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고민수 기자]대한의사협회 제41대 회장에 이필수 후보(60, 의협 부회장‧전라남도의사회장)가 당선됐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완섭)는 26일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치러진 제41대 의협 회장 선거 결선투표에서 기호 2번 이필수 후보가 총 투표수 23,658표(무효표 7표 제외) 중 52.54%인 12,431표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선투표는 투표참여 선거인수 총 48,969명 중 23,665명(전자투표: 23,007명, 우편투표: 658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48.33%(전자투표: 48.05%, 우편투표: 60.70%)를 기록했다.

이필수 당선인은 2021년 5월 1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3년 동안 의협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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