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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에 러시아 무역대표부 쿠즈네서브 발레리이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방문했다.분당서울대병원은 그동안 극동연방대, 블라디보스톡 주립의대, 철도병원 등과 교류협력을 시작으로 러시아 의료 기관과 인적, 학술적 교류의 폭을 확대해 왔으며 상트페테르부르그 국립의과대학교병원과도 MOU 및 상호방문을 통해 의료서비스 및 의료 IT 분야 교류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분당서울대병원의 진료 정보 시스템 기술 및 최소 침습수술 분야, 건강검진 모델 등 선진 의료 기술에 대해 러시아 무역대표부의 큰 관심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러시아와 실질적인 협력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정진엽 원장은 "러시아가 가지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초의학과 연구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3.2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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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병원들이 카자흐스탄, 러시아, 중국 등 해외 각지에 진출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의료수출협회는 2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1회 해외의료포럼을 개최, 각 병원들의 해외 진출 경험과 사례를 공유했다. 세종병원, 청심국제병원, 우리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은 올해 구체적인 진출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세종병원 카자흐스탄에 외래형병원 개설 계획 착수우선 세종병원은 올해 카자흐스탄에 외래형병원 개설 계획에 착수한다. 병원급 의료기관의 설립은 대규모 투자가 필요할 뿐 아니라, 병원 설립 후 운영까지의 기간도 오래 걸린다. 따라서 '외래형 병원'이라는 카자흐스탄 특유의 공급체계로 진출, 외래 진료실과 중요 검사시설을 갖춘 병원으로 꾸민다.세종병원 박경서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3.03.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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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이 4월 17일(수)~18일(목) 양일간 병원 1층 야외 정원 및 로비에서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불우환자돕기후원회인 불곡후원회의 주최로 열리는 바자회는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제 10회를 맞이하는 행사다. 매년 수익금 전액을 불우환자 치료비로 사용하고 있으며 불곡후원회는 자선바자회를 포함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금까지 약 2700여명의 환자들에게 24억원 상당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바자회에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현대그린푸드, 성주재단, 해피랜드 F&C 등 국내 유수 업체들의 후원으로 의류에서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또 병원 자원봉사회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다양한 먹거리 장터와, 병원 교직원들이 기증한 양주, 의류, 생활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3.2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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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2개 국립대병원이 지난 3년간 채용한 신규 직원의 40%를 비정규직으로 뽑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분당서울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의 비정규직 고용비율이 가장 높았다. 민주통합당 김용익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국립대병원 비정규직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9말년부터 2012년 8월말까지 3년간 12개 국립대병원의 총 신규 직원은 4730명이었고, 이중 40%인 1892명이 비정규직이었다. 전체 직원으로 보면, 2012년 8월 기준 전국 12개 국립대병원의 비정규직 비율은 23.6%로 전체의 4분의1에 달하는 수치다. 이는 2009년말 20.5%에 비해 3.1%p 증가했다. 12개 병원 비정규직 인원 규모도 2009년 말 5210명에서 2012년 8월 7102명으로 1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3.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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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이 29일 제1회 공공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는 해외보건의료 지원의 실제와 발전 방안, 북한 보건의료 실태 및 대북 지원 방안, 미충족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건의료기관 간 상호협력 방안 주제로 논의된다.특히 각 주제의 강연과 패널토의를 통해 공공병원으로서의 바람직한 보건의료지원활동 모델을 제시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해외보건의료 지원의 실제와 발전방안 세션에는 백롱민 분당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 단장이 좌장을 맡아 △대한민국 해외보건의료지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세민얼굴기형돕기회/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김백규 교수)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인력의 교육(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김계형 교수)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3.1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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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컴퓨터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전시회 (국제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에 ‘스마트 이노베이션 (Smart Innovation)’을 테마로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솔루션과 웰니스솔루션을 출품한다. 