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JW홀딩스와 JW생명과학이 대표이사 변경으로 전문경영인 체제를 강화한다.JW홀딩스는 27일 열린 정기주주총회 이후 이사회를 열고 9년간 JW생명과학을 이끌었던 차성남 대표를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같은 날 JW생명과학도 이사회를 개최하고, 계열사인 JW메디칼 함은경 대표를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이에 따라 JW홀딩스는 한성권 대표이사 체제에서 차성남 대표이사 체제로, JW생명과학은 차성남 대표이사 체제에서 함은경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지난 2018년부터 JW홀딩스 대표이사를 맡아왔던 한성권 대표는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상근임원 선임결과 보고 등 제79회 정기총회 결과를 반영해 3월 4일자로 임직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또, 2025년 10월 26일 협회 창립 80주년이 되는 점을 고려해 협회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 조망 및 협회 위상를 강화하는 행사 등을 준비할 창립 80주년 기념사업단도 발족했다.인사 명단▲ 전무이사 엄승인(정책본부장 겸직)▲ 상무이사 장우순(AI신약융합연구원 연구사업본부장겸 창립80주년기념사업단장)▲ 상무이사 홍정기(기획본부장)▲ 글로벌본부장 이현우 상무▲ 보험유통본부장 정광희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배경은 대표이사를 제15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배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알토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Global management 석사를 취득했다.1994년부터 글로벌 제약사에서 사업부 총책임자, 미국 지역 글로벌 프로덕트 디렉터, 항암제 및 전문의약품 사업부 총괄, 대표이사 등 다양한 직종을 경험했다. 한국노바티스와 노바티스 미국 지사에서 근무하기도 했고, 2022년 9월부터는 주한유럽상공회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안국약품은 2024년 갑진년을 척후지공 동한 목표달성의 해 로 설정했다.안국약품은 2일 시무식을 개최헸다.이날 시무식에서 원덕권 사장은 2024년 휘호 積厚之功(적후지공)을 발표했다. 적후지공은 두텁게 쌓아 올린 내공의 축적 과정이 반드시 수반되어야만 진정한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이다.적후지공의 마음가짐으로 일상 업무에 대해 일관성, 지속성, 사명감으로 착실히 보폭을 넓혀, 최고 수준의 경지에 도달하여 목표를 성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자신과의 거리를 유지하고, 이분법적 사고의 틀을 깨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SK바이오팜은 2024년을 가볍고 빠른 실행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해로 만들겠다는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이 2일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임직원 200여 명과 함께 영화관에서 신년회를 개최해 지난해 성과를 치하하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이동훈 사장은 "2023년은 구성원 모두가 숨가쁘게 달려온 덕분에,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의 성공적 인수, 세노바메이트의 가속 성장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새로운 파이낸셜 스토리를 발표와 ESG 경영 등 각 영역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임직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미약품은 2024년 새해 경영 슬로건을 '힘차게 도약하는 한미, 함께하는 미래'로 결정하고 그룹사 조직개편과 함께 신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하 명단△한미사이언스전무 신성재이사 남지선△한미약품전무 최인영상무 이상현이사 김상종, 김수호, 노영수, 이원택, 정민도, 한승우△온라인팜이사 이택권△JVM부사장 이동환이사 김정민△한미정밀화학상무 손상갑△북경한미고급총감 이경우총감 왕홍저우, 왕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SK바이오팜은 7일 이사회 보고를 거쳐 2024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SK바이오팜은 이번 개편과 인사에 대해 연구개발의 효율성과 유연성 그리고 헙업을 강화하고, 사업개발과 전략투자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연구개발은 기존의 조직 중심이 아닌 프로젝트 중심의 민첩한 조직 체계를 도입했다.SK바이오팜과 미국 현지 연구 중심 자회사인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 간의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Global R&D Committee’를 신설하고 지속적 플랫폼(TPDㆍRPTㆍCGT) 확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미약품은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큰 질환을 중심으로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R&D 센터 조직을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임주현 전략기획실장과 최인영 R&D 센터장이 주도한 이번 조직개편은 기술 융합과 시너지 극대화에 방점이 찍혔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비만대사, 면역항암, 표적항암 분야에 집중키로 했다. 그동안 개발 과정에서 다소 불투명한 역할이 부여됐던 부서들은 전임상연구, 임상이행, 항암기전, 분석팀으로 나눠 연구원들 간 협력과 소통, 속도감 있는 R&D를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국립중앙의료원(NMC)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료의 핵심 정책지원기관으로서 정체성과 독립성,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보건복지부 재난의료과 신설과 응급의료법 시행규칙 개정, 제4차 응급의료기본계획(2023∼2027년) 수립과 같은 일련의 정부시책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시행됐다.먼저 응급의료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해 중앙응급의료센터가 독립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국립중앙의료원장 직속으로 편제됐으며, 기존의 2실-11팀의 구조는 실명 변경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펜타닐‧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처방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마약안전기획관(국장급) 내에 민관이 협력하는 120명 규모의 ‘마약류 오남용감시단’을 발족한다고 밝혔다.