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마약류취급자에 대한 의무교육 이수 기간이 기존 허가(지정) 후 1년 이내에서 허가(지정) 전후 1년 이내로 확대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14일부터 9월 23일까지 입법예고했다.이번 개정안은 국제연합에서 마약류·원료물질로 지정한 물질과 임시마약류 중 의존성이 확인된 물질을 마약류·원료물질로 추가 지정하고, 마약류취급자의 의무교육 이수 기간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입법 예고안 중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올해 3월 국제연합에서 마약으로 지정한
제약바이오
신형주 기자
2020.08.14 10:23
-
-
-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경인지방청은 마약류 안전관리에 적정을 기하기 위해 '2017년도 상반기 마약류취급자 및 원료물질취급자 교육'을 오는 31일 국립과천과학관 창조홀(경기도 과천시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경인식약청 관내 마약류취급업소 354개소, 원료물질취급업소 71개소의 마약류 제조업자‧수출입업자‧원료사용자‧취급학술연구자‧원료물질수출입업자‧원료물질제조업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마약류 제조
알림
이현주 기자
2017.05.30 06:58
-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가 마약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의 지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이번 시행령과 시행규칙은 지난 18일 마약과 향정신성의약품 등 마약류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제조부터 투약까지 취급 정보를 보고해야하는 대상자의 범위와 내용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른 후속 조치다.주요 개정 내용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를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로 지정하는 것이다.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
정책
김지섭 기자
2015.05.21 16:44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가 오·남용이 우려되는 '오리파빈' 등 15개 성분을 마약류로 지정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24일 입법예고했다.이번 개정안은 올해 3월 개정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마약류 수·출입 승인제도에 대한 세부 절차와 행정처분 기준을 신설하고 마약류 도매상 간의 창고의 위·수탁을 허용하는 등 제도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마약류 신규 지정 및 유사체 범위 명확화 △마약류 수출입 세
제약단신
김지섭 기자
2014.06.24 11:14
-
도협 대구경북지회는 2011년도 마약류 관리교육을 지난 8일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소재 마약류취급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대구광역시보건과 김학순 계장(사무관)이 참석해 마약류 취급 방법 및 관리법 일체에 대해 소개하는 순서로 마련됐다. 한편 대구경북지회는 오는 20일 대구광역시 보건과 및 각 구,군 보건소 담당자와 경상북도 식품의약품안전과 및 시, 군 구 보건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KGSP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7.11 00:00
-
최근 오남용 우려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이 향정신성의약품(향정)으로 지정된다. 향정약으로 지정되면 해당 의약품은 마약류취급자만이 제조·수입·유통할 수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보고를 해야하는 등 관리가 강화된다. 식약청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프로포폴이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오남용할 경우 사용 자제력을 상실하게 하고, 강력한 충동과 지속적 갈망 현상인 정신적 의존성(보상효과)을 유발한다며 향정약으로 지정·관리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9월 중으로 향정 지정을 위한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안을 마련하여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식약청은 이날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 ‘프로포폴’ 이외에도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합성마약인 ‘타펜타돌’(진통제)과 非의료용으로 새롭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8.27 00:00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마약류 및 원료물질 취급업체의 관리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마약류와 원료물질의 취급·관리 및 민원신청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오는 20일 서울 은평구 소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내용은 마약류제조업자, 수출입업자, 원료사용자를 대상으로 ▲마약류취급자 준수사항 및 민원 신청 시 주의할 점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대한 해설 ▲원료물질취급자 준수사항과 민원신청방법 등이며, 원료물질 취급업무 가이드 책자를 현장에서 교부할 예정이다.
알림
박상준 기자
2010.08.18 00:00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신체·정신적 의존성이 있는 벤질피페라진과 감마부티로락톤에 대해 향정신성의약품 및 원료물질로 지정,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령 개정안이 제정됐으며, 2가지 성분은 약사법 및 마약법으로 관리되지 않던 것으로 이들 성분이 오·남용될 경우 신체·정신적 의존성을 일으켜 국민보건상의 위해 우려가 있어 벤질피페라진은 향정신성의약품 나목으로, 감마부티로락톤은 원료물질 1군으로 지정했다. 식약청은 이와 관련 강화된 처벌 규정으로 일반인이 벤질피페라진을 사용하였을 경우, 종전에는 처벌규정이 없었으나 지정 후에는 마약법 제61조(벌칙)에 의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설명했다. 또 감마부티로락톤을 식약청장의 승인없이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09.29 00:00
-
비만치료제 안전한 사용 비만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여름, 특히 여성들은 비만치료제의 유혹에 한번씩은 빠질 것이다. 어쩌면 비만치료제는 다이어터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해법처럼 들릴 수도 있다. 일반의들 사이 비만이 질환으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은 10년이 채 안됐다. 일반인 사이에서의 인식은 2006년 복지부가 "비만은 질환이다"라고 선언한 이후부터일 것이다. 이처럼 비만치료의 역사는 길지 않다. 근래 의료계의 주요 이슈로 등장한 비만. 의료계가 비만과 싸우는 이유는 ▲고혈압, 2형 당뇨병, 담낭질환, 수면무호흡증, 고지혈증 위험 3배 이상 ▲관상동맥질환, 무릎 골관절염, 통풍 위험 2~3배 ▲유방암, 자궁내막암, 결장암 1~2배 ▲허리통증, 암, 불임 위험을 1~2배 높인다는 사실에 기인한다(BM
내분비/신장
이혜선
2008.05.26 00:00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향정신성의약품 식욕억제제의 사용을 제한키 위한 의약품안전성서한을 배포하고 있다.식약청은 펜디메트라진 제제와 펜터민 제제, 디에칠프로피온 제제에 대해 타 식욕억제제와 병용할 경우 향정의약품과 약사법에 위배될 수 있다며 처방과 조제시에 주의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청은 해당 향정 식욕역제제에 대해 4주이내의 단기간 사용, 타 식욕역제제와 병용투여 금지, 비만지수(30㎏/㎡)에 따사 사용해야 한다며, 병의원과 약국을 대상으로 약사감시 시 마약류취급자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조치에 따른 대상 의약품은 광동제약의 아트라진, 드림파마의 푸링정 등 펜디메트라진 제제 20품목과 대웅제약 디에타민 등 펜터민 제제 34품목, 휴온스 웰피온정 등 디에칠프로피온 제제 13품목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8.05.06 00:00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향정신성의약품인 식욕억제제 사용과 관련하여 마약류취급자 지도 및 점검 결과 처방전없이 조제한 곳 등 의료기관과 약국 15개소(21건)를 적발, 고발 및 행정처분 의뢰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향정신성의약품이 식욕억제제 등 비만치료제로 남용되고 있어 해당 의약품의 무분별한 사용과 처방관행을 막고자 총 134개 의료기관·약국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이번 조사 결과 일부 의료기관과 약국의 관리 실태가 부실해 올 하반기 중 기획특별점검도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적발된 유형은 의사가 처방전 작성 없이 향정신성의약품을 조제·교부한 경우 3건, 마약류관리대장 미작성, 허위기재 8건, 저장시설 점검부 미작성 4건, 기타 향정신성의약품 재고량차이·보관방법 부적정 6건으로 조사됐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06.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