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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으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경우에는 전국 어디라도 30분 이내에 훈련된 의료진이 출동해 현장 응급의료지원이 가능하도록 응급의료 지원체계가 정비된다.11일 국무회의에서 재난시 의료인의 신속하고 원활한 응급의료 지원활동 수행을 위한 비상대응매뉴얼의 내용과 의료인 교육에 대한 사항을 담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3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응급의료에 대한 비상대응매뉴얼을 만들고 의료인에게 교육을 시행하도록 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을 규정한 것.보건복지부의 "대규모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09.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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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과 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모두가 즐거워하는 축제로 치뤄지지만 인구 이동이 많은 만큼 감염병은 큰 골칫거리다. 특히 최근들어 해외유입 감염병이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여서 보건당국은 크게 긴장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우선 이 기간동안 뎅기열, 말라리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등 해외유입 감염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해외유입 감염병은 뎅기열, 말라리아, 세균성이질이 7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동남아지역 여행객(베트남, 인도네시아,
정책
손종관 기자
2014.09.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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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가 추석명절을 맞아 성묘나 벌초를 위한 인구이동과 함께 해외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민들에게 각종 감염병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본부는 연휴기간 내 명절 음식 공동섭취를 통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우려되고, 특히 최근 개학을 맞아 집단급식을 통해 중·고등학교에서 집단설사환자 발생보고가 지속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안전한 음용수 등 개인위생 준수를 강조했다.추석연휴를 전후한 9~11월 사이에 쯔쯔가무시증 등 가을철 발열성 질환 환자의 대부분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가을철 발열성 질환(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의 감염 예방을 위해 논밭 작업이나 야외 활동시(성묘, 벌초, 도토리, 밤 줍기 등)에는 기피제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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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추석연휴 시기를 맞아 국민 대이동 및 해외여행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국민들에게 집단 설사 질환 등 각종 전염병 감염과 야외 활동 중 벌 쏘임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특히 학교와 수련원을 중심으로 야외 활동 중 집단 설사 질환 주의를 강조했다. 본부는 올해 들어 지난 7일까지 총 211건 5181명의 집단 설사 환자가 발생, 전체 발생 규모는 2007년 동일기간까지 총 444건, 9844명에 비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그러나 최근 8월 이후 비록 규모는 작지만 집단급식소의 경우, 총 9건으로 2007년의 7건에 비해서 많아졌고 특히 학생들이 수련회장에서 음용수 오염 및 기업체 등의 집단 급식시, 음식물 오염을 통해 총 8건의 집단 설사 질환이 발생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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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비상연락체계를 운영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인체감염을 차단할 수 있는 예방조치가 강화된다. AI 항바이러스제 비축 및 백신생산 능력 확보, 국가격리병상 확충, 매몰처분현장에서 복지부·농식품부 공동 표준사업지침(SOP) 이행이 강화되는 등 현장에서의 예방조치 및 대응기반을 견실히 한다는 것이다. 지난 22일 열리 국무회의에서는 AI의 재발을 막고 방역체계 선진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4월 1일 김제에서 첫 발생한 이후 전국 19개 시·군·구에서 총 33건이 발생, 닭·오리 사육농가와 관련 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AI의 방역체계와 인체감염 예방·환경오염 방지에 관한 대책을 담고 있다. 이번 대책의 기본 방향은 △연중 상시 방역체계를 유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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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설 연휴기간(17~19)중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복지부는 이 기간 중 환자 발생시 진료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고 대량환자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하기로 했다. 전국 440여개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에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 전국 각 보건소와 12개 1339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 휴대폰 사용시 지역번호+1339)를 통해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 등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안내하게 된다.질병관리본부도 국민 대이동 및 해외여행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명절 음식 관련 특히, 동절기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 설사 발생, 해외여행중 콜레라 말라리아 뎅기열 등의 질환, 야외 활동시 공수병 감염 주의 등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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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와 보건원 등 방역당국은 최근 기온상승 등으로 세균성이질과 식중독이 산발적 또는 집단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모기 등 해충에 의한 질병의 조기발생 및 확산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하절기 전염병예방 종합대책을 수립, 지난 19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급성전염병환자의 조기발견으로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에 260개 역학조사반을 편성, 운영함으로써 전염병발생 시 신속한 발생원인 및 경로를 규명,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설사 등 급성질환자의 조기발견과 신속한 예방·관리를 위해 전국 병·의원, 약국 등 총 1만9,430곳을 질병모니터 기관으로 지정·운영하고 127개 응급의료기관 및 47개 감염전문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보건원을 비롯,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역소 등과 콜레라, 비브리오 패혈증, 말라리
보건복지
송병기
2003.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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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이 전염병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복지부와 보건원은 지난 1일 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전염병예방과 주요질환의 예방 및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종합대책을 발표했다.보건당국의 이같은 조치는 최근 월드컵 등 국가적 대형행사를 앞두고 세균성이질, 파라티푸스, 식중독 등 후진국형 전염병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른것이다.이를 위해 전국 16개 시도 및 242곳의 보건소 등 보건관련 기관은 평일 오후 8시까지 근무 연장, 토요일과 공휴일 오전 9∼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하게 된다. 또 비상근무시간외에도 방역관계자, 역학조사관, 시ㆍ도 역학자문교수 등 관계자 전원이 24시간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비상근무기간 중 △급성전염병환자의 조기발견 및 확산방지대책 △콜레라 등 집단발병 가능한 전염병의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2.04.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