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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 (사)생명잇기(이사장 조원현)와 각각 협약을 맺어 올바른 장기기증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하철 객차 내에 장기기증 홍보 동영상을 방영키로 했다.의협은 현재 우리나라가 외국에 비해 장기기증율이 매우 낮아서 이식 대기자가 매우 많은 상황이며 이러한 낮은 장기기증으로 인한 이식 대기자의 의료적 . 사회경제적 부담이 증가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의협은 "지금까지 국내의 장기기증은 주로 생체 기증자에 의존해 왔으나 생체장기기증의 경우는 기증자의 안정성 문제 때문에 뇌사자로부터 기증받는 것이 가장 적절한 방법"이라고 설명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해 4월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오는 6월에 시행, 뇌사추정자 신고제를 도
보건복지
하장수
2011.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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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원장 조홍래)은 혈액형이 불일치하는 공여자와 수여자의 신장이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병원은 "혈액형 B형의 만성신부전을 가진 환자(여, 40세)에게 혈액형 AB형인 여동생의 신장을 지난달 23일 이식했으며 거부 반응 없이 건강을 되찾아 13일 퇴원했다고 했다.병원은 "일반적인 신장이식의 경우 항 적혈구 항체가 이식된 장기의 혈관내피세포를 손상시켜 거부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수혈과 같은 혈액형 조합에 따라 시행돼야 하지만 최근 장기이식분야의 발전으로 항 적혈구 항체를 수술 전후에 제거하는 시술을 시행하고 항체를 만드는 B림프구를 체내에서 제거하는 약제들이 개발되면서 혈액형 불일치 이식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신장내과 이종수 교수는 "의학의 발달로 장기이식 성적에 획기적인 향상이 있었으나 이식 장
의대병원
하장수
2011.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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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누구나 편하고 쉽고 게다가 보수까지 좋은 일을 찾는다. 몇 년 전부터 의료계에도 이런 흐름이 나타나 외과나 산부인과 등에는 지원하는 의사들이 줄어 결국 정부가 지원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하지만 사람들이 양지를 향해 달릴 때도 자신의 자리를 꿋꿋하게 지키며 환자의 곁에서 그리고 의사로서의 사명을 다하며 최선을 다해 삶을 즐기는 의사들도 많다. 본지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이란 말처럼 옆길을 돌아보지 않고 묵묵하게 자신의 영역에서 노력하는 의사들을 조명하고 또 이들의 학문적 연구결과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서울성모병원 외과 김지일 교수를 소개한다. “신장이식 환자가 웃으면 나도 웃음이 난다” 김지일 서울성모병원
내분비/신장
박선재 기자
2011.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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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이 6일 급성 간부전으로 생명이 위독한 최모양(여·25세)에게 사촌동생의 간을 성공적으로 이식, 간이식 3000례의 대기록을 달성했다.지난 1992년 8월 처음으로 간이식 수술을 시작한 이래 20년이 되지 않은 짧은 기간에 간이식 수술의 변방에서 세계의 중심으로 당당히 우뚝 선 것이다.세계 이식학계의 대가들이 서울아산병원의 이번 기록을 세계 최고라고 치켜세우는 이유는 치료가 어려운 중증 환자들을 제외시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96%라는 경이적인 수술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체 3000명의 환자 중 21%인 630명의 환자가 1주일 이내에 간이식을 받지 않으면 생명을 잃을 수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중증환자였던 것. 이 환자 중 상당수는 다른 병원에서 수술이 불가능해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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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원장 정희원)이 지난 11일 신장이식 1500례를 달성했다. 병원은 지속적인 생체이식 증가와 함께 뇌사자장기기증 활성화에 힘입어 최근 2년간 98건의 뇌사자 관리를 수행해왔다. 1969년 7월 첫 이식을 시행한 이래 2009년 연간 100례를 넘어섰으며 지난해에는 130건을 시행했다.신장이식팀은 외과 김수태, 김진복 명예교수, 비뇨기과 김시황 명예교수 등이 초석을 놓아 현재는 2011년 아시아이식학회 학술대회장인 이식외과 김상준 교수를 주축으로 외과 하종원 교수, 내과 안규리-김연수교수, 소아과 하일수-강희경교수, 진단검사의학과 박명희 교수, 비뇨기과 김현회-곽 철 교수, 병리과 문경철 교수 등 여러 진료과의 전문 의료진이 원칙에 충실한 진료를 목표로 유기적인 협진에 나서고 있다.신장이식 환자 1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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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수환 추기경 선종 2주기를 맞아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한 사회 각계 유명인사들의 ‘장기기증 생명 나눔 희망화보’ 전시가 16일부터 19일까지 청계광장 열린다. ‘장기기증 생명 나눔 희망화보 전시’는 국회 국민건강복지포럼이 주관하고 대한이식학회와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의 후원으로 장기기증 희망서약을 위한 부스를 운영하고 장기기증 희망등록 신청자에게는 장기기증 생명 나눔 티셔츠를 증정한다.
