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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년간 대한병원협회를 이끌어갈 제39대 임영진 호의 부회장 및 주요 상설위원장 그리고 특별위원장과 부위원장 명단이 발표됐다.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5월1일 50여 명의 부회장 및 위원장 그리고 부위원장 등 집행부 명단을 공개했다.이번 임원 구성은 특징은 회무의 연속상과 전문성을 고려해 주요 임원을 유임시킨 한편 많은 임원들이 회무에 참여하도록 했다는 데 특징이 있다.특히 젊은 병원장을 부위원장 직책에 대거 기용해 각 위원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의 병협을 이끌어갈 차세대를 대비한 형태의 인선이라고 할 수 있다.임영
알림
박선재 기자
2018.05.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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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가 전국 6개 권역에서 총 43개 중소병원 재직간호사를 대상으로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팀워크 강화, 정서역량 강화 등으로 나눠 진행되며, 간호사의 주요 이직 요인으로 꼽히는 병원 조직문화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팀워크 강화 프로그램은 효과적인 행동 스타일 파악,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법 등으로 구성되며, 조직 구성원 간 상호 이해의 범위를 넓히고,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권역별 일정은 △서울·강원 권역(11월22일 목동힘찬병원, 11월29일 홍익병원, 11월3
병원·개원가
박선재 기자
2016.11.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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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과 서울성심병원, 건국대 의전원 등 11개 기관이 연수교육기관 지정을 반납했다.해당 기관들은 올해부터 의협이 연수평점을 부여하는 연수교육을 실시할 수 없게 된다.대한의사협회는 6일 상임이사회를 열어 교육기관 지정반납을 요청한 11개 기관에 대해, 2016년도 연수교육기관을 취소키로 의결했다.앞서 연수교육평가단 운영위원회는 2014년도 연수교육을 미실시한 40개 교육기관에 대해 행정(경고)처분을 시행하고, 교육 독려와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이후 이 가운데 서울백병원 등 11개 연수교육기관에서 기관 사정으로 인해 더 이상 교
보건복지
고신정 기자
2016.01.0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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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도약, 어디서 찾나1. 대학병원 2. 중소병원 3. 공공병원 올 상반기 중소병원들은 웃을 날이 별로 없었다. 인증제는 인증제대로 준비하면서도 각종 수가차등화에 대비해야 했기 때문이다. 해야할 일은 많지만, 여전히 의사인력과 간호인력 부족에 앓는 소리를 냈다. 수익마저 감소하는 현실에서도 어렵게 경쟁력을 찾고 있는 중소병원들을 찾아봤다. 크게 전문화와 지역거점병원으로의 역할에 무게감을 두고 있는 모습이었다. 힘든 중소병원, 한숨소리만… 중소병원들은 인력 부족에 허덕이지만, 인건비 부담이 상급종합병원보다 많은 실정이다.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2010년 병원경영통계집에 따르면, 전국 수련병원에 근무하는 전문의 1인당 평균 인건비는 9192만 8000원. 500병상 이상 상급종합병원이 7313만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2.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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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대한전문병원협의회(설립 추진위원장 이 송/서울성심병원장)가 설립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1일부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은 99개 의료기관은 10일(금) 16:00에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창립총회를 가질 예정이다.특정 진료과목이나 특정 질환에 대하여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중에서 일정 기준을 상회하는 질환별, 전문과목별 구분하여 전국에서 99개 의료기관을 보건복지부가 전문병원으로 지정함에 따라 이들 병원은 시작 단계인 전문병원 제도가 올바르게 자리잡고, 국민의 신뢰도를 높이고, 보다 편리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의 제공과 투명한 병원경영, 모범적인 표준화된 병원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협의회 구성을 의결하고, 조직화 하기에 나선 것이다. 전문병원으로서의 차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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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척추외과학회가 25일 개최된 추계학술대회에서 신경성형술에 대한 찬반토론 자리를 만들어 반대 입장을 다시 한번 전달했다. 서울성심병원 안동기 교수는 "신경성형술의 허와 실"이라는 발표에서 "가장 사악한 것은 과학의 탈을 쓴 거짓말"이라며 근거중심의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의학은 현대의학, 전통의학, 대체의학이 아니라 검증된 의학과 검증되지 않은 의학으로 나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의료서비스는 소비자와 제공자의 정보력 차이가 커 소비자가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이 학회의 역할"이라며 신경성형술에 대한 비판을 시작했다. 그는 신경성형술과 관련한 논문을 리뷰한 결과 시술 목적이 신경유착을 제거하는 것이나 목표지점에 주사약물을 고농도로 투여하는 것 등 시술자마다 달랐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박도영
2011.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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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피해구제및의료분쟁조정등에관한법률"의 시행과 관련 하위법령 제정 및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설립 등 현재 추진 경과사항을 확인하고, 의료분쟁조정제도의 시행 및 운영 과정에서 예상되는 법적, 제도적 문제점과 주요 과제를 논의하여 의료분쟁조정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실효적 운영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주관하고 국회 국민건강복지포럼, 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오는 22일 14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의료분쟁조정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실효적 운영을 위한 과제와 대책"을 주제로 학계, 정부,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23년간 치열한 논의를 거쳐 국회를 통과한 "의료사고피해구제및의료분쟁조정등에
보건복지
신정숙
2011.07.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