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ference Report 목록 ( 총 : 91건)

  • 고혈압·이상지질혈증 동반치료시 복합제로 순응도 개선해야

    서울의대 강시혁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는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KSC 2025)에서 ‘고혈압·이상지질혈증 동반이환 환자에서 암로젯® 치료: Why Use Amlodipine/Rosuvastatin/Ezetimibe F.D.C in Patients with Hypertension and Dyslipidemia)’에 대해 강연, 심혈관 위험인자를 동반한 고위험군 치료에 항고혈압제와 지질치료제를 하나로 합친 단일제형복합제(SPC)가 적극 사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합제의 주요 구성성분 중 항고혈압제는 강력한 혈압강하에 심혈

  • 당뇨병 환자 ASCVD 예방 위한 항혈소판요법으로 실로스타졸 대두

    가톨릭의대 윤재승 교수(성빈센트병원 내분비내과)는 최근 열린 대한당뇨병학회 국제학술대회(ICDM 2025)에서 ‘Targeting ASCVD primary prevention in diabetic patients: Can cilostazol make a difference?’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실로스타졸(제품명 프레탈)을 사용하는 항혈소판요법이 당뇨병 환자의 죽상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예방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기전특성과 임상근거를 공유하고 논의를 진행했다. 윤 교수는 강연에서 당뇨병 환자의 ASCVD

  • 식후혈당 잡아야 혈당변동성도 잡는다…아나글립틴의 강점 주목

    10월 31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열린 대한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순천향의대 강선미 교수(순천향대 천안병원 내분비대사내과)가 'Management of Inadequately controlled patients with diabetes mellitus' 주제로 강연했다. 당뇨병 치료에서 혈당변동성(glycemic variability) 관리의 중요성이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DPP-4억제제(DPP-4i) 아나글립틴이 우수한 치료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가드렛(아나글립틴)ㆍ가드메트(아나글립틴/메트포르민 복합제) 라인

  • 고혈압·이상지질혈증에 당뇨병까지 동반되면 ASCVD 위험 배가

    한양의대 박정환 교수(한양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는 지난 10월 30일~11월 1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열린 대한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초청돼 'Integrated Management of Hypertension and Dyslipidemia for Cardiovascular Disease Prevention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고혈압·이상지질혈증의 통합관리)' 주제로 강연했다.박 교수는 학술대회 현장에서 펼쳐진 강연을 통해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들의 동반이환 병태, 즉 대사증후군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국내에서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 JSH에서 지질강하 효과 지키고 당뇨병 위험 낮추는 스타틴 전략 조명

    올해로 47회를 맞은 일본고혈압학회(JSH) 연례학술대회는 ‘지속 가능한 도전이 전통을 만든다(Sustainable challenges create tradition)’를 주제로 지난 10월 17~19일 도쿄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학회는 환자ㆍ의료계ㆍ산업계ㆍ정부가 함께 협력해 쌓아온 고혈압 진료의 역사와 전통을 되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통해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국내에서는 고광곤 원장(케이하트내과, 전 심장대사증후군학회 회장)이 정규세션 연자로 초청돼, ‘You should know how

  • 피타바스타틴/에제티미브 4/10mg 복합제, 대만서도 유효성·안전성·순응도 설파

    최근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지역 심장·혈관학계 국제학술대회에서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하면서도 안전한 지질치료 전략에 대한 강연이 화제를 모았다.고려의대 홍순준 교수(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는 지난 9월 20~21일 양일간 대만 타이페이서 열린 ‘아·태 동맥경화 및 혈관질환학회 학술대회(APSAVD 2025)’에 초청돼 ‘피타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차세대 지질치료 전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홍 교수는 ‘The Lower, The Better’ 패러다임에 따른 강력한 LDL콜레스테롤(LDL-C) 조절의 중요성을 강조하면

