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송파지사 등 7개 기관과 ESG 과제 지속적 발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은 9일 지원 대회의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송파지사 등 7개 기관과 ‘지역사회 ESG 경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은 9일 지원 대회의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송파지사 등 7개 기관과 ‘지역사회 ESG 경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은 지난 9일 지원 대회의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송파지사 등 7개 기관과 ‘지역사회 ESG 경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기관들은 지역사회 ESG 경영 협의체 소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 내 하천정화 캠페인 △공동 헌혈 캠페인 및 취약계층 대상 지원활동 △사옥 안전을 위한 생활환경 전자파 측정 등 다양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지역사회 ESG 경영 협의체 활동으로는 △우리동네(가락골) 환경정화 △취약계층 대상 기증 캠페인 △폐마스크 재활용 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추진했다.

지역사회 ESG 경영 협의체는 지난 해 4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서울지원 등 지역사회 내 5개 공공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송파지사, 송파구시설관리공단,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서울본부, 해양환경공단)이 연합해 출범했다.

지난 3월에는 3개 공공기관(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한국체육산업개발)이 추가로 참여해 현재 총 8개 기관이 소속돼 있다.

심평원 지점분 서울지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의체의 활동 범위를 확장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속적이며 적극적인 ESG 경영 활동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