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협 자보협, "보험사에 우월 지위" 대한의사협회 자동차보험협의회는 "지난달 30일 국회를 통과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자동차보험회사에게 일방적으로 우월적 지위를 부여, 의료기관에 대해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 반대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협의회는 "자배법상의 가짜환자를 막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 사전에 계도하고 올바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함에도 행정편의주의적인 발상으로 책임을 의료기관에 모두 전가하는 이 법률안은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민간의료기관만을 과도하게 규제하는 악법은 즉각 철회돼야 하며 정부와 국회는 자동차보험회사의 횡포를 근절할 수 있는 대비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보건복지
하장수
2009.05.11 00:00
-
권익위 공청회, 의료·노동계 반대로 반쪽 행사지난 4일 국민권익위 개최 "3개 보험 수가·심사 일원화" 공청회에서 산재환자 등이 이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사진·김형석 기자 건강보험, 산재보험, 자동차보험의 진료비수가 및 심사일원화를 두고 국민권익위원회와 의료계의 힘겨루기에 나섰다. 수가·심사일원화는 지난 17대 국회때 열린우리당 장복심의원에 의해 의원입법 방식으로 추진됐으나 산재환자들의 강력 반발로 법제정에는 실패한 것. 이번엔 국민권익위원회가 법제정 움직임을 보이자 의료계와 노동부가 강력 반발하고 있는 것.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내 병·의원의 진료비 실태를 조사한 결과 같은 질병에도 불구하고 보험종류에 따라 진료비 차이가 최고 15배에 달하고 있다"며, 이같은 불합리한 진료비 심사와 진료수가 체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3.09 00:00
-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건강보험, 산재보험, 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 및 수가 일원화를 추진하기 위한 공청회 개최를 철회할 것을 의협 등 의료계 단체와 공동으로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권익위원회가 4일 ‘요양급여 심사 및 진료수가의 합리성․효율성 제고’를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키로 예정한 것에 대해 병협은 의협, 치협, 한의협 등과 함께 건보, 산재, 자보의 진료비 심사와 수가 일원화를 꾀하려는 것이라며 공청회 반대 긴급 공동 성명을 채택했다. 성명은 국가 의료제도 운영에 있어 공적보험과 사적보험이 각기 고유의 영역에서 제기능을 다하도록 조화를 이루는게 당연한데도 이를 무시하고 모든 보험을 동일시 한다면 그로인해 발생하는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전가된다며 정부가 국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3.03 00:00
-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해와 질병이 보험에 따라 진료비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나면서 건강보험, 산재보험,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의 합리화와 심사일원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국민권익위원회(ACRC, 위원장 양건)는 "국내 병·의원의 진료비 실태를 조사한 결과 같은 질병에도 불구하고 건보, 산보, 자보 등 보험종류에 따라 진료비 차이가 최고 15배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따라 권익위는 불합리한 진료비 심사와 진료수가 체계를 개선하기로 하고, 4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 2층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관에서 ‘요양급여 심사 및 진료수가의 합리성·효율성 제고’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한다.국민권익위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07년), 근로복지공단("07년), 보험개발원("06년)의 진료비 내역을 실태조사한 결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3.03 00:00
-