보건복지
고민수 사진기자
2011.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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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한 의료기관이 심장이식 300례를 돌파하면서 94.7%라는 경이적인 1년 생존율을 기록했다. 특히 세계 유수의 의료기관에서도 흔치 않은 3년 연속 연 30건 이상 심장이식 수술을 시행, 최고의 의료기술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심장이식팀(팀장 김재중·서동만·김영휘·이재원·윤태진·정성호)은 25일(화) "심장이식 300례 기념식"을 갖고 지난해 11월 확장성 심근병증으로 뇌사자 심장을 이식 받은 권모씨(남·43세)가 순조로운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심장이식 300례 성공을 선언했다. 1992년 국내 최초로 심장이식 수술에 성공한 조영희 환자 이래 300번째 환자다.권씨는 심장근육이 늘어나면서 심장의 기능을 상실하는 확장성 심근병증으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연명하고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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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미국인)이 국내 처음으로 장기를 기증해 심금을 울리고 있다. 미국인으로 장기를 기증한 것은 국내 1호다. 주인공은 의정부에 위치한 외국인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던 미국인 교사 故 린다프릴(Linda Freel, 만 52세, 여자)씨다. 고 린다프릴씨는 지난 20일 뇌출혈로 쓰러져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 내원해 뇌사상태에 빠졌고 의료진의 뇌사소견이 듣자마자 다음날인 21일 외국인학교장인 남편 렉스프릴씨가 평소 고인의 뜻에 따라 장기기증 의사를 밝힌 것이다.프릴부부는 14년 전 한국에 입국해 외국인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학생 교육 및 선교 사업을 위해 힘써왔다. 고 린다프릴씨는 21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 21일 오전 12시부터 22일 새벽 4시까지 장기이식팀의 집도로 장기
의대병원
하장수
2011.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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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1일 대국민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의협과 제약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국민 사회공헌활동 사업은 장기기증 활성화, 자살예방 캠페인 등이다.경만호 회장은“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에서 기획중인 공익 캠페인을 한국제약협회와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장기기증, 자살예방 등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 증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이경호 회장은 “공동 사회공헌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공익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했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0.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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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피터 야거)가 국제PR협회가 수여하는 "2010 골든월드어워드를 수상했다.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IPRA (국제 PR협회)의 "2010 골든월드어워드" 시상식에서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으로 기업의 사회공야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다국적 제약사 한국법인이 "골든월드어워드"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노바티스 안병희 상무는 "이번 캠페인으로 국내 장기기증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를 한 것만으로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하는데, 이로 인해 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상작으로 선정된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은 지난 2008년 장기이식 및 기증자로는 세계최초로 히말라야 정상에 오른 "히말라야 생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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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도 먹고 멱살도 잡히고…" 임상의들은 실제 의료 현장에서 가족의 죽음으로 감정이 격해진 환자의 보호자 앞에서 장기기증 이야기를 꺼내는 순간의 어려움을 이렇게 토로했다. 우리나라는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과 문화적 공감대 형성 부족으로 인해 한 번의 기증으로 9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장기기증이 활발하지 않다. 때문에 많은 부분을 수입이나 생체 이식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 최근 열린 대한이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이러한 장기이식과 관련한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집중 토론으로 관심이 집중됐다. 화성중앙병원의 조재우 진료부장은 개원가부터 뇌사자가 있지만 실제로 기증으로 이어지지 않는 중소병원, 뇌사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대학병원에 이르기까지 임상의들의 장기기증에 대한 무관심을 지적했
학술
김미리
2010.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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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양철우)가 최근 열린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의 2010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수상은 2010년 3월 15일부터 4월 7일 까지 KONOS가 실시한 전년도 뇌사판정대상자관리전문기관(이하 HOPO)에 대한 뇌사자 관리업무평가결과에 따른 것이다.대한 뇌사자 관리업무평가는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홍보활동 및 잠재뇌사자의 발생, 효율적인 뇌사장기기증자 관리를 통해 장기이식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부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이외에도 조혈모세포기증 우수기관으로 서울성모병원 조혈모세포센터, 인체조직기증 우수표창기관으로 서울성모병원 조직은행이 선정,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기증과 관련된 여러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
알림
하장수
2010.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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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민건강복지포럼(대표의원 전현희 김상희)이 주관하고 대한이식학회(이사장 조원현)와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가 후원하는 "장기기증 생명나눔 희망 릴레이" 캠페인이 오는 29일까지 총 4주간 실시된다. 캠페인에는 민주당 전현희 의원, 대한이식학회 조원현 이사장,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 산악인 박영석 대장, 사진작가 오중석, 디자이너 최범석, 영화감독 이정범, 배우 윤손하, 배우 김사랑, 마술사 노병욱 등 사회 각 분야 유명인사 10인이 스타터로 참여했다. 이들은 ‘장기기증 생명나눔 메신저’로 앞으로 ‘장기기증 생명나눔 희망 릴레이’에 참가하게 된다. 10인을 시작으로, 각 메신저가 매주 2인에게 장기기증을 알리고 장기기증 희망 서약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천하는 릴레이 형태로 진행된다. 캠
