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치매환자의 체계적 치료 및 관리를 위해 치매관리주치의(가칭) 시범사업이 내년 7월부터 추진된다.또, 내년 1월부터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 83개 질환이 신규로 적용돼 산정특례 대상이 확대 적용된다.보건복지부는 12일 제2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건정심은 이번 회의에서 △저소득층 의료비 본인부담 완화 방안 △산정특례 대상 질환 확대 및 등록 기준 개선 △치매관리주치의(가칭) 시범사업 추진계획안 등을 논의했다.복지부에 따르면, 치매환자에게 환자가 선택한 치매관리주치의(가칭)가 체계적인 치료·관리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국가 관리 대상 희귀질환 지정 재심의 범위가 확대된다.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자 극복의 날을 맞아 희귀질환 지원을 강화하고, 희귀질환 지정심의 대기기간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재심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질병청은 희귀질환관리법에 따라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을 매년 확대 공고하고 있으며, 희귀질환 헬프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적 신규 지정신청을 받아 희귀질환전문위원회 및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하고 있다.희귀질환 지정은 2018년 926개에서 2019년 1014개, 2020년 1086개, 202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국내 연구팀이 선천녹내장 환아에서 시행되는 수술 방법 중 ‘광원 마이크로카테터 섬유주절개술(Illuminated microcatheter-assisted circumferential trabeculotomy, IMCT)’의 수술 성공률이 가장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서울대병원 김영국 교수(소아안과) 연구팀이 2022년 4월까지 발표된 선천녹내장 수술 관련 16개의 무작위배정 임상시험 논문의 수술 성공률 및 수술 후 안압 감소 효과를 네트워크 메타분석을 통해 비교한 결과를 15일 발표했다.국가관리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전신농포건선·단장증후군 등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이 진단 불명확과 이차성 질환 등의 이유로 희귀질환 지정이 되지 않는 실정이다.이에 희귀질환 지정에 질환 특성 및 환자 삶의 질을 반영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안이 나와 눈길을 끈다.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은 6일 국회에서 삶을 위협하는 희귀질환의 국가 관리 강화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김재학 회장에 따르면 국내 희귀질환 환자는 80만명으로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전 생에에 걸쳐 삶을 위협할 정도의 고통을 겪고 있다.이에 지난해부터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골관절염 치료제인 아보카드-소야 성분(상품명 이모튼)과 간장질환 치료제 아데닌염산염 외 6개 성분(상품명 고덱스)가 약제 급여적정성 재평가 결과 조건부 급여키로 결정됐다.보건복지부는 22일 제2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건정심 회의에서는 △2022년도 약제 급여적정성 재평가 결과보고(추가) △산정특례 대상 질환 확대 및 기준개선 △건강보험 시범사업 성과평가 △필수의료 지원대책(안)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안) 등이 논의됐다.복지부는 지난 22차 건정심 회의에서 요청한 2022년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희귀질환 진료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특성화 전문기관 지정을 확대하고, 권역별 전문기관을 지정, 운영한다.보건복지부는 28일 제2차 희귀질환관리 종합계획(2022년~2026년)을 마련, 시행한다.그간 복지부는 질병관리청과 환자, 가족 및 의료진 대상 간담회, 거점센터 현장방문 등을 거쳐 향후 5년간 희귀질환 정책에 필요한 주요 과제를 발굴해 왔다.발굴한 과제에 대해 학회 및 관련 단체 자문, 관계기관 및 부내 의견수렴 등을 거쳐, 제2차 희귀질환관리 종합계획을 마련했다.제2차 종합계획은 희귀질환 관리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진단·치료지원 및 의료비 부담 경감 등 희귀질환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 39개 질환을 추가로 지정했다.질병청은 희귀질환법에 따라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을 지정·공고하고 있다.이번 추가 지정에 따라 희귀질환은 기존 1086개에서 1123개(2개 진단명 통합)로 확대된다.질병청은 2018년 9월 926개 희귀질환 지정 이후 매년 신규 희귀질환을 추가 지정하고 하는 등 희귀질환 지정 절차를 정례화하고 있다.절차에 따라 질병청은 환자와 가족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내년부터 척추MRI와 심장초음파, 신경계질환 분야에 대한 비급여 항목의 급여화와 정신질환 분야에 대한 급여기준이 추진된다.보건복지부는 27일 제2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비급여의 급여화 추진 △입원환자 전담전문의 관리료 신설, △신약 등재 및 급여기준 확대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에 따른 2021년도 시행계획 △산정특례 대상 질환 확대 및 기준 개선 안건을 상정했다.건정심은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에 따른 2021년도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시행계획안은 2019년도 시행계획 추진에 대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진단·치료 지원 및 의료비 부담 경감 등을 위해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 68개 질환을 추가로 지정했다.질병청은 희귀질환관리법에 따라 국가관리 대상 희귀질환을 지정·공고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지정에 따라 희귀질환은 1041개에서 1078개로 확대된다.추가로 지정된 희귀질환은 △원추각막 △무뇌수두증 △KAT6B 관련 증후군 △동작장애를 동반 할 수 있는 DHDDS 유전자 변이에 의한 발달지연 및 뇌전증 △MMIHS 증후군 △숙신알데히드 탈수소효소결핍증 △털손발톱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정신응급환자를 24시간 진료할 수 있는 정신응급의료기관 지정 시범사업과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 시범사업이 추진된다.보건복지부는 30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재택의료 활성화 추진계획 △중증질환 등 비급여의 급여화 추진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 금액표 개정안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 시범사업 추진방안 등을 보고했다.복지부에 따르면, 정신응급 환자 발생 시 초기 집중치료부터 지속치료 지원까지 충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자타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정부가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을 기존 926개에서 91개를 추가함으로써 1017개로 확대돼 4700명의 희귀질환자들이 진료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희귀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진단·치료 지원 및 의료비 부담 경감 등 희귀질환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으로 91개 질환을 추가지정했다.복지부는 희귀질환법에 따라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을 지정, 공고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지정으로 희귀질환은 926개에서 1017개로 확대된다.정부는 유병인구가 2만명 이하이거나 진단이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