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에 지난달 19일 홍콩중문대 총장단이 방문, 양교 교류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고려대 의대와 홍콩중문대(The Chinese University of Hong Kong) 의과대학 간 전방위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홍콩 측 조셉 성(Joseph Sung) 총장, 프란치스 챈(Francis Chan) 의과대학장을 비롯한 약 열 명의 방문단이 의과대학을 방문했다.양교는 이번 교류간담회를 통해 양교 의대학장을 상호간 명예초빙교수로 위촉하는 것을 시작으로 실질적인
여성건강포럼(운영위원장 이병석)이 오는 11일(금) 14:00부터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2016년 제1차 여성건강포럼'을 갖는다.'여성이 건강한 사회, 한국의 미래입니다' 라는 주제로 열리게 될 이번 행사는 1부 여성정책과 건강, 2부 패널토의로 진행된다.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이 좌장을 맡는 1부에서는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여성 정책(신한대학교 변도윤 석좌교수) ▲국내 여성 건강의 현주소(질병관리본부 심혈과희귀질환과 박현영 과장)의 발표가 거행된다. 분당차병원 김동익 교수가 좌장을 담당할 2부에서는 ▲한국여성정책연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은 지난 3일 고대의대 여자교우회(회장 김인선, 31회)로 부터 ‘의학발전기금 장학기금‘ 4억 원을 전달 받았다.이날 기부식에는 김인선 고대의대여자교우회 회장 및 임원진을 비롯한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 김효명 의무부총장, 이홍식 의과대학장, 유병현 대외협력처장 겸 기금기획본부장, 박종훈 의료원 의무기획처장, 편성범 대외협력실장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김 회장은 “장학기금 모금을 진행하면서, 90세가 넘은 1회 졸업생이 먼저 나서서 선뜻 기부를 결정한 따뜻한 마음씨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제 7대 을지대 의과대학장에 국립암센터 병원장을 역임했던 이승훈 교수(61)가 임명됐다.뇌척수 종양과 뇌전이암 연구 및 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이 학장은 지난 93년 서울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국립암센터에서 부속병원장과 연구소장을 거쳤으며, 지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 기획단장을 맡기도 했다. 이 학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을지대병원 의무원장을 맡아왔다.한편 을지대의료원 기획처장에 이승진 교수(55), 을지대병원 제 1부원장에 김대경 교수(53), 그리고 을지병원 기획실장에는 권오현(47) 교수가 각각
고려대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졸업생 110명(의과대학 56명, 의학전문대학원 54명)은 히포크라테스 선서와 함께 따뜻한 의사가 될 것을 다짐하며 의사로서 첫 걸음을 내딛었다. 고려대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장 겸 원장 이홍식)은 지난 25일 의과대학 본관2층 유광사홀에서 ‘2015학년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식 및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을 거행했다. 이날 선서식에는 김효명 의무부총장, 이홍식 의과대학장, 차몽기 의과대학 교우회장, 추문진 대한의사협회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및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이홍식
고려대 의과대학(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이홍식)은 지난 24일 의대 본관2층 유광사홀에서 정념퇴임식을 개최했다.구로병원 치과학교실 임재석 교수, 안암병원 병리학교실 원남희 교수, 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이주원 교수, 구로병원 마취통증의학교실 임상호 교수, 구로병원 안과학교실 허걸 교수가 이날 정년퇴임을 거행했다.김효명 의무부총장은 “30여 년 동안 의사와 교육자로서 후배들과 제자들을 위해 헌신하며 쌓아 오신 공적은 의료계는 물론 모교와 모교 의료원의 역사에 길이 새겨져 있다”라며 “교정과 병원에서 쌓은 추억을 아름답게 간직하시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에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대표단이 방문했다.지난 2월 19일(금) 우즈벡 보건부 라지즈 두이치예브(Laziz Tuychiev) 차관과 주한 우즈벡 대사관 샤흐조드 쿠르바노브(Shakzod Kurbanov) 서기관 등 우즈벡 보건부 대표단이 고려대의료원을 방문해 이홍식 의과대학 학장, 이기형 고려대 안암병원장, 강석호 국제진료센터장과 만났다.