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의협 제41대 이필수 당선인과 3년간 의협을 이끌어갈 상임이사진이 구성됐다.

이필수 제41대 회장 인수위원회는 19일 제41대 상임이사진 구성(안)을 마무리했다.

인수위에 따르면, 상근부회장에는 이정근 전 경상남도의사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내정했다.

이정근 상근부회장 내정자는 원광의대를 졸업하고, 외과전문의로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 경상남도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부회장으로는 박정율 고려대학고 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 윤석완 한국여의사회 회장, 이상운 일산중심재활병원 원장, 박명하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김태진 부산광역시의사회 회장, 이우석 경상북도의사회 회장 등이다.

총무이사는 이현미 포항여성아이병원 원장, 대변인에는 박수현 분당차병원 조교수가 임명됐다.

기획이사는 5명이 선임됐다. 기획1 윤인모 유니메디성형외과, 기획2 김경화 신촌재활의학과의원 원장, 기획3 박용언 김앤박의원 원장, 기획4 김봉천 김봉천정형외과의원 원장, 기획5 강찬 충남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등이다.

학술이사는 문혜성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와 조영옥 경희의대 생릭학교실 교수이며, 재무이사에는 백창현 삼일회계법인 회계사가 합류했다.

법제이사는 노희범 법무법인제민 대표변호사와 전성훈 법무법인 한별 변호사가 임명됐다.

의무이사는 김종원 좋은아침병원 원장과 민양기 한림대병원 신경과 교수 및 박종혁 전 40대 집행부 기획이사가 직책을 맡았다.

보험이사에는 연준흠 인제대상계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와 박준일 김내과의원 원장, 조정호 골드만비뇨기과의원 원장 및 김종민 민병원 원장이 업무를 수행한다.

공보이사에는 안상준 관동의대 국제성모병원 신경과 교수가 맡았으며, 정보통신이사에는 이인식 건국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대외협력이사로는 이무열 중앙의대 생리학과 교수와 김성남 김성남내과의원 원장, 이상호 경대연합외과 원장, 도경현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활동하게 됐다.

사회참여이사는 양혜란 분당서울대병원 소아과 교수가 임명됐다.

정책이사에는 정재원 연세신통마취의원 원장, 김상일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원장, 한재민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임진수 대한공보의협의회 회장이 선임됐다.

의료정책연구소 소장에는 우봉식 아이엠병원 원장이, 연구조정실장에는 문석균 중아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