출…관련단체·학회와 충분한 협의 중요 복지부와 심평원이 진행중인 영상장비(CT, MRI, PET) 비급여 건수 조사에 대해 병원계가 신중한 접근을 요청하고 나섰다.병협은 13일 현재 행정소송중인 영상장비 수가인하관련 소송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의료장비 일제조사 관련 의견"을 복지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의견서에서 병협은 지난 5월 1일부로 복지부에 의해 일방적으로 단행된 과도한 영상장비수가인하 조치는 절차와 내용상의 문제가 있어 소송을 제기중인 사항이라고 밝히고, 이같은 상황에서 이번 의료장비 일제조사를 진행하는 것은 소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병협은 이번 조사에 대해 관련 단체와 학회가 참여하는 회의를 통해 조사범위와 방법, 건수에 대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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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보험ㆍ산업재해보상보험 DUR 적용에 대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건강보험 DUR의 정착 후 시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의협은 복지부 등에 최근 제출한 의견서에서 "건보 DUR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4월까지 단계적으로 도입했음에도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상당한 혼란과 환자 진료에 차질이 발생했다"며 "안정화에 대한 확신 없이 자보, 산재 DUR 적용은 건보 DUR과의 충돌로 혼선이 야기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7월부터 약국에서 자유롭게 판매하는 일반의약품에 대한 DUR이 실시될 계획이고 자체 청구프로그램(s/w)을 사용하고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도 내년 1월부터 DUR 참여가 예정돼 있으므로 자유판매 일반약 DUR 및 병원 참여 이후에 시행해도 늦
보건복지
하장수
2011.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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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 14차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고 신임이사장은 2년동안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를 이끌게 된다. 고 신임 이사장은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보건복지부 장애판정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중앙상근심사위원,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분쟁위원회 전문의원 등으로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수행 중이다.
알림
하장수
2011.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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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건강보험 환자와 보훈환자에 적용되고 있는 DUR이 연내 자동차보험과 산재보험 환자에게도 확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오는 7월부터 시행 예정인 약국 판매 일반의약품의 DUR 점검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도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부처에 따르면 최근 복지부와 심평원은 고용노동부, 국토해양부 등과 간담회에서 자동차·산재보험 환자에 대해서도 병용금기, 연령금기 의약품 처방을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DUR 대상 환자군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긍정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 심평원 관계자는 "관련 부처와 논의한 결과 자동차보험과 산재보험에도 DUR을 적용하려는 취지에 대해서는 대부분 공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 부처별로 행정적으로 준비할 사항 등을 검
보건복지
신정숙
2011.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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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사회에서도 의료계의 현실을 개탄하는 목소리가 드높았고 현실 극복을 위한 자정 노력과 단합이 강조됐다. 전라남도의사회가 26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가진 제65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김영식 대의원회 의장은 "의협집행부를 비롯 사회에 의료계를 성토하는 분위기가 만연하고 있다"며 의료계가 내부의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총액계약제, 선택의원제, 성분명처방 강요, DUR 제도 남용 가능성, 세수검증제도 등 제도적인 측면에서도 의료계를 압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인태 회장은 1차 의료기관의 위기로 이야기를 꺼냈다. 박 회장은 "통계에서 의원급 의료기관 57%가 월 외형매출 1300만원 이하로 생존마저 위협받고 있고, 점유율도 32.8%에서 22.1%로, 올해는
보건복지
임세형 기자
2011.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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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병원회장협의회(회장 김윤수)가 17일 병원협회 13층 세미나실에서 제3차 회의를 갖고 환자들의 대도시 집중 등 병원계 현안에 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이 날 회의에서는 대형병원 외래환자 쏠림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의 외래환자 본인부담율을 상향 조정하려는 움직임을 비롯해 건강보험수가 및 자동차보험제도 개선 관련사항 등 최근 병원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사안에 대해 병협 보험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영호 인천시병원회장으로부터 설명을 들었다.이날 경기도병원회 백성길 회장은 의약분업의 재평가에 대한 협회 입장을 물었고, 이에 대해 병협 이상석 상근부회장이 병원협회 단독 또는 의사협회와 공동주최의 공청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강원도병원회 송재만 회장과 대전·충남도병원회 송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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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로 마련된 국토해양부의 자동차보험진료수가 제도개선안과 관련, 건강보험·자동차보험·산업재해보험을 일원화하는 것은 자본주의 논리에 어긋나므로 반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의견서를 국토해양부 및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분쟁심의회에 제출했다.의협은 자동차보험진료수가 관련 제도개선안은 ▲자동차보험 종별가산율 및 입원료 체감률 등 진료수가 체계를 건강보험으로 일원화 ▲별도의 심사기관을 설립해 심사업무를 통합 ▲자동차보험 전자청구시스템 활성화 ▲보험회사별로 상이한 진료비 심사기준을 단일화하고 의료기관에 심사기준을 공개 ▲진료비 허위·부당청구 등 위법행위 사전 예방제도 실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고 있다"고 전했다.이와 관련, 의협은 “자동차보험의 특성을 이해하지 않고 막연히