  • 동반질환 있는 2형당뇨병 환자에서 피오글리타존 임상근거 최적화

    최근 당뇨병은 물론 뇌졸중이나 대사이상지방간질환(MASLD)과 같은 합병증의 예방·치료에 있어서도 티아졸리딘디온계(TZD) 혈당강하제의 임상역할과 비중이 부각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균관의대 김규리 교수(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는 최근 개최된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Reappraisal of TZD to control diabetes and its complications’을 제목으로 강연하여, 피오글리타존을 중심으로 TZD 계열 혈당강하제의 기전특성과 임상근거를 소개했다. 올해 발표된 미국당뇨병학

  • 한국인 2형당뇨병에서 인슐린저항성·MASLD 관리 필요성 부각

    을지의대 홍준화 교수(대전을지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는 지난 5월 1~3일 서울 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학술대회(SICEM 2025)에 초청돼, ‘TRUE BUDDY Combination therapy: benefits for diabetic complications and MASLD’ 제목으로 강연했다. 홍 교수는 강연을 통해 최근 한국인 2형당뇨병의 병태생리가 점차 서구화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복부)비만과 인슐린저항성의 증가, 이에 따른 지방간질환 합병증의 상승 등을 최근 한국인에서 관찰되는 2형당뇨병

  • SGLT-2 결합력 기전특성 따라 유효성 차이 관찰되기도

    인하의대 서다혜 교수(인하대병원 내분비내과)는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Exploring differences in novel SGLT-2 inhibitors (including enavogliflozin)’ 제목으로 강연에 나섰다. 서 교수는 강연에서 2형당뇨병 치료에 있어 SGLT-2억제제(SGLT-2i)의 계열효과(class effects)와 함께 국산 SGLT-2i로 불리는 이나보글리플로진(제품명 엔블로)의 기전특성 및 임상근거를 소개했다. 이나보글리플로진은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된 SGLT-2i 계열의 경구혈당강하제로

  • 스타틴+에제티미브 LDL-C 조절효과 유지하며 근육병증 위험↓… 노인에서 유리한 병용전략

    노인들은 대사기능이 저하돼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상지질혈증 치료에서도 보다 신중한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LDL콜레스테롤(LDL-C) 목표치가 점점 낮아지면서, 고령 환자들에서는 고용량ㆍ고강도 스타틴으로 인한 ‘스타틴 관련 근육증상(statin-associated muscle symptoms, SAMS)’ 발생이 우려된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월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5 대한심장학회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 중 유한양행 런천세션에서 고려의대 차정준 교수(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가 ‘Safety and Ef

  • 피타바스타틴, 한국인 이상지질혈증 환자 Real World Evidence 제시

    지난 5월 8~1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는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성대히 개최됐다. 학술대회 기간 중 가톨릭의대 이승환 교수는 ‘Cutting Edge Care of Pitavastatin with Ezetimibe Combination Therapy’ 주제로 강연에 나서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 교수는 강연에서 한국인의 LDL-C 치료시 중강도 스타틴 제제를 통해 충분히 목표치에 도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당뇨병과 같은 안전성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 한편 점차 target LDL-C 목

  • 디지털헬스·진단 솔루션 혁신의 주역 △리브레 △위스키 △카트비피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디지털헬스에 대한 관심도가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 1월 11~12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동석호 이사장과 서울대병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 조정연 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검진센터 의료진과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임원진들도 대거 참석해 디지털헬스케어가 검진분야에서 점점 더 핵심적인 역할을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가 마련됐다.특히 심포지엄에서 최근 디지털헬스 분야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리브레(연속

  • 일본서 한국인 대상 스타틴 제제 혈당 안전성 보고

    최근 일본서 개최된 심장학계 국제학술대회에서 한국인의 대사증후군 현황과 함께, 유효성·안전성을 담보한 업데이트 된 이상지질혈증 치료전략에 대한 임상근거를 공유 및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돼 화제를 모았다. 일본고혈압학회(JSH)는 지난 10월 12~14일까지 사흘간 후쿠오카에서 제46회 국제학술대회(JSH 2024)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학술제전에서는 우리나라 심장대사증후군학회(회장 한승환)와의 공동세션(Joint Session)이 마련돼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심장대사증후군학회 측은 공동세션에서 한국인의 대사증후군 현황을

