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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과 화이자 (회장 제프 킨들러)가 간암치료를 위한 맞춤형 치료제 개발을 위해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14일 오전 삼성서울병원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공동연구 진행을 위한 협약식을 거행했다. 이 자리에는 삼성서울병원 최한용 원장과 화이자 항암제 연구총괄인 닐 깁슨 부사장이 참석했다. 삼성서울병원의 간암센터는 유기적인 협진체계를 통해 최상의 진료 제공, 간암 관련 다량의 검체 보유 및 이를 통한 진단과 치료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한 것이 이번 화이자의 투자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화이자의 경우 아시아에서 발생률이 높은 간암 치료제(수텐)를 미래 아시아 시장의 적합한 신약으로 주목하고 관련 신약 및 치료제 연구개발을 위한 투자처를 찾고 있었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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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8일 삼성서울병원에서 국내 병원장들을 대상으로 한국형 연구중심병원 모델 및 육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성공하기 위한 병원의 경영체계, 진료와 연구역량, 관련 인프라, 정부의 정책지원 등의 구체방안을 소개하고 전국 병원장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시간이 진행됐다.
보건복지
고민수 사진기자
2010.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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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 중인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은 연구를 위한 인력과 장비 등 인프라를 갖춘 병원에 우선적으로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8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연구중심병원 육성방안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국 대학병원장 및 전문병원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복지부는 현재 추진 중인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은 진료에서 연구중심으로 병원의 체질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기존의 선도형 연구중심병원과 목적과 취지가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전자는 병원 특성화 분야 연구 활성화를 위한 목적지원 사업이고 후자는 병원 자체를 연구중심병원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관 차원에서 움직여야 하는 기반사업이라는 설명이다.복지부 김강립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HT 역량 강화와 새로운 성장동력화를 위해
보건복지
최홍미
2010.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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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진료중심 운영시스템을 진료와 연구가 균형을 갖춘 조직으로 병원의 경영 시스템을 전환하는 연구중심병원이 본격화된다.보건복지부는 8일 삼성서울병원에서 현재 추진 중인 한국형 연구중심병원 모델 및 육성방안에 대해 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육성방안 방향을 밝힐 예정이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병원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연구중심병원으로 성공하기 위한 조건으로 갖추어야 할 병원의 경영체계, 진료와 연구역량, 관련 인프라 등과 함께 정부의 ‘연구중심병원’에 대한 정책지원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이 이뤄진다.설명회에서 김강립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연구중심병원 육성방안 수립배경 및 필요성"을, 박구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정책기획본부장은 "연구중심병원 육성방안"에 대해 발표한다.10개 국립대병원 병원장, 47개 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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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대표이사 조순태)가 목암생명공학연구소(소장 윤엽)와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이 공동 주최한 신약개발 심포지엄에서 개발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을 집중 소개했다. 현재 녹십자는 EGFR 억제 항체와 고형종양에 대한 자연살해세포 치료제를 개발중이다. 이날 녹십자 김세호 박사는 EGFR 억제 항체에 대해 "여러 암세포주를 사용한 비교 시험에서 기존 항체 치료제 대비 우수한 효능 결과가 나타났다"고 소개하면서 향후 전이성 대장암, 난치성 폐암, 두경부암 등의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EGFR 억제 항체치료제는 기본적인 공정개발 및 효능 시험을 마치고, 임상시험에 필요한 독성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또 자연살해세포 치료제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이 세포는 우리 몸의 면역체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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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종이로된 아기수첩이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으로 첫 선을 보였다. 삼성서울병원에서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인 ‘삼성 아기수첩’은 아기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궁금해 할 육아 상식을 포함해 성장곡선, 예방접종 일정표, 성장 다이어리 등의 기능을 담고 있다. ‘삼성 아기수첩’은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이 가능하며, 삼성서울병원의 검증된 의학지식 및 서비스를 담고 있어 앞으로 젊은 엄마, 아빠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인 외에도 의료진용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확대 대상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삼성서울병원 최한용 원장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빠르게 늘고있는 현실을 감안해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사용가능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0.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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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서울의대 신상구)은 15번째 마지막 지역임상시험센터로 부산대병원 임상시험센터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임상시험센터는 15곳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2010년 지역임상시험센터 선정에는 총 7개병원이 신청해 7:1이라는 높은 경쟁률속에 부산대병원이 승차했다.