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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맥의 일부에 결손이 생겨 그 부분이 돌출되거나 뇌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다 어느 순간 터져 사망하거나 심각한 뇌 손상을 초래하는 ‘뇌동맥류’는 요즘 같은 환절기에 특히 조심해야 할 질환 중 하나다.뇌동맥류가 터지면 30~40%는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하고, 다행히 병원을 찾아도 치료가 가능한 환자는 60~70%에 불과하기 때문이다.뇌동맥류는 파열되기 전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면 뇌동맥류 파열은 너무 급작스럽게 일어나 대부분의 환자들이 망치로 맞은 듯한 극심한 두통을 경험하곤 한다. 또한 이
병원·개원가
박상준 기자
2016.10.2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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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전문병원인 수원 윌스기념병원(원장, 박춘근)이 개원 14주년을 기념해 가톨릭의대 신경외과학교실과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8일 오후 1시 수원 밸류하이엔드호텔 6층 연회장에서 열리는 '제 3회 윌스기념병원-가톨릭의대 신경외과학교실 조인트 척추 심포지엄'은 '척추 내시경 술기'와 최근 이슈가 되는 '두 개의 작은 피부절개로 하는 내시경 수술 치료'에 대한 주제로 열린다.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심포지엄은 ▲경피적 척추 내시경 치료법 ▲두 개의 작은 피부절개로 하는 내시경
알림
박선재 기자
2016.10.0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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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오는 8월 20일(토)과 27일(토)에 각각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강의실과 의생명연구원 강당에서 병원약학분과협의회(이하 협의회, 협의회장 한옥연)의 ‘내분비질환약료, 심혈관계질환약료, 중환자약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20일(토)에 진행되는 내분비질환약료 분과(위원장 정선회)는 현대인의 대표 만성질환인 당뇨와 갑상선질환 등 내분비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약료 분야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곽수헌 교수와 박영주 교수가 각각 ‘당뇨병의 약물요법’과 ‘갑상선질환의 약물요법’을, 순천대학교 약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6.08.1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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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보건복지부 '2016년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내년에 신생아 집중치료지역센터를 개소한다.인천성모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지역센터는 앞으로 인천지역의 저체중 출생아와 고위험 신생아 진료 및 치료를 담당하게 된다. 신생아집중치료실은 2.5Kg 미만의 미숙아와 심장이상, 호흡곤란 등 선천성 기형을 가진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치료 할 수 있는 신생아용 전용 중환자실이다.인천성모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지역센터는 소아청소년과를 중심으로 산부인과, 소아 흉부외과, 소아 안
병원·개원가
박상준 기자
2016.07.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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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진료비 허위부당청구에 대한 무혐의 판정에 이어 의료법 위반에 대해서도 무죄판결을 받고 누명을 벗게 됐다.인천지법 형사13단독 김나경 판사는 6월 28일 직원 가족에 대한 진료비 감면으로 인한 환자유인행위 등의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국제성모병원장과 병원 간부 직원 2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국제성모병원이 환자에게 금품을 제공하지 않았고, 직원에게 본인부담금을 감면한 것은 ‘직원 복지 차원’이라고 판단했다.이번 판결에서 재판부는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이 자신의 환자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금품을 제공
병원·개원가
박상준 기자
2016.06.3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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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한석원 교수(소화기내과)가 ‘대한소화기학회 경기·인천지회’ 초대회장으로 추대됐다.‘대한소화기학회 경기·인천지회(경인지회)’는 경기도 서부지역 및 인천지역 내 대학병원 소화기내과 의료진과 지역 내 종합병원에서 소화기질환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을 중심으로 소화기질환 학술연구 활성화를 위해 2003년부터 정기적으로 학술연구 모임을 지속해 왔으며, 지난 2016년 4월 25일 ‘대한소화기학회’로부터 ‘경기·인천지회’로 승인받은 바 있다.한 교수는 “소화기질환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들이 경인지회 학술연구 모임을 통해
병원·개원가
박상준 기자
2016.06.2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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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한국장기기증원(이사장 하종원)과 최근 뇌사장기기증자 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인천성모병원 이학노 몬시뇰 병원장과 한국장기기증원 하종원 이사장은 뇌사추정자 발굴과 관리 및 장기기증의 활성화와 장기이식 의료분야의 공동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함께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성모병원은 뇌사 추정자를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 등의 제반 여건을 갖추고, 뇌사 장기기증자 발생 시 한국장기기증원과의 상호 협력 아래 장기 기증과 구득, 이식수술까지의 절차를
병원·개원가
박상준 기자
2016.05.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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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인천지역 최초로 로봇수술 200례를 달성했다.200번째 주인공은 40대 직장암 남성 환자로 현재 퇴원한 상태다. 외과 이윤석 교수가 집도했다.인천성모병원은 인천•부천지역 최초로 로봇수술 기기인 다빈치-Si를 도입해, 심장 로봇수술 성공을 시작으로 꾸준히 로봇수술을 진행했다.다빈치 로봇수술은 몇개의 작은 구멍을 낸 뒤 수술용 카메라와 로봇팔을 이용해 수술기구가 달린 로봇팔을 넣어 수술을 진행한다. 의료진의 손놀림이 원격으로 로봇팔에 전달돼 정밀한 수술을 시행한다.로봇수술은 집도의
병원·개원가
박상준 기자
2016.04.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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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기환 교수가 최근 제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국가결핵관리사업에 협력하고,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소아청소년의 결핵은 대개 주위에 가까이 있는 결핵환자로부터 전염돼 생기게 된다. 청소년의 경우 학교나 학원 또는 학생들끼리 어울려 지내는 좁은 장소에서 옮게 되고, 영 유아나 어린이들은 결핵을 가진 가족들로부터 옮는 경우가 많다. 병이 생기지는 않았지만 결핵 감염이 되어 있는 상태를 ‘잠복결핵’이라고 하는데, 2세미만의 잠복결핵 소아에서는 치료가 없을 경우
병원·개원가
박상준 기자
2016.04.0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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