이번 우즈벡 보건부 대표단 방문은 우즈벡 첨단 종합병원 설립, 아동병원 설립 등 다양한 국제보건 프로젝트에 대해 고려대의료원과의 교류․협력방안을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은 지난 18일 윤병주 교우(의대 18회)가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의과대학의 발전을 위한 ‘의학발전기금’ 4억 원을 고려대학교의료원에 전달하는 의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부식에는 윤병주 교우를 비롯한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 김효명 의무부총장, 이홍식 의과대학장, 유병현 대외협력처장 겸 기금기획본부장, 박종훈 의료원 의무기획처장, 편성범 대외협력실장, 등 고려대학교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다.윤병주 교우는 “김효명 의무부총장의 기자간담회 기사를 읽고 KU-MAGIC프로젝트, 융복합의료
고려대 의과대학(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이홍식)은 일본 국립생리학연구소(소장 이모토 케이지)와 지난 11일 고려대의료원 본부 회의실에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MOU는 지난 2001년 BK21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려대학교 BK21 의과학 사업단’과 ‘일본생리연구소’ 간의 연구·교육 협정의 연장선에 있다. 이후 의미있는 성과들을 바탕으로 2011년 사업단 간의 협정에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일본 국립생리학연구소’ 간의 협정으로 격상시켜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왔다.고려대 의과대학은 이를 토대로 지난 15년간 일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은 세계적으로 빠른 신장세를 보이며 전층각막이식술을 대체할 수 있는 각막내피층판이식수술을 국내에 널리 알리고자 DSaEK & DMEK (각막내피층판이식수술)course in Korea 학술대회를 지난 2월 13일부터 이틀간 개최했다.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각막내피층판이식수술의 세계적 전문가인 미국 오하이오대학 안과 병원 판카지 굽타, 뉴져지루쳐스의과대학 안과 병원 데이비드 츄 교수를 초청해 직접 수술 시연을 실시했다.이 수술은 주로 수포각막병증, 각막내피이영양증, 그리고 이전에 각막이식
고려대 의과대학 교우회 학내지부(회장 선경)가 지난 3일 의과대학 본관 최덕경 강의실에서 2016년 학내지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에는 차몽기 의대 교우회장, 선경 의대 교우회 학내지부 회장, 이홍식 의과대학장, 이기형 안암병원장, 은백린 구로병원장, 차상훈 안산병원장을 비롯한 30명의 교우회원들이 참석했다.먼저 업무보고를 통해 지난 사업들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2016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또한 의료진들의 학술활동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으로, 우수한 논문으로 의학발전에 기여한 20여명의 회원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피부과 홍창권 교수가 국내 의학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홍창권 교수는 지난 1월 28일 대한의사협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13차 정기총회에서 공식 위촉됐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한국 의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선진화를 지향하며 의학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해온, 의학 및 관련 전문분야의 최고 석학들이 모여 구성된 단체로 현재 416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학한림원의 정회원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해당 전문 영역 연구에 있어서 20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9일 경희의료원과 경희대 의학관에서 '제3차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의과학멘토링 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캠프에는 의대진학을 꿈꾸는 고교 1~2학년생 100여명과 정주호 경희의대 학장, 김건식 경희대병원장, 박성진 입학관리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오전 9시부터 실시된 캠프는 ▲내시경의 세계(소화기내과 장재영 교수), ▲경희의대 첨단융합의료기술 소개(의공학과 박헌국 교수), ▲의대생의 하루(장한아람 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장) 등의 강연에 이어 해부학실습실과 임상수기센터를 둘러보는 의과대학 투어가 진행됐다.
