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국 출범으로 병원신문 컨텐츠 활용 기대

대한병원협회 홍보위원회는 9일 제4차 홍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대한병원협회 홍보위원회는 9일 제4차 홍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병원협회 홍보위원회는 9일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4차 홍보위원회 회의를 열고, 병원 편집과 홍보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홍보위원회는 지난해 병협 제41대 집행부가 구성되고 6월 첫회의에 이어 두번째 대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는 병협의 조직개편에 따른 홍보국과 신문국이 통합돼 미디어국으로 구성된 사항 등을 보고받고, 홍준석 대림성모병원장과 권정택 중앙대학교병원장을 새롭게 위원으로 위촉했다.

고도일 위원장은 "홍보국과 신문국이 통합 운영되는 미디어국은 병원신문의 다양하고 전문화된 컨텐츠를 공유할 수 있게 돼 향후 협회지 발간 등에 있어 질적 내실화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병협 홍보위원회는 고도일 위원장과 홍준석, 권정택 위원을 비롯해 임수미(이화여자대학교 서울병원장), 이태연(날개병원장) 부위원장과, 위원으로 송재찬(병협 상근부회장), 장석일 홍보이사(성애의료재단 의료원장), 박진식(세종병원 이사장), 이재학(허리나은병원장), 정윤철(분당제생병원장), 심정현(심정병원장)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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