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척수 종양과 뇌전이암 연구 및 치료 세계적인 권위자

 

제 7대 을지대 의과대학장에 국립암센터 병원장을 역임했던 이승훈 교수(61)가 임명됐다.

뇌척수 종양과 뇌전이암 연구 및 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이 학장은 지난 93년 서울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립암센터에서 부속병원장과 연구소장을 거쳤으며, 지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 기획단장을 맡기도 했다. 이 학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을지대병원 의무원장을 맡아왔다.

한편 을지대의료원 기획처장에 이승진 교수(55), 을지대병원 제 1부원장에 김대경 교수(53), 그리고 을지병원 기획실장에는 권오현(47)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신경외과 전문의인 이승진 교수는 을지병원 기획실장과 을지대 보건과학대학장 그리고 보건산업대학장을 역임했다. 김대경 교수는 을지대병원 기획실장과 비뇨기과 과장을 거쳤으며, 권오현 교수는 을지병원 신경과 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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