의사 국가시험 첫 날인 7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우회와 의료원 보직자, 학생회 학생들이 응원차 시험장을 방문했다. 용산공업고등학교를 찾은 이들은 학생들이 짧은 점심시간에 따뜻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운동장 한켠에서 도시락과 국을 덥히고 간식거리를 챙겼다. 의대학생회 학생들도 선배들에게 도시락을 건네며 끈끈한 정을 과시했다.시험장에는 김효명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은백린 구로병원장, 윤영욱 연구교학처장, 이홍식 의과대학장, 박종웅 교무부학장을 비롯해 차몽기 의대교우회장, 김인선 의대 여자교우회장이 함께했다. 의예과 2학년 오동건
"모두 합격했다고 전해라!"이홍식 고려대 의과대학장이 건넨 합격 응원메시지에 의사 국가고시를 목전에 둔 의대생들의 얼굴에 모처럼 웃음꽃이 폈다. 이 학장을 비롯한 학장단은 지난 12월 31일 의학도서관을 찾아 의대생들에게 합격기원 도넛을 건네며 격려와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이 학장은 "그동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는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의학과 4학년 최은호 학생대표는 "학교에서 이렇게 많은 관심과 배려를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지난 9월에는 국시 실기시험 대비
순천향대 중앙의료원 2016년 1월 1일자 발령1.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황경호 교수(부천병원 마취통증의학과)-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이정재 교수(연임, 서울병원 산부인과)2.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장 최태윤 교수(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3.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원장 서유성(연임, 정형외과)-부원장 변동원(연임, 내분비내과) 4.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연임, 소화기내과)-진료부원장 신응진(외과)-대외협력부원장 임수재(정형외과) 5.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원장 이문수
고대의대 이홍식 교수(고대안암병원 소화기내과)가 제29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장 겸 제5대 의학전문대학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015년 12월 23일부터 2017년 12월 22일까지 만2년이다.신임 이홍식 의과대학장은 고대의대를 1985년에 졸업하고, 동 대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1996년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병원에서 연구원을 지냈으며, 의과대학 교무부학장, 의학전문대학원 교무부원장, 법의학교실 주임교수, 법의학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이 학장은 "의대가 크게 도약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학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
제13대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김효명 교수(고대안암병원 안과)가 임명됐다. 임기는 2015년 12월 1일부터 2017년 11월 30일까지 2년이다.김효명 의무부총장은 1993년 미국 휴스턴에서 아시아 최초로 라식수술법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국내에 소개한 이래 안과학 발전을 선도해왔다. 특히 직전까지 의과대학장을 역임하며 다각적인 교육 인프라 혁신과 연구시스템을 개선에 앞장섰다. 같은 날 고려대학교는 의무기획처장에 박종훈 교수(고대안암병원 정형외과), 연구교학처장에 윤영욱(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교수를 임명했다.박종훈 의무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가 23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새 병원 및 의과대학 착공식을 개최했다.강서구 내발산동 신축 현장에서 개최된 이번 착공식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윤후정 명예총장과 학교법인 이화학당 장명수 이사장, 이화여자대학교 최경희 총장과 김승철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경효 의과대학장·의학전문대학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김영주 이화여대 총동창회장, 오혜숙 이화여대 의과대학 동창회장 등이 참석했다.이화의료원 새 병원은 지하 5층과 지상 10층의 1036병상 규모, 의과대학은 지하 5층, 지상 12층으로 건립되며 대림산
김효명 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장(고대안암병원 안과)이 고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지난 16일 고대의대 교수의회 후보자 임명동의안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얻어 오는 12일부터 2년간 고대의료원을 이끌게 됐다. 김 교수는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2013년부터 고대의대 학장을 맡아 의학교육에 힘써왔다. 최근 의학관에 개소한 '호의역사실'은 그가 고대의대 역사를 알리기 위해 학장 임기내 마무리한 중점사업으로 손꼽힌다.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각막질환연구회 등의 회장을 역임하며 학술활동에도 힘썼다.고대의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