보건복지
하장수
2010.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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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의료보험 제3자 지급제도는 과연 누구를 위해 필요한 법안인가?요양기관이 진료비를 보험회사 등(제3자)에게 직접 청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민영의료보험의 보험금 청구 및 지급에 관한 법률(안)"의 추진이 녹록치 않을 전망이다.24일 민주당 이성남·최영희 의원은 국회의원회관 소강당에서 "민영의료보험의 보험금 청구 및 지급에 관한 입법공청회"를 열고 본격적인 입법 논의에 착수했다.그러나 의료계, 시민단체, 정부, 보험계, 금융계 등 각 이해당사자들이 참석한 이날 공청회에서는 의료계와 정부, 시민단체, 보험계까지도 법안 추진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의료계는 환자의 정보 유출 가능성, 요양기관의 추가업무 및 비용발생 등을 이유로 거듭 반대 입장을 밝혔다.보험계는 민영의료보험관리기구 신설에 따른 운영비 및
보건복지
최홍미
2010.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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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가 민영의료보험에 대한 제3자 지급 움직임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있다.병협은 2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회 이성남·최영희의원이 이러한 내용을 담아 준비중인 "민영의료보험 보험금 청구 및 지급에 관한 법률제정(안)"에 대해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보험회사들은 최근 건강보험의 보충형 보험으로서 실손형 보험상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으며, 가입자도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 이 상품들은 의학적 타당성에도 불구하고 건강보험 재정을 이유로 적용하고 있는 비급여 진료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이날 정영호 병협 보험위원장은 이 안은 보험회사의 이익구조를 위한 불합리한 구조라고 주장했다. 보험사들이 실손형 보험상품을 각종 규제없이 무차별 판매한 결과 보험금 자금압박을 받고 있는데 이 법안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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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석찬 대한병원협회 명예회장(홍익병원 이사장)회장이 2010 아시아병원경영 학술대회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아시아병원경영 학술대회(Hospital Management Asia)조직위원회는 20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지난 38년간 박애와 봉사정신으로 국민보건의료와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로 라석찬 회장에게 평생공로상을 수여했다. 라 회장은 1972년 홍익의원(현 홍익병원)을 개원한 이래 현재까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1만여명을 무료 진료하였으며, 수술비가 없어 개안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던 저소득층 실명자 약 30여명에게 개안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우리 주위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 왔다. 이러한 라회장의 박애와 봉사정신은 의료계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0.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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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당국의 현지조사 대응력을 높이려면 조사 및 허위(부당)청구에 대한 죄형법정주의 실현, 양형의 합리적인 조정, 현지조사시 의료기관의 기본권리 존중(조력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병원경영연 김정덕 책임연구원은 9일 열린 "현지조사(실사)에 대한 대응력 제고 방안" 연수교육에서 "병원 경영에서 현지조사 대응력의 중요성" 발표를 통해 현지조사에 따른 과징금 5배 부과는 병원경영에 치명적이라며 현지조사에 대한 문제점으로 허위청구와 부당청구에 대한 개념이 없는 점 등을 들어 이 조사는 죄형법정주의를 위반한 측면이 있지 않느냐면서 이같이 강조했다.김 연구원은 그에 대한 논거로 국세청 세무조사는 "세무조사사무처리규정" 이라는 훈령에 따른 것인데 비해 건강보험 등 현지조사는 설명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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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험이 얽힌 이야기들을 병원에서 보는 것은 이제 드문 일이 아니다. 게다가 장애 자체가 객관적인 입증이 어려운 경우가 있기 때문에 보험에서의 배상·보상의 비율을 정하는 일이 쉽지많은 않다. 이에 김세철 중앙의대 비뇨기과 교수는 배상과 보상이 얽힌 비뇨생식 기능장애 사례를 적절하게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들을 책에 담았다. 김 교수는 손상에서 비롯되는 배뇨장애와 성기능장애는 기왕증이나 약물 부작용 또는 보상심리의 관여 여부가 모호하거나 장애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입증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기 때문에 피해자와 가해자 또는 보험회사 사이에 배상과 보상에 대한 견해 차이를 보일 수 있다고 전제하고 있다. 손해보험협회 의료심사위원회 위원으로 의료심사한 경험과 국토해양부 자동
지난연재
임세형 기자
2010.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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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은 2일 최창락 자동차진료수가분쟁심의위원장을 만나 진료비심사에 이의가 있을 경우 재심청구를 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해 주도록 건의했다.