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내 교통사고 다발생 지역에 안전운전 현수막 게시
운전면허시험장에 관련 리플릿·물품 전달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역사회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수준을 증진하기 위해 11일~21일까지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심평원은 캠페인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유관기관인 원주시청, 도로교통공단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캠페인을 펼쳤다.
원주시 내 교통사고 다발생 지역 3개소를 선정하고 약 2주간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현수막을 제작해 게시했다.
또 21일 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안전띠 착용 등의 안전운전 수칙을 담은 리플릿 300부와 △졸음운전 경보기 △졸음패치 △졸음껌 △손지압기 4개 품목으로 구성된 졸음운전 방지 키트 300개를 제작해 원주시 운전면허시험장에 전달·배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안전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ESG경영의 일환이자 심사평가원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안전 활동이다.
안전경영실 김한정 실장은 “자율적 생활방역이 본격화되고 따뜻해진 날씨에 봄철 나들이를 가는 분들이 많아짐에 따라 교통량 또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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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영 기자
sypark@m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