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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의료기관 회계 및 실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교육이 진행된다.대한병원협회는 12월 6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아트홀봄에서 의료기관 회계기준 및 세무회계 연수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교육은 오전 이병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팀장이 ▲의료기관 회계기준 규칙개정 안내와 회계제도 개선사항을, 권중목 선진회계법인 회계사가 나와 ▲의료기관 재무회계 진단 사례를 발표한다.오후에는 ▲2022년도 연말정산과 2023년도 주요 세법 개정내용 해설과 ▲의료기관 회계실무를 최호윤 회계법인 더함 대표회계사가 소개할 예
알림
신형주 기자
2022.11.0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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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김재식 재무총괄책임자(CFO, 부사장)가 지연공시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했다.한미약품은 현재 검찰로부터 베링거인겔하임의 계약해지 악재 늑장공시와 주가조작과 미공개정보 유출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다. 이에 IR총괄 담당자인 김 부사장이 책임을 지고 자진 사표를 제출한 것. 실제 지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해철 의원은 "김재식 부사장이 공시시스템 자체에 문제가 있어 늦어졌다고 해명하면서 국민들이 혼란에 빠뜨렸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하지만 한미약품 측은 검찰 수사가 종결되기 전까지 사표를 수리하지 않
제약단신
이현주 기자
2016.11.0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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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료원 발전방안으로 질환별 특성화, 지역거점 병원, 민간병원과의 상생 등을 담은 정부기관 보고서가 도출됐다. 체불임금이 41억원에 이르는 심각한 운영난을 겪고 있는 강릉의료원은 요양병원으로 전환하거나 대학에 인수되는 방안이 제시됐다.보건산업진흥원은 강원도의 의료기관 종사인력과 의료자원의 전국대비 규모, 주요 사망원인별 사망률, 지역주민의 의료이용실적 등의 환경여건 등을 감안한 강원도 지방의료원 발전방안(안)’ 보고서를 최종 완성, 21일 열리는 공청회에서 발표한다. 우선 강원도 의료기관 종사인력 현황을 살펴보면, 인구 1000명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4.02.2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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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직장가입자는 매월 급여의 5.89%를 건강보험료로 부담하고 있으나, 월급 10억원이 넘는 고액연봉자는 건강보험상한액 제한으로 0%대의 보험료만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이 2013년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최근 5년간 연도별 보수월액 1000만원 이상 고소득자는 2009년 13만1000명이었으나 올해 5월에는 25만3000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이에 따라 월 평균보수월액 상한액인 7810만원 이상을
의약단체
서민지 기자
2013.10.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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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네릭 제약사인 테바가 한독과 합작사 형태(회사명 한독테바)로 국내 진출을 결정지음에 따라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테바는 익히 알려진 대로 이스라엘 국적의 제약사다. 이스라엘은 중동 아시아 서남부에 있는 작은 공화국으로 한반도의 10분의 1 크기다. 이곳에서 테바는 지난 1901년 설립됐다. 올해로 창립 112년을 맞았다. 우리나라로 치면 최초의 제약사인 동화약품과 견줄 수 있다. 작은 국가에서 탄생한 제약사지만 그 규모는 지금 전 세계를 주름잡고 있다. 현재 테바는 1300개 이상의 광범위한 제네릭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미국의 제네릭 시장의 20% 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전 세계에 77개의 완제품 및 원료의약품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7곳의 연구개발 시설로 기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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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인수합병(M&A) 전문가들이 국내 제약 기업들이 실패하지 않고 성공적인 M&A를 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결론은 치밀한 전략,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하며 그 외에 세부적으로 문화적 차이 극복, 인력풀 확보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PWC 삼일회계법인 주연훈 박사(의학박사)는 5일 한국제약협회와 ASCO가 공동으로 마련한 제약산업 발전과 글로벌 확장·제휴전략 컨퍼런스에서 이스라엘 국적의 테바를 사례로 들며 "(테바는)회사 성장전략 등에 대해 스스로 또는 타인의 힘을 빌려 법적 제도적 세무적 이슈를 검토할 수 있는 네트워크을 강화시키며 하나씩 M&A를 실현해 나간다는 것"이라며 "이는 상당히 치밀하고 계산적이면서 사전에 준비를 많이한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노력하다 보니 실패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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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을 대상으로 M&A(인수합병)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주는 자리가 마련된다. 계속되는 경영악화속에서 M&A를 신중하게 검토해보라는 의도로 파악된다. 한국제약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글로벌 M&A 전략 컨퍼런스가 내달 5일(수) 오전 9시부터 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삼정KPMG 박승현 상무가 참석해 "제약·바이오 사업 발전 및 다국간 M&A 글로벌 트랜드, 해외 마켓의 기회 탐색"을 주제로 한국 제약사들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기 위한 장단점, 기회 및 도전과제에 대해 발표를 한다. 또 PWC삼일회계법인의 주연훈 고문이 나와 "사업 발전과 성장 동력으로서 M&A전략"이란 주제로 경제불황 상황에서의 사업발전 돌파구로 인수합병전략, M&A 딜에서 투자를 위한 핵심요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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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약가인하 등 다양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제약사의 M&A, 사업 다각화 등 경영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포럼이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오는 25일(금)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태영빌딩 T-아트홀에서 ‘환경변화에 따른 제약기업의 경영혁신 전략’을 주제로 "제3회 보건산업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환경변화에 따른 제약기업의 생존전략(삼정KPMG 김준철 상무) △제약기업의 M&A전략과 사례(삼정KPMG 박승현 상무) △사업의 다각화전략과 성공사례(중소기업진흥공단 신기철 박사) △제약기업의 재무건전성 제고와 경영효율화 전략(삼일회계법인 허윤서 이사) 등이 발표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내·외부의 환경변화에 따라 국내 제약기업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성공적인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5.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