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14일 의협 정관 및 제규정 개정안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수석 부회장제 도입 등을 발표했다.이날 유화진 정관 및 제규정 소위원장은 효율적인 회무 처리를 위해 회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 상근 부회장 1인과 4인 이내의 상근 이사를 임명할 수 있다는 조항을 삭제하고 임원을 회장 1명, 상근 부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7명, 상임이사 20명의 규정을 수석 부회장을 포함한 부회장 10명, 상임 이사 30명 이내로 변경하는 안을 내놓았다.또 대회원총회에서 선출하게 돼 있는 부회장을 회장이 임명해 대의원총회의 인준을 받도록 개정안을 마련했다.명에회장을 3회에 걸쳐 연임할 수 있도록 했는가하면 20인 이내의 고문과 30인 이내의 자문 위원을 두도록 했다.대의원 정수 및 책정 방법도 고정대의원의
보건복지
하장수
2012.11.14 00:00
-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가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2012년 질향상활동·혁신사례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33개팀이 참가하여 10개팀이 구연 발표, 23개팀이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 1부(좌장, 김영주 약제부장)에서는 마취 중 적극적인 가온 중재를 적용한 효과적인 체온관리, 동의서 항목의 표준화와 모니터링을 통한 동의서 충실도 향상, 입원환자의 카테터 관련 요로감염관리, 중환자실 감염관리 수행률 향상, 경제적 취약 환자의 후원 증대를 위한 업무개선 등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2부(좌장, 최일주 위암센터장)에서는 의약품집 앱북 개발 및 활용, 간호술기 실습교육 적용, 항암제의 안전한 주입 및
의대병원
박도영
2012.11.12 00:00
-
관상동맥 내 줄기세포 투여전략이 좌심실 기능개선에서 실패했다. 2012 미국심장협회(AHA) Late-Breaking Clinical Trials 세션에서 발표된 SWISS-AMI 연구와 TIME 연구에서는 좌심실구출률(LVEF) 변화로 설정된 1차 종료점 달성에 실패했다. SWISS 연구를 발표한 스위스 폰다찌오네심장센터 Daniel Surder 박사는 "골수유래 줄기세포(BM-MNC)가 ST분절상승으로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를 받은 환자의 좌심실기능개선에 효과를 보이지 못했다"고 정리했다. SWISS-AMI 연구는 무작위 대조군 연구로 ST분절 상승 심근경색 환자 192명을 대상으로 했다. 환자들은 평균 56~62세, BMI는 26.7~27 kg/㎡, 남성이 80% 이상이었다. 연구팀은 연구목적이
순환기/뇌혈관
임세형 기자
2012.11.06 00:00
-
내년 2월 그랜드 오픈 예정 지난달 신관증축후 진료를 시작한 양지병원에 병의원들과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H+양지병원으로 병원명을 바꾸고 기존 병원 인테리어의 틀을 과감히 벗어던졌으며, 전문인력을 대거 확보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새 병원으로 다시 태어나 양지병원은 "세상과 환자에 희망을 주고 인간존중의 따뜻한 마음으로 치유한다(HopeoHumanityoHealing)"는 병원이념을 담은 힐링인테리어로 꾸몄다. 병원 외관 전체 창을 내고 내부는 벽돌과 카페트 등을 사용해 흡사 따뜻한 별장에 와 있는 느낌을 주도록 한 것. 복도에 깔린 카페트는 카페트타일이라는 특수소재로 자체 먼지발생율이 없으며, 무엇보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편안한 걸음걸이를 위한 설치여서 주목받고 있다.또 빈티지 느낌의 카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11.06 00:00
-
심장CT의 요양급여범위가 확대되면서, 상세불명의 흉통이나, 협심증, 원관상동맥의 죽상경화성 심장병 환자 등을 촬영했을 때도 급여 청구가 가능해졌다.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번달부터 확대 적용 중인 심장 전산화단층영상진단(Cardiac CT·심장 CT) 진료비를 올바르게 청구할 수 있도록 관련 심사사례를 공개했다. 기존에 심장CT는 교착성 심낭염, 심낭 재수술 시 유착확인, 관동맥우회로술 후 개통성 조사 등에서만 산정토록 규정됐었다. 그러나 10월 1일부터 관상동맥질환의 위험도, 흉통 및 선행부하검사결과 등을 고려해 시행하거나, 좌주간부 관상동맥 중재시술 받은 환자의 혈관개통성 평가 등에 촬영한 경우에도 요양급여로 인정하는 세부산정기준이 고시됐다. 이처럼 적용범위는 확대됐으나, 교착성 심낭염, 심낭의 재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10.30 00:00
-
명지성모병원·명지춘혜병원 공동 개최단일질환으로는 성인 사망 원인의 1위를 차지하며 회복기에도 상당한 신체 장애로 개인이나 사회에 부담이 되는 뇌졸중. 하지만 발병 후 3시간 이내에 전문적 처치를 받을 수 있다면 치명적인 장애를 막을 수 있기에 세계 각국이 10월 29일을 "세계뇌졸중의 날"을 지정, 치료와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지정된 국내 유일의 뇌혈관질환 전문병원 명지성모병원은 세계 뇌졸중의 날을 기념해 29일 뇌졸중재활 전문 명지춘혜병원과 공동으로 뇌졸중 시민강좌를 열었다. 시민강좌는 선착순 예약한 1000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뇌졸중, 고민말고 예방"이라는 제목으로 명지춘혜병원 제2남천홀에서 열렸다.이날 명지병원 허춘웅 원장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10.30 00:00
