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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치료와 관리를 적정하게 한 의원 2882곳에 31억7010만원이 지급된다. 최소 10만원을 받는 곳부터 많게는 630만원을 받는 곳도 있다.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2년 당뇨병 평가 및 가산지급 결과를 발표했다.평가 대상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 외래 청구명세서를 대상으로, 처방일수율 등 치료지속성, 처방약제의 적정성, 당화혈색소 등 검사의 적정성에 대해 평가했다.이번 평가 진료환자는 전년대비 약 22만명이 증가한 229만명이었며, 1개 의료기관만 이용하는 환자는 약 176만명, 이중 61.1%(약 107만명)은 접근성이 좋은 동네의원을 이용하고 있었다. 지표별 평가 결과, '분기별 1회 이상 방문 환자비율' '처방일수율'은 각각 8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12.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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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을 잘 진료한 동네의원 4928곳에 54억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대표적 만성질환인 고혈압에 대한 2012년도 하반기 진료내역 평가결과와 인센티브 지급 결과를 발표했다.고혈압을 진료한 전국 2만507개의 의료기관 중 진료결과가 좋은 동네의원 5059곳의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이중 진료월 모두를 청구하지 않은 곳 등을 제외한 4928개 기관에 54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기관 당 평균금액은 약 100만원이고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20만원이다.이번 평가에는 △혈압약을 꾸준히 처방했는지를 평가하는 '처방일수율' '처방지속군 비율' △혈압약을 적정하게 사용했는지 파악하는 '동일성분군 중복처방률' '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9.1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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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가내용 2.평가결과평가 대상 현황3.평가 지표 및 결과△검사시행률은 1년동안 다른의료기관에서 실시한 검사도 포함하여 산출한다.△단 안저검사는 2년이다.치료지속성전체결과는 85% 이상으로 우수했으며, 특히, 의원 외래방문수는 92.5% 매우 높았다.처방전체결과는 평균 1% 이하로 전반적 으로 양호했다.4. 평가결과 공개만성질환(당뇨병)은 의원에서 적정관리를 통한 입원, 합병증 등의 감소가 중요하다. 의원 중에서 양호한 기관 2541개의 명단을 공개했다.양호기관은 평가 대상자가 30명이상인 기관중에서 분기별 1회 이상 방문 환자비율이 90% 이상, 처방일수율 80% 이상 기관을 선정해 처방 및 검사평가지표가 일정기준 미만인 기관은 제외하여 결정한다.심사평가를 관련부서 및 각 지원에 평가결과를 제공하고 있
지난연재
송지아 서울아산병원
2012.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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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2011년 하반기 고혈압 적정성 평가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의원급이 종합병원급 이상 기관과 비교해 고혈압 관리를 잘하고 있다"며 "평가 결과가 전반적으로 평균에 가깝고 일부 항목은 양호했다"고 설명했다. 의협은 "평가기간동안 혈압강하제를 처방받은 일수를 비율로 산출한 ‘처방일수율’은 의원급이 88.4%로 전체 평균인 88.9%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처방일수율이 80%를 넘는 환자의 비율(처방지속군비율)도 81.2%로 전체 평균 81.8%와 거의 유사했다"고 했다.또 이상‘처방지속성 평가’부문 뿐 아니라 ‘처방평가’ 부문에서도 동네의원들은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며 "혈압강하제 원외처방전 중 동일성분군의 중복이 발생한 처방전의 비율이 전체 평균 0
보건복지
하장수
2012.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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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간 첨예한 대립을 이어가던 '선택의원제'가 결국 건정심을 통과했다. 8일 오전 열린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동네의원 이용 만성질환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강화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 4월부터 고혈압과 당뇨환자가 의원급 의료기관을 이용하면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감면(30%->20%)받게 되고, 환자를 관리하는 의사에게도 350억 원 규모의 사후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는 의사는 환자에게 지속적 질환관리 필요성을 설명하고, 환자가 당해 의료기관 지속 이용 의사를 표명하면 다음 진료시부터 진찰료를 감면하는 방식이다. 이사, 직장이전 등으로 환자가 이용 의원을 변경하는 경우에도 동일한 방식이 적용되며, 정액제 구간의 환자는 추가 감면 혜택
보건복지
신정숙
2011.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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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환자는 2009년 약 600만명, 급여비용은 약 2조6000억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외래 진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또한 고혈압은 심장 및 뇌혈관질환 합병증 발생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혈압약의 지속적 복용 등 환자의 적정관리가 매우중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고혈압환자 적정관리를 높이기 위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종합병원급 수준으로 고혈압 진료 잘하는 동네 의원 4000여 곳이 25일 처음으로 공개됐다.이번에 실시한 고혈압 평가는 1단계 초기 평가로서, 2010년 하반기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한 것. 평가에는 혈압약을 꾸준히 처방하였는지를 평가하는 "처방일수율"과, 혈압약을 적정하게 사용하였는지 여부를 알기 위한 "동일성분군 중복처방률", "혈압강하제 4성분군이상 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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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10년도 상반기 고혈압 적정성 평가 결과 우리나라 고혈압 관리 수준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동네 의원이 잘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단계로 고혈압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지속적 혈압 약 복용정도에 중점을 두고 2만개 기관의 450만명 고혈압환자의 청구명세서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처방일수율은 전체 평균이 88.2%로 높았다.주의가 필요한 ‘동일성분군 중복 처방률’과 ‘권장되지 않는 병용요법 처방률’도 전체 평균이 각각 1.31%, 2.99%로 발생비율이 낮아 처방양상도 양호했다.특히 고혈압환자의 62.7%(약 280만명)가 이용하는 의원의 경우 ‘처방일수율’이 80%가 넘는 양호한 기관수가 80.7%(13,676개)로 높게 나타나는
보건복지
하장수
2011.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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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고혈압 환자 관리의 질 향상과 건강보험의 급여 적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고혈압 적정성 평가 방안을 마련, 추진한다.고혈압 적정성 평가는 평가환경을 고려해 3단계로 실시될 예정이며 2010년 1차년도 평가는 청구명세서로 분석 가능한 지표를 중심으로 한다.1차년도 평가지표는 ‘동일성분군 중복처방률’ 등 처방적정성과 ‘처방일수율’ 등 처방지속성을 분석할 예정이다.평가대상 기간은 2010년 외래 진료분을 기준으로 연속된 6개월 단위(7월부터 12월까지)이며 모니터링 지표인 검사는 신규환자 대상으로 실시하고 1년 진료분이 모두 포함된다. 평가대상 기관은 의원, 보건기관 등 전산으로 청구된 모든 의료기관이다.6월경 권역별로 평가사업 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평가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나갈
보건복지
하장수
2010.04.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