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의료기관 평균인 66.6점에 비해 점수 높아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한림대의료원 산하병원인 한림대성심병원·한림대강남성심병원·한림대춘천성심병원·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적정성평가는 2019년 5월부터 2020년 4월까지 만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 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환자 비율 등 3개의 평가지표와 ▲COPD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 등 7개의 모니터링 지표다.
이번 평가에서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종합점수 100점 만점에 92.5점을,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92.2점을,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91.7점을, 한림대성심병원은 88.8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전체 의료기관 평균인 66.6점에 비해 높은 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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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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