보건복지
박상준 기자
2010.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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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세포 재프로그래밍을 이용해 실험실적으로 인간 피부에서 간세포를 만들어냈다. 이는 배아 줄기세포에 대한 논점을 우회하는 방법이기도 하여, 이로써 치명적 간질환에 대한 새로운 개발 경로가 열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영국 캠브리지대학 연구팀은 유전적 간질환이 있는 환자들 및 대조군으로 건강한 환자들의 피부 샘플을 채취 후 세포를 유도만능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IPS)로 재프로그램화 하고, 다시 간세포를 생성하도록 재프로그램 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이 연구는 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에 게재됐다. 연구를 이끈 Tamir Rashid 교수는 "이 기술은 인간의 배아를 사용하는 방법을 우회적으로 이용하므로, 최근 미국에서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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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가 창간 9주년을 맞아 우수한 보건의료기술을 널리 알리고 또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한해동안 보건신기술(HT) 인증을 받은 제품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보건신기술 인증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부여하는 것으로 상용화한지 1년 이내 제품이 주 대상이다. 인증을 받으면 연구개발 인센티브, 우선구매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메딘텔장기 교환이식 매치 프로그램생체 장기이식에 있어 ABO 혈액형의 불일치, 교차반응 검사 양성, 조직적합성 항원(HLA)의 불일치 등으로 인한 이식 실패의 극복은 매우 중요하다."장기 교환이식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장기 교환이식 매치 알고리듬 및 프로그램"은 이식하기 불리한 조건의 환자-공여자 쌍을 최적 조건으로 매치해 이식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즉
기획특집
메디칼업저버
2010.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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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가 진행한 국내 장기기증문화정착을 위한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이 국제PR협회(IPRA: International Public Relations Association)로부터 ‘골든월드어워드 2010 (GWA:Golden World Award)’을 수상했다. ‘골든월드어워드 2010’에는 전세계 42개국 352개의 캠페인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중 총 30개 분야에서 26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5일 런던에서 개최되며, 이날 26개 수상작 중 최고 영예의 대상을 가리는 ‘2010 그랑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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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약사회가 주최한 제 16회 춘계학술대회가 1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학회 주제는 "이식 및 이식 후 약물요법과 환자관리"로 무엇보다도 병원약사들의 역할이 큰 분야였다는 점에서 관심이 뜨거웠다. 이날 대한병원약사회 송보완 회장은 인사말에서 "고 김수환 추기경 타계 이후 장기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식을 주제로 정했다"면서 "더불어 이식과 관련된 각종 제도 등에 대해서도 알리고 장기이식 캠페인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 1부에서는 ‘장기기증 및 이식현황’(좌장: 김순주 학술이사-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을 시작으로 ‘장기기증과 이식 현황 및 관련 법률’(정흥수 팀장-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 장기수급조정 과장), ‘장기이식 절차’(김해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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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들의 화합의 장이자 학술정보교류 행사인 제 16회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12일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성대하게 개막된다. 올해 학회 주제는 이식 및 이식 후 약물요법과 환자관리다. 따라서 장기기증과 이식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장기이식 사례 및 환자 관리, 이식 후 약물요법 및 이식에서의 약사 역할에 대한 내용도 발표된다. 아울러 주제에 맞도록 학술대회 현장에서 장기 기증 캠페인도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장기기증 및 이식현황’(좌장: 김순주 학술이사-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을 주제로 ‘장기기증과 이식 현황 및 관련 법률’(정흥수 팀장-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 장기수급조정 과장)과 ‘장기이식 절차’(김해정 팀장-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가 진행된다.2부는 ‘장기이식 사례 및 환자관리’
순환기/뇌혈관
박상준 기자
2010.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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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원장 홍영선)이 최근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로부터 뇌사판정대상자 우수관리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성모병원의 우수관리기관 선정은 뇌사판정대상자관리전문기관(이하 HOPO)들 중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홍보활동 및 잠재뇌사자의 발생, 효율적인 뇌사장기기증자 관리를 통한 성공적인 장기이식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10월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게된다.
의대병원
하장수
2010.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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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원 현 대한이식학회 이사장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뇌사자를 가능한 장기기증으로 연결시킬 방법을 찾는 것이 국가적으로 장기기증자 숫자를 획기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에 대비해 제대로 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현재의 장기기증 시스템 상의 문제를 보완하는 것도 시급하다." 대한이식학회 조원현 이사장(계명의대)은 장기이식 파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생존시 기증에 대한 노력들보다 더 현실적으로 가시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분야가 뇌사자 장기기증 활성화에 있다고 강조한다. 조 이사장은 "그 이유는 국내 뇌사자의 발생 가능성에 있다"며 "중환자실 환자를 기준으로 뇌사원인별 분석으로 추정했을 때 연간 약 2000~4000명으로 추산, 기증자로부터 평균 3개씩의 장기를 기증받게 되면 연간 6000~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최홍미
2010.04.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