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1. 대규모 랜드마크연구 실패...6개의 가이드라인 등 주목2. 심혈관계 약물연구, 성적 기대이하3. WOEST·PROTECT 연구 등 관심4. 가이드라인 업데이트 올해 ESC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가이드라인 세션이 마련됐다. 특히 심근경색, 심방세동, 판막질환, 심부전 등 굵직한 주제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업데이트돼 시선을 모았다. ▲심근경색 정의 가이드라인이번 심근경색 정의 가이드라인은 2007년도 판에 이어 ESC·미국심장학회재단(ACCF)·미국심장협회(AHA)·세계심장재단(WHF)이 공동으로 발표한 내용이다.전반적으로 이전 가이드라인처럼 혁신적으로 내용이 변하지 않았지만, 심장 트로포닌(cardiac troponin)을 바이오마커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국가별 사회분화적 상황이 다른만큼
순환기/뇌혈관
임세형 기자
2012.09.03 00:00
-
유럽심장학회(ESC)가 유럽흉부외과학회(EACTS)가 판막질환 관리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 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2007년도 판을 업데이트 한 것으로 심내막염, 선천성 판막질환, 폐판막질환 등에 대한 권고사항을 담았다. 이번 가이드라인의 주요저자인 프랑스 비샤병원 Alec Vahanian 박사와 이탈리아 성라파엘대학병원 Ottavio Alfieri 교수는 "심전도를 비롯한 진단영역과 판막수술에서의 발전, 경피적판막대치술의 등장 등 업데이트가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업데이트의 의의를 밝혔다. Vahanian 박사는 무엇보다 팀적인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판막질환 관리에 있어서 팀워크가 중요하고 고위험군에서 중요성이 더 커진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위험도 평가에서 EuroSCORE와 STS 점수
순환기/뇌혈관
임세형 기자
2012.08.28 00:00
-
마취과 전문의 1인당 연간 전신마취 시술 횟수가 2100회에 달하는 등 마취과 전문의가 심각하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한나라당 정미경 의원이 복지부와 심평원으로보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수는 2005년 2339명, 2006년 2482명, 2007년 2637명에 불과하나 같은 기간 국내에서 시술된 건강보험 적용 전신마취 건수는 2005년 492만건, 2006년 521만건, 2007년 561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마취과 전문의 1인당 연간 약 2100건~2130건의 전신마취를 시술하고 있다는 것으로 365일 연중무휴로 근무한다고 가정할 경우 한 사람이 하루평균 약 5.8건의 전신마취 수술에 참여하고 있는 셈이다. 전체 의료기관에 구비된 전신마취기기는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10.13 00:00
-
의원급 상당수 마취전문의 없이 마취기기 운용해마취과 전문의 1인당 연간 전신마취 시술 횟수가 2100회에 달하는 등 마취과 전문의가 심각하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7일 한나라당 정미경 의원이 복지부와 심평원으로보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수는 2005년 2339명, 2006년 2482명, 2007년 2637명에 불과하나 같은 기간 국내에서 시술된 건강보험 적용 전신마취 건수는 2005년 492만건, 2006년 521만건, 2007년 561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마취과 전문의 1인당 연간 약 2100건~2130건의 전신마취를 시술하고 있다는 것으로 365일 연중무휴로 근무한다고 가정할 경우 한 사람이 하루평균 약 5.8건의 전신마취 수술에 참여하고 있는 셈이다
보건복지
최홍미
2008.10.08 00:00
-
글락소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은 지난달 23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마취제 `울티바(레미펜타닐)`의 제품 발매식을 갖고 본격 마케팅에 돌입했다. 약 300여명의 마취통증의학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발매식에서는 총 3개 세션 6개 강좌로 나뉘어 기존의 마취제들과 구별되는 울티바의 특징 및 효능 등 다양한 임상결과들이 발표됐다. 대한마취과학회 남용택 이사장은 이날 축하연설에서 "마취전문의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울티바의 국내발매를 축하한다"며 "임상마취의 편리와 도움을 제공하고 마취과학회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울티바는 비특이적 에스테라아제에 의해 대사되는 아편양제제로서 기존의 제제들(펜타닐·알펜타닐·수펜타닐)이 주로 간에서 대사되는 것과는 달리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4.11.01 00:00
-
복지국가 호주의 의료보험제도는 정부에서 관리하는 의료보험과 민간단체가 운영하는 의료보험으로 나뉘어 진다. 정부운영 보험은 메디케어(Medicare)로 호주 영주권자 이상의 신분을 가진 사람이면 나이, 수입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메디케어는 국공립병원에서의 치료비 및 입원비 등을 거의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하지만 사립병원이 상대적으로 좋은 서비스 환경과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고 있는 민간보험을 따로 가입하는 경우도 많다. 개인 의료보험에는 병원 부문(Hospital cover)과 부가 부문(medical ancillary cover) 두가지 종류가 있다. 병원 부문은 개인환자의 자격으로 병원에 입원할 경우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국공립병원과 사립병원 모두 포함되지만 보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2.11.28 00:00
-
5년후 우리나라에서는 흔하게 하는 맹장수술을 받기 위해 아픈 배를 움켜쥐고 여러 병원을 돌아다녀야 할 지도 모르겠다. 이는 몇몇 대학·대형병원을 제외하고는 마취과 의사의 절대수 부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현재 마취과 전문의는 숫자상으로는 2,481명이지만 은퇴한 원로의사, 일반의로의 개업, 그리고 500~600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는 통증치료에 전념하는 마취 전문의 등 1,000여 명을 제외하면 수술현장을 지키는 마취 전문의는 1500여 명에 불과하다. 현재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는 4년차 92명, 3년차 150명, 2년차 174명, 1년차 184명으로 5년전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 최근 조금씩 늘고 있는 추세지만 아직도 수련기관 중 마취과 전공의가 한명도 없는 곳이 전국에 33곳에나 달한다. 그렇다고 향후 부
보건복지
송병기
2002.07.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