-
매년 심혈관 예방과 치료에 관한 최신 연구를 쏟아내 주목을 끌고 있는 미국심장협회(AHA)에서 올해 어떤 연구가 발표될까?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에서 열리는 AHA에서는 27건의 최신 임상 연구(Late- Breaking Clincal Trails)가 발표된다. 여기에는 고전 약물에 대한 연구부터 차세대 치료법인 줄기세포까지 전세계 심장 전문가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키줄 연구가 대거 포함돼 있다. 우선 관상동맥질환(CAD)과 정맥혈전색전증(VTE) 분야에서는 모두 5건의 연구가 발표된다. 이중 주목을 끄는 것은 VTE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아스피린의 효과를 본 "ASPIRE"연구다. VTE를 겨냥한 새로운 기전의 항응고제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는 가운데 발표되는 연구여서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2.10.26 00:00
-
학계에서 뽑은 올해 미국당뇨병학회(ADA) 연례학술대회의 하이라이트는 무엇일까. 대한당뇨병학회는 최근 제11회 Postgraduate Course of Diabetes를 열고 ADA에서 발표된 주요 기초 및 임상연구들을 정리하는 세션을 마련했다.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는 이번 ADA에서 발표된 6가지 주요 임상 업데이트를 정리했다. 우선 가장 큰 이슈로는 유럽당뇨병학회(EASD)와 함께 발표한 성명서(position statement)를 꼽았다. 이번 성명서는 2008년에 발표된 컨센서스 알고리듬 이후의 대규모 연구들(ACCORD, VDAT, ADVANCE 연구 등), 새로운 약물들, 안전성 정보, 맞춤치료에 대한 패러다임 등을 담고 있다. 이에 치료에 대한 알고리듬화 지양, 환자맞춤형 치료,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2.10.21 00:00
-
의료분쟁조정제도 시행 6개월, 조정 중재 신청은 256건 지난 4월8일 출범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9월말까지 256건이 조정중쟁 신청이 접수됐으며, 이중 40%는 조정참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추호경)에 따르면 9월 말까지 6개월간 총 256건의 조정·중재 신청서가 접수됐다. 이중 피신청인의 동의를 받아 조정이 개시된 건수는 86건이며, 동의절차가 진행 중인 건수는 41건, 동의하지 않아 각하되거나 신청을 취하한 건수는 129건으로 조정 참여율은 40%였다.의료기관이 조정을 신청한 건수도 3건이며, 의료중재원의 조정 진행 절차를 경험한 의료기관이 중재원의 전문성과 공정성에 신뢰감을 갖고 중재 신청(1건)을 하기도 했으며, 외국인이 조정신청한 건수도 5건이나 된다.외국인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10.15 00:00
-
암환자에 대한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신종양학을 다각적인 방면에서 연구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12일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주최한 제2회 정신종양학 심포지엄이 삼성암센터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통합’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는 성균관의대 김지혜 교수의 암환자 불면 및 피로의 인지행동치료, 삼성서울병원 서정주 교수의 암환자 통증관리 등 정신종양학에서의 통합 암치료 발표가 있었다. 또 국립암센터 김종흔 박사, 서울의대 함봉진 교수, 원자력병원의 조성진 박사 등이 암환자에게 어떤 정신적 의학적 중재가 효과적인지에 대해 발표하는 정신종양학 최신 동향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에는 미국 정신사회종양학회(APOS) 회장이자 UCSD대학의 Wayne A. Ba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박선재 기자
2012.10.12 00:00
-
클로피도그렐은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항혈소판제제다. 신약들이 클로피도그렐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지만, 아직까진 클로피도그렐의 아성을 깨진 못하고 있다. 단편적으로 신약들은 안정형 협심증이나 저위험군에 대해서는 충분한 근거를 확보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맞춤치료"라는 패러다임 앞에서 클로피도그렐의 처방전략도 변하고 있다. 특히 유전자형 여부, 인종에 따라 클로피도그렐의 효과차이,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등은 여러 연구들에서 나타난 바 있다. 지난달 말에 열린 "ENCORE SEOUL 2012"에서는 최적의 클로피도그렐 전략을 논의하는 세션이 마련, 이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본다.▲클로피도그렐 유전자형 검사 필요한가 클로피도그렐 이슈에서 가장 먼저 제시된 내용은 환자들의 유전자형 검사의 필요성이었다.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임세형 기자