의료기관 퇴원·전원 지시 가능해져자보법개정안 국회 통과 내년부터 의료기관은 교통사고 가짜환자에 대해 퇴원 또는 전원 지시를 할 수 있다. 국회는 지난 13일 본회의에서 국토해양부가 제출한 이같은 내용의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법률안은 또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보상이 종결된 후 발생한 진료비에 대해서도 자동차보험 진료수가가 적용토록 했으며, 보험사가 지급한 가불금 중 미반환금에 대한 정부보상 청구액을 현재의 70%에서 100%로 상향 조정했다. 법안에 따르면 의료기관은 입원진료가 필요치 않은 교통사고 환자 등에 퇴원 또는 전원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 경우 환자·보험사에 그 사유 및 일자를 고지토록 했다. 교통해양부 가짜 환자의 부당 입원으로 인한 보험가입자의 경제
병원리포트
손종관 기자
2009.01.19 00:00
-
내년초부터 의료기관은 교통사고 가짜환자에 대해 퇴원 또는 전원 지시를 할 수 있다.국회는 13일 본회의에서 국토해양부가 제출한 이같은 내용의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법률안은 또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보상이 종결된후 발생한 진료비에 대해서도 자동차보험 진료수가가 적용토록 했으며, 보험사가 지급한 가불금중 미반환금에 대한 정부보상 청구액을 현재의 70%에서 100%로 상향 조정했다.법안에 따르면 의료기관은 입원진료가 필요치 않은 않은 교통사고 환자 등에 퇴원 또는 전원을 할 수 있도록 했고, 이 경우 환자와 보험사에 그 사유 및 일자를 고지토록 했다.교통해양부는 가짜 환자의 부당 입원으로 인한 보험가입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긴급을 요하는 환자의 진료 편리성 확보가 입법취지라고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1.14 00:00
-
꼼꼼한 진료기록·보험사 연락은 기본중 기본 "제발 진료사항들을 꼼꼼하게 기록해 주세요. 열과 정성을 다해 치료를 했어도 증명할 수 있는 기록이 없으면 삭감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엉터리·부정청구로 몰리게 되고 결국 사회가 의사를 신뢰할 수 없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최창락 자동차보험진료수가분쟁심의회 위원장은 자보진료 수가 분쟁의 절반 가량은 "기록"을 하지 않아 진료 대가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며 바쁜 의료인의 일상을 보면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기록에 충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 위원장에 따르면 MRI·CT는 입원당일 촬영하면 대부분 삭감 당하는데 이는 의학교육에서 제시하고 있는 진료 프로세스를 따르지 않아서다. 따라서 이러한 의료장비에 의한 검사가 왜 필요했는지에 대해 세세한 내용을 적어야만
기획특집
손종관 기자
2008.12.22 00:00
-
법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앞으로 의료기관이 교통사고 가짜환자에 대해 퇴원 또는 전원지시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안이 2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며, 교통사고 피해자에 대한 보호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교통사고로 입원 치료가 불필요한 입원환자(가짜환자)에 대해 의료기관이 퇴원 또는 전원을 지시 할 수 있도록 하여 보험금 과다 지급을 방지하고 긴급 환자가 제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보상이 종결된 후에도 해당 교통사고로 인하여 치료비가 발생한 경우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를 적용토록 함으로써 교통사고 피해자의 의료비 지출이 줄어들도록 했다. 현재 교통사고 피해자가 책임보험 한도에서 보험회사에 진료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10.27 00:00
-
자보 분쟁심의회 전문위원 위촉▲심 찬 섭 순천향대병원 소화기병센터 교수가 최근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분쟁심의회(위원장 최창락) 전문위원에 위촉됐다. 위촉기간은 2010년 6월말까지다. 심 교수는 의료기관과 보험사업자 간 교통사고환자 진료비 분쟁에 대한 적정성 검토와 심사의견 작성·제출, 심의회 자문에 대한 전문의적 의견 등을 제시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8.10.13 00:00
-
대한의사협회가 기존 의료소모품 구매에 따른 회원들의 불편을 해결하고 양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과 동시에 거래에 따른 포인트 혜택을 회원에게 환원해주는 온라인 의료소모품 쇼핑몰을 오는 9월 1일 정식 오픈한다. 의협은 이를 위해 24일 기업소모성 자재(MRO) 구매대행 업체인 아이마켓코리아(IMK)와 의협 소모품 쇼핑몰 운영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쇼핑몰의 명칭은 회원으로부터 50여건의 제안을 받아 현재 선정중이며 오픈과 함께 대규모 이벤트와 할인 행사 등을 준비중이다. 전체 회원에 대한 편익제공 차원에서 쇼핑몰을 통한 ‘교원나라자동차보험’ 가입 서비스도 제공된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7.25 00:00