부산대병원 임상시험센터는 그동안 꾸준히 지역임상시험센터로 선정되기 위해 시설, 장비, 인력 등을 확충해 왔으며, 특히 여러해 동안 이어온 임상시험 경험이 다른 경쟁 센터에 비해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부산대병원 임상시험센터는 4년동안 정부지원금 최대 35억 원 외에도 부산대병원과 지자체에서의 대응자금 53억 원 등 총 88억 원이 투입되어 임상시험센터 인프라 확충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지역임상시험센터 선정을 위한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0.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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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창, 한덕현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7차 동아시아 내비뇨기과학회(East Asian Society of Endourology) 학술대회에서 Live Surgery로 단일절개복강경수술(laparoendoscopic single site surgery, 싱글포트수술)을 시행해 큰 주목을 받았다. 각각 단일절개복강경 부신적출술과 신장적출술이었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10.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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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살펴본 식당, 인력 외에도 시설관리에 대한 아웃소싱 또한 많다. 병원에는 여러 시설이 있기 때문이다. 약간 오래된 조사(2002)지만 국내병원의 외주용역실태 조사에서 세탁 78%, 청소 75%, 시설관리 75% 등으로 아웃소싱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시설관리는 병원의 "시설과"의 역할을 들여다보면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다. 보통 기계, 전기, 토목, 조경 등 시설 전반에 대해서 유지 관리하고, 증축이나 보수시에는 아웃소싱에 맡겨둔다. 병원의 중추신경을 관리하고, 병원시설관리 전반을 담당하는 곳이라고 말할 수 있다. 청소의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아웃소싱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전화교환실, 수위실, 방제센터 등도 시설과의 영역이다. 시설관리 전문업체의 역할 확대 시설관리 아웃소싱을 전문으로 하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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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IT 기술과 콘텐츠가 손을 잡고 있다. 기술력으로만 공존할 수 없으며, 거기에 따른 다양한 콘텐츠가 핵심이라는 이야기다. 메디컬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 MMK(엠엠케이 커뮤니케이션즈)와 의료IT기업인 전능아이티는 지난 23일 스마트폰 환경의 메디컬 어플리케이션 컨텐츠 제공사업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전능아이티가 개발한 "병원찾기 서비스" 는 국내 아이폰 앱스토어 메디컬 분야 1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GPS 시스템을 통해 내 주변의 병원 위치를 검색 할 수 있다. MMK는 이 어플의 인기를 통해 병원 위치 뿐 아니라 △질환 및 의학 정보 △질환 환자교육자료 △최신 논문 △의료뉴스 △실시간 강의 등 메디컬전반의 모든 컨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MMK 정현모 대표는 "의료. 헬스케어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0.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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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진단(사장 이헌구)이 혈액응고수치(INR)를 측정하는 장비인 "코아큐첵XS"의 판매를 강화한다. 코아큐첵XS는 가정용 혈당기처럼 소정의 혈액으로 혈액응고수치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장비다. 사용방법이나 생김새도 혈당기처럼 생겼다. 이 장비가 필요한 환자는 와파린으로 항응고 치료를 하고 받고 있는 환자다. 와파린은 혈액의 응고 작용을 억제해 혈전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주는 약제로 스텐트, 심장판막술 등의 환자가 복용하는 약제로, 치료 효과가 뛰어나지만 다른 약물이나 음식과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항응고제는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복용량을 조절해야 하는데 용량이 과하면 출혈성 경향이 생길 수 있고, 부족하면 치료 효과가 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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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우울증, 파킨슨병 등 사회적으로 유병률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뇌질환 치료의 길을 묻는 포럼이 열렸다. 인제대 백중앙의료원은 지난 12일 "뇌과학, 어디까지왔나?"를 주제의 제4회 글로벌 포럼을 열고 뇌질환의 미래 관리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이원로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뇌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지식이 축적되어가고, 새로운 치료의 패러다임이 정립돼가고 있다"며 의학계에서 다룰 수 있는 뇌질환과 함께 뇌과학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포럼에서는 "뇌과학의 현재와 발전 전망", "뇌질환 관리의 미래" 두 세션을 마련해 순수 뇌과학 영역과 뇌질환에 대한 내용과 함께 다뤘다. 인제대 인문의학 강신익 교수, 연세대 의공학과 임창환 교수, 을지의대 대전을지병원 정범석 교수,
보건복지
임세형 기자
2010.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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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맥 협착증은 임상적으로 조용히 진행되며 고혈압의 주요 해부학적 기여인자로 고려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박광보 교수에 따르면 물리적 치료법으로서 신동맥 풍선확장술은 6~12개월 추적관찰시 27~100%에서 재협착이 발생했고, 스텐트 시술을 병행 시 재협착률을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그러나 신동맥 협착증 환자의 고혈압은 원발성 고혈압일 가능성이 높고, 레닌-안지오텐신 시스템에 대해서도 신동맥 협착증은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이해된다. 그렇기에 이미 오랫동안 진행된 신기능 손상은 풍선확장술 또는 스텐트를 통한 재관류술에 의해 완전히 해결될 수 없다. ASTRAL 연구를 위시한 지금까지의 문헌에서 신동맥 중재술이 약물에 비해 혜택이 거의 없었던 것도 이 같은 이유에 기인할 것으로 언급된다. 그
순환기/뇌혈관
이혜선
