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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학회가 무조건 거부하는 것은 아니다. 정확한 지표를 개발하자는 것이다"허혈성 심질환 적정성평가 사업이 파행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로 지표 선정의 근거로 삼은 논문의 신뢰성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복지부는 급성심근경색증 적정성평가와 가산지급 사업(2008~2013년)을 심장질환(허혈성 심질환) 전반으로 확대하려고 하자 심장학회가 평가를 위한 조사표 작성을 거부하면서 2014년 이후 중단된 상태다.현재는 심평원과 학회가 공동으로 제 3자 용역을 의뢰해 지표 개발에 나선 상태다. 오는 6월 용역결과 발표를 앞두고 대한심장학회가
순환기/뇌혈관
박상준 기자
2016.04.1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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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심장학회가 급성심근경색증 적정성평가와 가산지급 사업을 심장질환 전반으로 확대하려는 정부 방침에 대해 반대한다는 기존입장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 3자 심평원 연구용역을 통해 적절성을 밝히겠다고 강조했다.학회 한규록 보험이사(한림대강동성심병원)는 15일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 기간 중 가진 간담회에서 "(적정성평가사업과 관련해)의료 질 개선효과의 과대포장, 왜곡된 데이터 제출 유도 등이 문제점으로 드러나 최초 의도했던 목적으로 기대하기 어렵다는게 학회측의 의견"이라고 말했다.앞서 심평원은 급성심근경색증 적정성평가와 가산지급(20
순환기/뇌혈관
박상준 기자
2016.04.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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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의 발매 4주년 기념 전국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국내 최초로 고혈압복합제 간 약효를 직접 비교한 4상 임상 결과를 토대로 아모잘탄 발매 4주년 전국 심포지엄을 서울, 대구, 부산, 광주 등 주요 대도시 7곳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달 30일 여의도 콘레드호텔에서 열린 서울 지역 심포지엄에는 개원 의사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울개원내과의사회 이명희 회장을 좌장으로 한림의대 순환기내과 한규록 교수가 ‘아모잘탄 4상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한 교수는 “이번 임상은 고혈압 복합제 끼리의 약효를 직접 비교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ARB+CCB 복합제인 아모잘탄이 ARB+이뇨 복합제에 비해 혈압강하 및 요산감소 효과 측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6.0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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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소화기병센터(센터장 김학량 소화기내과 교수)가 지난 16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소화기병센터는 소화기내과를 비롯해 외과와 혈액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총 7개팀 20여명의 전문 의료진이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 상부위장관, 하부위장관, 간 및 췌담도 질환 등 소화기적 문제를 신속하게 진단한다. 또한 전문적인 다면평가를 통해 소화기암 환자의 치료 및 관리를 시행, 환자 중심의 통합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소화기암 클리닉을 신설, 위암과 대장암, 간암 등 특정 암에 관한 전문 진료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소화기내과와 외과를 같은 공간에 배치, 환자가 이동하지 않고 편리하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소화기병 전문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1.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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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순환기학회는 순환기학을 발전시키고 세부 분야를 연구하는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각 전문분야별 연구회를 설치해 활동하고 있다. 연구회는 1997년 5차 회칙개정에서 구체적으로 운영지침을 만든 후 부정맥연구회와 중재시술연구회를 필두로 출발했다. 이후 2002년 성인선천성심장병연구회와 심부전연구회, 2003년 심장병리연구회, 2006년 혈관연구회 및 심장혈관영상연구회가 창립해 현재 7개의 연구회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심전기생리학·도자절제술 지식 교류부정맥연구회 부정맥연구회는 부정맥의 진단과 치료에 필수적인 심전기생리학 및 도자절제술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교류해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격차를 해소하며, 자료를 모아 의학발전에 기여하기위해 설립됐다. 부정맥과 관련한 정기적 학술모임의 필요성에
기획특집
최은미
2007.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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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최근 ARB고혈압 치료제 올메텍(올메살탄 메독소밀) 발매 1주년을 기념해 올메텍 플러스(올메살탄 메독소밀 20㎎, 하이드로클로로치아지드 12.5㎎) 신발매 기념 심포지엄을 열었다. 4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심포지엄은 `올메텍의 특징과 병용요법의 효과(한규록 한림의대)`, `AR B 강압효과와 부가적 이익(하종원 연세의대)` 등이 발표됐다. 하종원 교수는 발표에서 ARB제제와 이뇨제 병합투여가 혈압 강하에 효과적이며, 최근 진행된 유토피아연구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에게 올메살탄을 6주간 투여한 결과 혈압강하 효과 외에도 고혈압환자의 염증인자를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달 선보인 올메텍플러스는 ARB고혈압치료제 올메텍에 이뇨제인 하이드로클로로치아지드를 추가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6.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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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기념 심포지엄 `북적` 최근 아모디핀(암로디핀 캄실레이트)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한미약품이 지난 6일 아모디핀 발매 1주년 기념 심포지엄(National Amodipin Summit 2005)을 갖고 검증된 제품력으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룬 심포지엄은 민경윤 사장의 인사에 이어 `본태성 고혈압 환자에 대한 아모디핀의 효과와 안전성 연구(한림의대 순환기내과 한규록, 좌장 서울의대 김철호)`의 주제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순환기, 내분비, 신장 등 3개 분과별 별도의 세션으로 이어졌다. 세션으로는 `고령환자의 고혈압 치료(고려의대 순환기내과 서홍석, 좌장 고려의대 오동주)`, `근거에 입각한 당뇨병 환자의 혈압조절 목표 및 달성 전략(가톨릭의대 내분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5.09.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