-
새정부 의료계 달구는 "당연지정제 논란" - 상 -의료계, 완화·폐지 일관된 주장"위화감 조성 의사가 앞장서선 안돼" 등 반대 의견도 건강보험당연지정제. 이는 모든 의료기관·약국은 개설과 함께 건강보험요양기관으로 당연지정되고 정당한 이유없이 요양급여를 거부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정하고 있어 건보가입자들은 어느 곳에서나 건강보험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 제도가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시절 "강제(당연)지정제 등은 보건의료계 전반에 걸쳐 합의와 조율을 통해 새제도의 틀을 모색하겠다"고 밝혔고 인수위가 "당연지정제 완화"를 새정부에 제안하면서 최근 보건의료계의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인수위와 의료계에 따르면 당연지정제 완화 움직임은 현재 고령화가 급속화되면서 건보재정의 더 큰 적자가 예상되고, 의료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03.10 00:00
-
진료수가분쟁심의 위원장 연임▲최 창 락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분쟁심의회 위원장은 최근 제5기 심의회 위원장에 연임됐다. 자보심의회는 자동차보험 진료비를 둘러싼 분쟁을 심사조정하는 기관이다. 최 위원장은 가톨릭의대 의무부총장(명예교수)을 역임했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7.09.03 00:00
-
복지부 양측 눈치보느라 입장 불분명 의사들의 IMS(Intramuscular stimulation, 근육내 자극치료) 시술과 관련, 법원이 IMS시술은 한방의료행위인 침술과 동일하다거나 그 초보적 단계에 불과하다고 할 수 없으며, 의학적근거와 치료방법에 있어 한방의료행위인 침술행위와 실질적으로 동일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로 인해 지난 2005년 15건의 단순 IMS에 대해 건교부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분쟁심의회가 보험수가를 인정해 빚어졌던 의료계와 한의계간의 IMS 갈등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특히 이번 법원 판결은 복지부가 내린 "IMS는 의료행위"라는 유권해석을 근거로 하고 있어 향후 논란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IMS가 의료행위라는 유권해석을 내리고도 IMS시술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08.27 00:00
-
문영목·나 현씨 2파전…14일 총회서 서울시의사회장 보궐선거가 문영목 전 중랑구의사회장과 나현 마포구의사회장, 2파전으로 치러진다. 이들은 4일 기호 추첨에서 문영목 후보가 1번을, 나 현 후보가 2번을 받았다. 박영우 등록자는 출마를 포기했다. 서울시의사회 선관위는 후보자의 선거유인물을 9일 일괄 발송하기로 했다. 9일과 12일 2회에 걸쳐 의사신문을 통해 각 후보자의 출마의 변과 선거 공약 등을 홍보하기로 했다. 또 2회에 걸쳐 대의원을 포함 서울시의사회 전회원에게 이메일 및 문자로 후보자의 정견 등을 알리는 등 간선제의 단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선거는 오는 14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된다."의료계 위상 추락 더는 못봐"학연·직역·지역간 반목 풀어나갈것문영목 후보 "의료계는 2000년 이후 계속
보건복지
하장수
2007.07.09 00:00
-
교통사고환자에 대한 초음파 검사료가 2.3% 인상됐다. 이는 지난달 28일부터 검사료가 산재환자와 동일하게 적용됐기 때문. 건교부는 지금까지 초음파·치과처치·수술료를 별도 기준에 따라 고시해 왔으나 이번에 자보수가기준을 개정, 산업재해보상보험 요양급여 산정기준에 따르도록 했다. 따라서 지난달 28일 자동차보험진료수가기준을 개정 고시하고 이날부터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초음파검사 흉복부의 경우 종합전문요양기관은 5만4000원에서 5만5240원으로, 신장·기타부위는 4만3000원에서 4만3980원으로, 심장(도플러)은 10만9000원에서 11만1500원으로 각각 2.3% 인상됐다. 종합병원·병원·의원도 같은 비율로 오른다. 한편 병협은 지난해 "건강보험 수가 인상률에 따라 노동부는 초음파 수가
병원리포트
김수미 기자
2007.06.04 00:00
-