2010.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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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60세 이상 노년층이 걸리는 병으로 알려진 황반변성이 40~50대 중년층까지 위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망막학회(회장 김하경)는 강남성심병원, 경희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주요 서울 종합병원 3곳의 10년간( 2000년부터 2009년까지) 내원 환자의 차트를 분석한 결과 새로 발생한 진행형 황반변성 환자는 2000년 64명에서 2009년475명으로 7.4배 증가했으며 특히 40~50대 젊은 환자의 경우 21명에서 187명으로 9배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학회는 "황반변성은 휘어지고 구부러져 보이는 증상이 지속되다 점차 사물이 중앙으로 뭉쳐 보이게 되고 결국 암점이 시야를 가려 실명에 이르게 되는 무서운 질환으로 한국망막학회는 6월 한 달을 황반변성 질환을 알리는 캠페인 달로 제정, 대국민을 대상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하장수
2010.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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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술적 치료에서 약물과 방사선 병용치료로 전환되고 있는 두경부종양. 이러한 흐름이 계속 진행될지 아니면 더 새로운 치료방법은 없는지 최근의 경향을 살펴볼 수 있는 국제학술대회가 우리나라 서울서 열린다. 국제두경부종양학회연합회가 주관하고 있는 제4차 국제두경부종양학회(대회장 김광현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바로 그것으로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국제두경부종양학회는 전 세계 65개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다. 학자 개인이 회원이 아니라 나라를 대표하는 기관(학회)이 회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해당 분야 의사들이 회원으로 등록된 대한두경부종양학회가 대표로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 학회를 주관하게 된다. 대한암학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한두경부외과학회, 대한방사선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손종관 기자
2010.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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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는 수술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더라도, 자칫 우울증과 무기력감에 빠질 수 있다. 이에 국내 한 병원이 암 환자를 위한 정신건강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삼성서울병원 암센터는 정신건강클리닉을 개소하고, 6월부터 암환자를 위한 정신건강 관련 진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암센터 내에 위치한 독립된 외래 공간에서 이뤄지며, 암환자의 정신건강을 담당하는 전문의와 전문간호사에 의해 진료와 상담이 진행된다. 당일 진료와 정신건강과 관련된 심리검사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정신건강클리닉은 정신종양전문가와 정신종양전문간호사, 임상심리전문가에 의해 ▲암 진단 후 우울증, 불안증 및 불면증이 동반된 환자 ▲각종 암의 치료 과정(수술치료 및 항암치료 등)에서 피로, 통증 및 기분변화 등의 적응장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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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서울의대 신상구)이 5월 31일 마감한 2010 지역임상시험센터 공모에 7개 병원 지역임상시험센터가 신청했다. 사업단은 7개 임상시험센터에 대해 서면평가(6월 7일)와 현장평가(6월 14~18일)을 거쳐 6월 30일 1개 지역임상시험센터를 최종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지역임상시험센터로 현재 14개 병원(2004: 서울대병원, 인제대부산백병원 2005: 연세의료원, 전남대병원, 아주대의료원, 경북대병원 2006: 가톨릭의료원, 전북대병원, 서울아산병원 2008: 삼성서울병원, 인하대병원, 충남대병원 2009: 고려대안암병원, 동아대병원)이 가동중에 있으며, 사업단은 15개 센터를 지정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이번 신청한 곳중 한곳이 마지막 참여 센터가 된다.신청은 건국대병원, 경희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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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12월 비뇨기과 분야에서 배꼽 부위를 통한 ‘싱글포트 복강경하 신장수술(LaparoEndoscopic Single-site Surgery, LESS)’을 성공한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정병창․한덕현 교수팀이 1년 5개월여만에 수술건수 100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싱글포트 복강경수술’ 이란 일반 복강경 수술법 대신에 배꼽 부위 한 곳만 절개(약 2~3cm)한 후 수술. 흉터가 거의 드러나지 않는데다 보통 수술 후 3일 안에 퇴원과 동시에 일상적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통증이 적고 빠른 회복속도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특히 미국에서도 몇몇 병원만 시행하고 있고 최근에는 신우성형술 등 신장부위의 수술 대부분은 물론, 신장 적출수술까지 성공적으로 시행하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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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의 과다 진료비 청구 소송에서 영상의학과의 경우 그 예외가 인정되는 인정되는 판결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대한영상의학과개원의협의회(회장 최영희)는 23일 최근 열린 3건의 "자동차보험 과다진료비 청구 소송"에서 2건 승소, 1건은 2심서 승소했다며, 이는 의뢰를 받아 검사를 하는 영상의학과개원가 특성이 정확히 재판부에 전달된 것으로 자보의 무분별한 지급 관행에 어느정도 제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협의회는 영상의학과의 경우 과잉진단을 했느냐 하지 않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의뢰받아 시행한 것이기에 검사비 지급이 옳다는 재판부의 판결을 환영했다.한편 이날 열린 춘계연수교육은 US-guided procedure, Shoulder pain, Vascular US 등 3개 세션으로 구분, 진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0.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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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빈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공동연구 한주용, 권현철)가 최근 미국 심장학학회지인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논문을 게재했다. "관상동맥분지병변의 치료에 있어 사이퍼 스텐트와 텍서스 스텐트의 비교 연구 : 한국의 다기관 연구"로 현재 관상동맥 질환에 사용되는 대표적 스텐트인 사이퍼 스텐트와 텍서스 스텐트의 장기 성적을 비교한 연구 논문이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10.05.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