앞으로 마약류 오남용감시단은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감시를 총괄하고,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분석해 오남용 의심사례에 대해 보다 촘촘하고 신속한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오남용이 의심되는 마약류 처방에 대한 점검 주기를 그간 연1회에서 연 2회로 확대해 점검 주기를 단축해 의료기관의 적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병원협회 홍보위원회는 9일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4차 홍보위원회 회의를 열고, 병원 편집과 홍보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홍보위원회는 지난해 병협 제41대 집행부가 구성되고 6월 첫회의에 이어 두번째 대면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위원회는 병협의 조직개편에 따른 홍보국과 신문국이 통합돼 미디어국으로 구성된 사항 등을 보고받고, 홍준석 대림성모병원장과 권정택 중앙대학교병원장을 새롭게 위원으로 위촉했다.고도일 위원장은 "홍보국과 신문국이 통합 운영되는 미디어국은 병원신문의 다양하고 전문화된 컨텐츠를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글로벌 제약업계의 구조조정이 지속되고 있다.노바티스, GSK 등 글로벌 제약사의 인력 감원을 중심으로 한 구조조정 불길이 다른 글로벌 제약사에도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업계는 인수합병(M&A)에 따른 글로벌 본사 차원의 인력 감축임에도 한국법인에 미칠 영향은 불가피하다고 전망한다. 노바티스 이어 BMS·애브비도 '감원'글로벌 본사 차원이지만...업계 "한국도 영향"최근 BMS와 애브비는 인력 감원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까지 BMS는 261명을, 애브비는 99명의 인력을 해고한다는 방침이다.두 회사는 M&A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글로벌 제약업계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몸집 줄이기를 본격화하고 있다.핵심 파이프라인을 갖춘 부서가 아닌 경우, 또 수익성이 낮은 부서를 분사시켜 투입 비용을 줄이고 핵심 사업부 역량을 강화하는 방식이다.다만, 분사에 따른 조직개편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사업부를 분할하고 통폐합하는 과정에서 조직개편과 직원 구조조정이라는 양면이 존재해 진통은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노바티스·사노피·GSK, 활발한 사업부 분사노바티스는 제네릭 사업부 산도스를 분사했다. 100% 기업분할 방식으로 독립 상장사로 분사한다는 계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기존 IR실을 가치혁신 조직으로 확대하기 위해 ‘가치혁신실’로 개편하고, 담당 임원으로 한국은행과 Global IB 메릴린치 출신의 송기석 실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송실장은 지주회사인 SK디스커버리의 가치혁신실장도 겸임한다.가치혁신실은 앞으로 기존 기업공시 및 리서치 업무와 함께 △지주사 지배 구조 선진화 △ 자본효율성 제고 노력에 부합하는 핵심 재무인자 정의 △주요 재무투자대상 선정 △전략적투자자 확보 등 글로벌 탑티어 백신기업으로서의 기업가치 혁신을 위한 제반 업무를 담당할 방침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응급의료 컨트롤타워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으로 국가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은 '21년 12월 응급의료법 개정에 따른 중앙응급의료센터의 신규 법정 업무 수행과 금년 수립될 제4차 응급의료기본계획(2023~2027)의 효율적인 실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됐다.먼저 8개의 팀제로 구성됐던 수평적 조직구조는 신속한 의사결정과 유사기능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응급의료정책연구실'과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을 중심으로 하는 2실~11팀의 수직적 구조로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정부조직개편의 핵심 주제 중 하나인 보건부 독립 논의가 새 정부 출범 이후로 이뤄졌다.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정부조직개편 논의를 취임 이후로 이뤘기 때문인데, 그 배경과 향후 보건부 독립 추진 가능성에 의료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정부조직개편은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견해가 있을 수 있다. 새 정부에서 민생현안을 우선 살피고 공청회와 야당 의견을 경청하면서 시대적 흐름에 맞는 개편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의료계의 관심이 집중됐던 보건부·복지부 독립도 당장 불씨는 꺼졌다. 인수위의 결정에는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로슈진단은 디지털 인사이트 사업부를 신설, 총괄에 윤무환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디지털 인사이트 사업부는 기존 검사실 및 진단검사 중심의 랩 인사이트 분야에 이어 새롭게 출범한 사업부다. 임상의의 임상적 의사결정을 지원,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하는 게 목표다.한국로슈진단은 현재 검사실과 임상 모든 분야에서 디지털 인사이트를 제공, 의료진의 판단을 돕는 포괄적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이에 따라 의료진 및 환자 중심의 일원화된 임상적 의사결정 지원 솔루션 포트폴리오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오는 5월 출범할 새 정부에서 보건복지부를 보건부, 복지부로 나눠야 한다는 주장이 학계에서 제시됐다.분리한 보건부에 질병관리청을 배치해 감염병 주기적 출현에 적극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보건부 독립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한국조직학회·한국행정개혁학회는 25일 '새 정부의 정부 조직개편과 운영과제'를 주제로 기획 세미나를 진행했다.새 정부 조직개편 방안 연구를 발표한 한성대학교 조문석 교수는 "정권이 변화하는 시기에서 환경적 요구를 잘 반영하고 있는지 고민했다"며 "새 정부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국립중앙의료원이 지난달 28일자로 대대적인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을 단행했다.공공보건의료체계의 중추기관으로서 국립중앙의료원의 역할을 강화하고, 중앙감염병병원을 포함한 새 병원 건립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실무를 이행하기 위해서다.앞서 주영수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과 관련된 사업들이 곧 추진될 예정이며, 임상진료·교육훈련·정책개발 등을 위한 각각의 조직들을 순차적으로 재편하겠다고 밝힌바 있다.먼저 주요 단위조직 중 기획조정실을 기획조정본부로 승격하고, 산하에 전략기획센터와 미래기획센터를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올해 새롭게 신설한 비급여관리실을 주축으로 비급여 보고제도를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의료현장의 우려에 대해선 행정부담 최소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 중이며, 의료계 또한 정확한 수익보전을 할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건보공단 이상일 급여상임이사는 25일 전문기자협의회와 가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부서별 중점 사업과 조직개편 의미를 설명했다.건보공단은 올해 초 보험급여 분야 업무영역 확대에 따라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급여상임이사 소관실을 기존 7실에서 9실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