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25일 제3회 보건산업정책포럼 개최

한미FTA, 약가인하 등 다양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제약사의 M&A, 사업 다각화 등 경영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포럼이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오는 25일(금)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태영빌딩 T-아트홀에서 ‘환경변화에 따른 제약기업의 경영혁신 전략’을 주제로 "제3회 보건산업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환경변화에 따른 제약기업의 생존전략(삼정KPMG 김준철 상무) △제약기업의 M&A전략과 사례(삼정KPMG 박승현 상무) △사업의 다각화전략과 성공사례(중소기업진흥공단 신기철 박사) △제약기업의 재무건전성 제고와 경영효율화 전략(삼일회계법인 허윤서 이사) 등이 발표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내·외부의 환경변화에 따라 국내 제약기업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성공적인 경영혁신 전략을 공유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제약기업, 언론 및 정부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20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참가 희망 업체는 23일(수)까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 또는 제약선진화지원사업 홈페이지(pias.khidi.or.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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