2012.10.12 00:00
-
몇 년 동안 보라매병원에 발길을 하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최근 병원의 변화에 깜짝 놀랄지도 모른다. 대학병원 못지않은 시설과 활기찬 병원 분위기가 과거 보라매병원의 흔적을 잊게 하고도 남기 때문이다. 이같은 변화의 중심에는 이철희 보라매병원장이 있다. 이 원장이 취임 후 가장 먼저 추진한 일은 의사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었다. 병원 시설과 장비 등의 하드웨어는 전임 원장 시절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한 상황이어서 좋아질 일만 남았고 소프트웨어인 의료진의 열정을 보강한다면 강한 병원을 만들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다.그는 "의사들이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인센티브제도를 도입하고, 해외연수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었다"며 "젊은 교수들 대상으로 2주 정도 해외에 있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10.10 00:00
-
대한의학회(회장 김동익)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 더크 밴 니커크)은 제22회 분쉬의학상 수상자로 본상에 정명호 교수(전남의대 내과학),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에 지헌영 연구원(미국 미시간대), 젊은의학자상 임상부문에 문형곤 임상 조교수(서울의대 외과학)를 각각 선정했다. 본상 수상자인 전남의대 정명호 교수는 심근경색증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저명한 연구자로 최근 10년간 국내외 학회지에 총 548편(국제학회지 265편) 의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정명호 교수는 "한국인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 등록연구"를 전국 50개 대학병원을 대표해 총괄연구책임자로 급성 심근경색증환자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획기적인 연구결과들을 국내외학회에 보고했다. 1996년 국내 최초로 동물 심도자실
보건복지
하장수
2012.10.10 00:00
-
정석훈 연구원, 분쟁조정위도 신설 제안수가계약 시 공단 재정운영위원회의 기능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 수가계약 결렬시 분쟁을 중재하고 조정할 수 있는 분쟁조정위원회를 신설하자는 제안도 제기됐다.한국병원경영연구원 정석훈 연구원은 이슈페이퍼(15호)를 통해 "재정위와 건정심의 기능이 사실상 중복되어 있다"며, "재정위에서 수가계약의 상한선을 미리 정하는 사실상의 "의결"기능을 "자문"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연구원은 재정위의 심의 의결기능은 수가를 보험자와 공급자 계약으로 결정한다는 수가계약제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중재·조정할 수 있는 위원회 신설의 필요성을주장했다.분쟁조정위원회는 독일의 경우와 같이 계약 당사자 동수 원칙을 지켜야 하고, 구성은 병원급·의원급 별도로 하던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10.09 00:00
-
강남세브란스병원(원장 이병석)이 미래형 최첨단 수술로 각광받고 있는 "하이브리드(Hybrid) 수술실" 개소 4개월 만에 100례를 달성했다. 지난 6월 5일부터 본격 가동되기 시작한 강남세브란스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일반적인 수술과 함께 혈관조영기기를 갖춰 중재술도 동시 가능하도록 설계돼 각종 응급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를 보다 안전하고 정확하게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지금까지 총 108례 수술이 진행됐으며 하이브리드 복부 대동맥내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 34례, 복부대동맥내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 13례, 혈관내 금속 스텐트 삽입 14례, 대동맥 및 동맥 혈관 조영 11례, 혈관색전술 1례, 정맥혈관 조영술 1례, 심부정맥혈전증 시슬 11례, 뇌동맥류를 포함한 뇌혈관 중재적 시술 23례로 분류할
의대병원
박도영
2012.10.08 00:00
-