김 회장은 이날 오후 방배동 한 음식점에서 최 위원장 등 자보심의회측 관계자들을 만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1차 심사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 2차, 3차 까지 이의를 제기(재심청구)를 할 수 있으나 자동차보험진료비심사는 1심(단심)으로 끝나 심사결과에 대한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며 행정소송이 있지만 적은 금액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기는 벅차기 때문에 재심이 가능하도록 터 주어야 한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최 위원장은 공식적이진 않지만 손해보험업계는 2심제를 하고있는 것으로 안다며 재심제 문제는 국토해양부에서 관계 법령 및 규정개정시 다루어야 할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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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통증환자의 장애를 인정할 것인가, 인정한다면 얼마나 인정할 것인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우선은 만성통증 환자에 대한 장애평가 기준마련이 선행돼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서울의대 이평복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는 "현재 국내에는 30여종의 개별 법률에 따라 장애의 정도나 대상이 상이하게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합하고 표준시킨 장애평가 기준의 설립은 매우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또 "만성통증은 단순한 통증 및 정신적 통증을 넘어 실직 및 가정불화, 사회적 인간관계 단절 등 사회-경제적 관계를 훼손시키고, 노동력 상실에 따른 생산성 저하, 의료비지출의 증가 등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키는 데까지 이르고 있다"면서 "대한의학회 산하 장애평가 기준개발위원회(위원장 이경석)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최홍미
2010.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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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의 과다 진료비 청구 소송에서 영상의학과의 경우 그 예외가 인정되는 인정되는 판결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대한영상의학과개원의협의회(회장 최영희)는 23일 최근 열린 3건의 "자동차보험 과다진료비 청구 소송"에서 2건 승소, 1건은 2심서 승소했다며, 이는 의뢰를 받아 검사를 하는 영상의학과개원가 특성이 정확히 재판부에 전달된 것으로 자보의 무분별한 지급 관행에 어느정도 제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협의회는 영상의학과의 경우 과잉진단을 했느냐 하지 않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의뢰받아 시행한 것이기에 검사비 지급이 옳다는 재판부의 판결을 환영했다.한편 이날 열린 춘계연수교육은 US-guided procedure, Shoulder pain, Vascular US 등 3개 세션으로 구분, 진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0.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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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사회가 개원회원들이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제도적, 법률적, 행정적 사안들에 대한 대처 방안과 관련 정보를 설명한 안내서 2009 개원회원을 위한 업무지침서를 발간했다. 의료기관을 처음 개설하는 과정에서부터 준수해야 할 사항을 우선적으로 소개했으며 이에 따른 각종 서식을 별첨자료(CD)로 제작했다. 또 의료 분쟁시 의료행위 관련 법적 책임이 어디까지인가에 대해서도 관련 법규를 들어 소상히 서술했다. 특히 설명의 의무와 관련, 해당 판례를 제시함으로써 개원의사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외에도 자동차보험 및 세무관련 사안과 같은 회원권익사업 부분을 별도의 장으로 설정, 설명했으며 행정기관 및 관련기관 연락처를 부록에 첨부했다.나 현 회장은 "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개원회원 모
보건복지
하장수
2009.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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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지난 3일 환자 감시를 위해 의료기관의 허락 없이 병원 병실에 들어간 혐의(주거침입)로 모 손해보험사 보상과 직원을 불구속 입건한 사건과 관련, "차후 의료기관 및 의료인의 허락도 없이 환자를 감시한다는 목적으로 보험회사 직원이 무단으로 병실을 방문하는 등 환자와 의료진에 거부감과 불쾌감을 주는 행위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단속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 경고했다. 의협은 "상기 사건을 관할하는 수원남부경찰서는 해당 보험회사 직원에게 주거침입의 혐의를 적용하고 있으나 이는 단순히 주거침입의 문제가 아니라 환자의 프라이버시와 의료기관 및 의료인의 진료방해 나아가 국민의 건강권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위법행위"라며 "관련당국은 법과 원칙에 입각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사법처리를 엄격히 적용해야 한다
보건복지
하장수
2009.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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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한의사회, 교통사고 내원환자 분석한의원 및 한방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교통사고 환자들의 치료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광역시 한의사회 한상원 부회장이 최근 개최된 대구광역시한의사회 춘계 한의학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한방 자동차보험 활성화 방안" 설문조사 결과 99%가 넘는 환자들이 만족감을 나타냈다.한 부회장은 대구광역시 한의사회 소속 한의원 및 한방병원에 내원한 교통사고 후유증 환자 544명을 대상으로 한방의료기관 내원까지의 기간 및 내원형태, 내원동기, 치료기간 및 만족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결과 314명(58.80%)이 "한방치료 효과가 우수했다"를, 189명(35.39%)이 "증상이 호전됐다"를, 30명(5.62%)은 "증상이 약간 호전
보건복지
최홍미
2009.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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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 자보분쟁심의위원회에 건의 서울시병원회(회장 김윤수)는 25일 최창락 자동차진료수가분쟁심의위원장을 만나 심사인정기준을 건강보험과 동일하게 적용해줄 것 등을 건의했다.김 회장은 이날 자동차보험진료수가분쟁심의위원회 운영 규정과 관련 “심의회 회부건 가운데 심사인정기준이 건강보험 환자와 동일하지 아니하고, 동일한 진료내역의 경우에도 약제(항균제 등) 삭감이 오히려 더 많다”며 병원 입장서 볼 때 자보 환자는 건강보험이나 의료급여 환자보다 진료(량)을 더 인정해 주어야 하는데, 오히려 삭감이 더 많은 문제를 지적하면서 자보 환자도 건강보험이나 의료급여 환자와 동일한 심사 인정기준을 적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또 자배법 17조(심사결정 효력 등)에서 ‘심의회 결정 통지일부터 30일 이내에 소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5.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