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제3회 이사회 개최하고 윤리경영 및 청렴의지 다짐
강중구 원장 “국민 의견 적귺적 청취하고 청렴 문화 확산 노력”

심평원은 지난 25일 제3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청렴의무를 약속하는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
심평원은 지난 25일 제3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청렴의무를 약속하는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중구 원장과 김인성 상임감사, 류기정 선임 비상임사가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

심평원은 지난 25일 제3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청렴의무를 약속하는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직무청렴계약은 정관 및 임원직무청렴계약 운영규정에 따라 공정한 직무수행 및 청렴의무와 그 위반에 대한 책임 등 임기 중 준수해야 할 내용을 담고 있다.

강 원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깨끗한 심평원이 되도록 무엇보다 국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겠다”며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취약분야를 발굴·개선해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상임감사는 “청렴은 공직자에게 단순히 부패 행위를 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동으로 국민의 기대수준에 부응하는 것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청렴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심평원은 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원장과 오수석 신임 상임이사 간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하고 고위직 대상으로 윤리적 모범과 솔선수범을 위한 청렴실천 서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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