관상동맥질환 위험수준, 가슴통증의 유형, 선행검사결과 등을 고려하고, 수술 후 혈관개통성 평가, 수술 전후 관상동맥질환여부 감별 위해 시행하는 심장 CT 촬영 급여기준이 신설됐다. '심장전산화단층영상진단(Cardiac CT)은 64채널(channel) 이상의 CT로 촬영한 경우에 요양급여로 인정'하며 다만, '자.(교착성 심낭염) 차.(심낭재수술시 흉벽과 심낭사이의 유착확인) 타.(복잡 선천성 심장기형의 구조 평가)'는 64 채널(Channel) 미만의 CT로 촬영한 경우에도 인정한다. 1. 급성 흉통으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급성 관동맥 증후군을 감별하기 위해 촬영한 경우로 다음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이 저위험도이거나 중등도 위험도
지난연재
백금숙 강동성심병원
2012.10.05 00:00
-
혈관 중재술을 중심으로한 국제학술대회인 앙코르(ENCORE)의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앙코르는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가천길병원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개최 국제학술대회로 지난 2007년 처음 출범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 학회장 격인 보드맴버는 각 병원의 중재술 권위자라고 할 수 있는 장양수, 김효수, 권현철, 안태훈 교수이다. 매년 운영주최를 병원이 돌아가면서 맡고 있는데 올해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지휘봉을 잡았다.학회에서 다루는 주요 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중재술과 관련한 최신 치료전략이다. 여기에는 전문가 미팅, 케이스 스터디, 최신 임상, 런천 심포지엄 등을 비롯해 중재술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라이브 세션도 대거 포함된다. 올해 학회선 좌주간부 분지부 중재술, 복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10.04 00:00
-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약으로 주목을 받았던 솔리리스(성분명 에쿨리주맙)가 급여목록에 등재됐다. 보험상한가는 병당 736만629원으로 야간발작형색뇨증 환자들은 이달부터 급여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런 가운데 약값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솔리리스는 높은 몸값 때문에 협상(회의)도 수없이 열렸다. 무려 5차 회의끝에 약값이 결정됐는데 매우 보기 드문 경우다. 이 과정에서 제약사는 669만1481원을, 건강보험공단은 450만5195만원을 주장해왔다. 그러나 최종 단계서는 제약사가 요구한 것보다 오히려 높은 736만629원이라는 가격이 결정됐다. 이처럼 이해할 수 없는 가격이 결정된 배경은 약제급여조정위원회가 중재한 "리펀드제도"를 양측이 수용했기 때문이다. 리펀드 제도는 제약업체의 표시가격을 높게 수용하는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10.03 00:00
-
양산부산대병원은 생명과학 기술의 발달이 가속화되는 현재 국내외의 추세에 발맞춰 중대형 실험동물을 이용한 전임상 단계의 다양한 연구와 교육 및 연수 기회를 임상의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전임상시험교육센터를 설립했다. 전임상시험교육센터(센터장 성시찬교수)는 대학병원 외래진료동 지하1층에 1140㎡(340평)규모로 복강경 교육실, 심혈관중재 및 시뮬레이션 교육실, 사육실, 세정실, 실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전임상시험교육센터의 설립으로 대형 연구과제 유치 및 타 연구기관과 실질적 연구협력이 가능해졌다. 또한 기초연구- 전임상연구- 임상연구까지의 단계별 인프라가 구축됐으며, 새로운 임상시술(중재술)·수술 기술의 개발 및 습득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문을 열어 약 3개월 여만에 개소식을 가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9.27 00:00
-
다음달 5일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21개 기관에 대해 20일간 현 정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진행된다. 올해는 특히 무상보육부터 포괄수가제 확대 시행, 건보료 부과체계 개선 논의, 의사 인력난 등 다양한 보건의료 분야 논란이 있었던 만큼 어떤 사안이 핵심 이슈로 떠오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건복지위원회에 따르면 국감에서 다룰 쟁점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의료의 공공성 확보다. 여권은 복지확대 차원에서, 야권은 무상의료로 가기 위한 수순에서 화두로 삼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지난 7월 의료계의 반대속에 시행에 들어간 포괄수가제 확대 시행이나 환자부담금을 낮추는 방안, 누구나 아프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하자는 데 질의가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위 위원들은 GDP 증가 대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09.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