대한병원협회 제48차 정기총회가 4일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병원산업 선진화의 해"를 목표로 한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총 59억4천여만원의 새예산을 확정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 김철수 병협회장은 "지난 한해 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이 많았음에도 회원 병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병원과 정부 그리고 국민 사이에 형성됐던 불신을 털어내고 상호 신뢰를 회복해 국민의료복지 향상에 이바지하자고 강조했다. 개회식에서 박상근 상계백병원 부의료원장이 "중외박애상"을 수상했으며, 보건의료분야 및 병원계 발전에 공이 있는 병원계 인사 및 병협 직원들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상, 대한병원협회장상, 공로패 등의 시상식도 가졌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5.07 00:00
-
양두석 손보협이사, 의료윤리 심포지엄서 강조 의료리더십포럼(대표 이성낙)이 최근 서울대병원 이건희홀에서 개최한 의료인의 윤리의식 제고 및 바람직한 개선방안 제시를 위한 의료윤리 심포지엄에서 양두석 손해보험협회 이사는 "심각해져 가는 자동차 보험 허위·부당 진료비 청구 및 "나이롱 환자" 문제 등의 개선을 위해서는 의사윤리의 정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위해 지역의사회를 중심으로 한 자정결의대회의 활성화와 문제 의료인에 대해 의협 윤리위원회가 엄격한 징계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양 이사는 "대부분의 자동차사고 환자는 경상환자로 2005년의 예를 보면 교통사고 부상자 1,195,937명 중 부상정도가 경미한 8급 이하가 1,145,626명으로 95.8%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병원리포트
하장수
2007.04.23 00:00
-
손해보험협 손해보험협회(회장 안공혁)는 지난해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자동차사고로 병의원에 입원한 환자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입원환자 중 16.6%(2930명)가 병실을 비워 2005년 부재율 16.0%보다 0.6%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울 등 전국 40개 도시 3164개 병의원 입원환자 1만769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또 이 조사에서 주중 부재율은 13.4%인 반면 주말의 부재율은 19.9%로 주중보다 무려 6.5%p가 높았다. 특히 부재율이 높은 지역은 서울(20.4%), 충청(19.1%), 경인(18.4%) 지역으로 주로 수도권 지역이였다. 협회측은 우리나라 자동차보험의 입원율은 평균 72% 정도로 일본의 평균 9%에 비해 8배 높은 수치를 보이는데 이는
병원리포트
김수미 기자
2007.04.23 00:00
-
대한의사협회 자동차보험협의회는 일선 의료기관에서 청구한 진료비가 지연 지급되는 등 악성 미불금 사례가 많다며 체불진료비와 연체금 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최근 건설교통부에 요청했다. 자동차보험협의회는 "담당자가 바뀌었다, 등기우편임에도 불구하고 우편접수기록이 없다, 서류를 무작정 다시 보내달라 등의 손보사의 이해 못할 사유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11조에 명시된 청구된 진료비 지급규정이 왜곡되거나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협의회는 "의료기관의 진료비 채권확보를 위해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직접 진료비를 청구할 수 있는 진료비 직접 청구권이 신설될 필요가 있으며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15조의 심사청구에 있어서도 의료기관 청구권을 추가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진료비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4.16 00:00
-
서울시의사회 자동차보험대책위원회는 최근 손보사의 임의삭감에 대한 대책회의를 갖고 이의 자료를 수집한 후 관할 구청에 이의신청을 제기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송태선 위원은 "의사 스스로의 자율정화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전제하고 "손보사들의 횡포가 날로 심해져 자보취급기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으므로 이에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나춘균 위원도 "최근 손보사에서 적법한 절차와 과정을 무시한 채 의료기관을 부당청구 혐의로 고발하고 있는 것은 분명 보험사의 횡포이므로 의협과 서울시의사회 차원의 강력한 대책 마련이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장재민 위원장은 "서울시의사회에서는 임의 삭감한 사례를 수집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도록 서류준비에 착수해 왔다"고 말하고 "서류준비가 완료되는 4월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3.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