  • 아나글립틴, 식후혈당·혈당변동성 개선하는 최적화 치료제

    대한당뇨병학회 국제학술대회(ICDM 2024)가 10월 9~11일 사흘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Glocalization in Diabetes Care: Act Locally, Solve It Globally'를 테마로, 세계 각국의 당뇨병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지견을 논의하는 학술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둘째 날 심포지엄에서는 한림의대 유재명 교수(강남성심병원 내분비내과)가 좌장을 맡았고, 부천세종병원 내분비내과 정수진 과장이 ‘Management of inadequately controlled pa

  • ‘피타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LDL-C 목표달성부터 혈당 안전성까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국제학술대회(ICoLA 2024)가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됐다. 27일 런천 심포시엄에서는 울산의대 정창희 교수(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가 ‘Cutting Edge Care for Pitavastatin with Ezetimibe Combination Therapy’ 제목으로 강연했다. 대한당뇨병학회 팩트시트 2022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65세 이상에서 당뇨병 환자는 30.1%에 달한다. 특히 30세 이상에서 당뇨병전단계 환자는 44.3%의 높은 유병률을 나타내고 있다. 당뇨

  • 유효성∙안전성 측면에서 아시아인에 적합한 지질치료 전략 있다!

    지난 8월 2∙3일 양일간 동남아시아 지역 베트남에서 '리바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특별히 아시아 지역∙인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아시아인 이상지질혈증 환자에서 심혈관질환 1차예방'을 주제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대표적인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리바로정(성분명 피타바스타틴)이 지질강하 효과와 함께 당뇨병 안전성까지 입증받았고, 특히 아시아인에서 우수한 임상결과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내분비학계의 세계적 석학인 서울의대 임수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가 'Appropriate Co

  • ESD 유발 궤양치료에 테고프라잔+레바미피드 시너지 효과 입증

    지난 5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2024 소화기질환주간 국제학술대회(DDW 2024)가 개최됐다. 전세계 소화기질환 전문가가 대거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림의대 임현 교수(한림대성심병원 소화기내과)가 포스터 발표세션에서 '내시경점막하절제술(ESD) 유발 궤양의 치료전략으로서 테고프라잔+레바미피드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연구(RCT, radomized controlled trial) 결과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ESD는 조기위암이나 전암병변인 선종의 치료를 위해 내시경 장치를 이용해 병변을 절개하는 시술이다. ESD는 병변의 일괄

  • 당뇨병 환자 혈당·콜레스테롤 맞춤치료 패러다임 논의

    혈당조절은 물론 이상지질혈증 치료까지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종합적인 맞춤치료 패러다임의 동향을 일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8·9일 양일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강남 호텔에서는 '개별화된 맞춤치료'를 주제로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의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ReDM(Review of Diabetes Mellitus) SEOUL 2024 SYMPOSIUM이 개최됐다.국내 당뇨병 진료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양일간의 심포지엄에서는 일선 진료현장에서의 당뇨병 환자 진료에

  • 당뇨병·당뇨병전단계부터 시작하는
    이상적인 LDL-C 강하전략 피타바스타틴

    아시아·태평양 심장대사증후군 국제학술대회(APCMS 2024)가 4월 26~27일 양일간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개최됐다. 동아의대 박경일 교수(동아대병원 순환기내과)는 27일 심포지엄에서 ‘Cutting Edge Care of Pitavastatin with Ezetimibe Combination Therapy’ 제목으로 강연, 심혈관질환 예방 측면에서 당뇨병전단계부터 지질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박 교수는 이어 당뇨병·당뇨병전단계 환자의 이상적인 지질치료 전략으로 피타바스타틴과 피타바스타틴+에제티미브를 언

  • 고혈압·이상지질혈증 동반에 발사르탄/피타바스타틴 복합제로 대응

    아시아·태평양 심장대사증후군 국제학술대회(APCMS 2024)가 4월 26~27일 양일간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개최됐다. 서울의대 박진주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는 26일 심포지엄에서 ‘Dual Treatment Strategy for Hypertension and Dyslipidemia’에 대해 강연했다. 흔히 동반이환되는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하나의 정제로 통합치료할 경우 심혈관질환 위험을 더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박 교수는 두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약물전략으로 여러 성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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