비트컴퓨터의 전시관은 의료기관의 규모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솔루션을 한 눈에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베스트보드(BEST Board)’는 병원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바탕으로 병원 내 환자에 대한 이력 및 현재 상태를 대형 터치 모니터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 대시보드(Dashboard)형 의료진 회진 및 교육지원 솔루션이다.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의료진간의 협진 및 회의 진행이 용이하고, 환자 진료 정보의 공유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3.03.19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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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치매센터가 '제2기 중앙치매센터 대학생 파트너'를 모집한다.국립중앙치매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치매 예방 및 조기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구축하기 위해 대학생 파트너를 운영하여 치매 홍보 및 인식개선 활동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이에 3월에는 제2기 대학생 파트너를 모집해 2013년의 전 국민의 치매 인식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국립중앙치매센터 대학생 파트너는 전국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자원봉사단체로 1년 동안 배움과 나눔의 정신을 기반으로 돌봄 문화 확산과 치매 인식개선, 치매 환자 및 조호자 지원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파트너는 치매인식개선 홍보, 봉사, 연구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혜택으로 활동 수료증 및 자원봉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3.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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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양지병원(원장 김상일)이 21일 새병원 완공을 기념하는 그랜드오픈 기념식을 계기로 대형 종합병원으로 새출발한다.지난해 10월 신관 증축에 이어 올초 2, 3, 4관 리노베이션 공사를 연이어 마무리한 H+양지병원은 지하 4층·지상9층 규모의 신관(면적 1만3000㎥/3800평)과 함께 전체 리모델링한 2, 3, 4관, 임상연구센터를 포함해 총 5개 건물(면적 2만2000㎥/6800평)로 변모했다.김상일 원장은 15일 기자들과 만나 "H+양지병원의 새병원 건립은 150병상에서 350병상으로 커졌지만 단순히 외형만의 변화가 아니라 중증질환 및 다빈도질환의 전문적인 진료를 위한 진료특성화센터와 연구시설을 확충한 패러다임을 바꾼 도전"이라고 밝혔다.기존 소화기병센터·여성질환센터·건강증진센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03.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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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9일 분당서울대병원 암뇌신경병원 공식 개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삼성서울병원이 은근 의식하는 모습이다.이번 분당서울대 암뇌신경병원은 글자 그대로 암과 뇌신경이 주요 무기다. 통합암센터는 세분화된 18개 암종별센터와 암통합지지센터, 항암주사실, 암정보교육센터 등 22개 센터를 갖추고 ‘내 가족을 위한 최첨단 암병원‘을 모토로 운영한다.특히 유수의 암센터들에서 가장 문제되고 있는 대기시간을 대폭 줄여 전문의의 당일 진료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그날 진료, 그주 치료, 그달 회복'의 사이클을 실현한다는 목표다.국내 최초로 오픈하는 뇌신경병원은 뇌졸중, 치매, 수면, 어지러움증, 뇌전증, 말초신경근육병, 파킨슨병, 뇌종양 등 뇌신경계 질환을 통합진료하는 전문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3.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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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다음달 16일 오전10시부터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고객경험관리를 위한 병원 서비스 디자인'연수교육을 개최한다.이번 연수교육은 병원 방문 고객의 입장을 통해 병원서비스 디자인을 통한 효과와 만족을 높일 수 있는 정보를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따라서 고객경험관리를 위한 병원 서비스 디자인뿐만 아니라 병원에서 실제 이루어지고 있는 사례들을 함께 공유하고 더 나아가 전문병원에서 요구되는 병원서비스 디자인이 무엇인지를 알아 볼 예정이다.병원 서비스 디자인 전문가들과 현장의 담당자들이 실제 경험했던 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참가자들에게는 실질적인 업무나 교육에 있어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03.1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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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뇌신경계병원을 개원한 분당서울대병원이 이를 기념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오는 23일 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첫 번째 세션은 '통합적 뇌혈관센터, 분당서울대병원'을 주제로 통합적 뇌혈관센터 개괄 파트에서는 △통합적 뇌혈관센터: 최신지견 소개 및 권역센터를 위한 제언(배희준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 △통합적 뇌혈관센터: 클리블랜드 클리닉 (마이클 모딕, 클리블랜드 클리닉 뇌신경병원 원장)의 특강이 마련된다.분당서울대병원 뇌혈관센터 파트에서는 △뇌혈관센터의 소개 (신경과 한문구 교수) △체계적 환자 관리 시스템 (신경과 김범준 교수) △뇌혈관 수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신경외과 방재승 교수) △혈관 내 수술: 뇌혈관질환 치료의 중요한 전략 (신경외과 권오기 교수)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3.1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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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성당뇨병이 있는 여성이 제2형 당뇨병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곽수헌 교수(사진 맨 왼쪽), 박경수 교수(중앙),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장학철 교수팀이 임신성 당뇨병 여성은 출산 후에도 제2형 당뇨병으로 진행할 확률이 매우 높고, 제2형 당뇨병으로 진행하는 데 유전적 소인이 관여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임신성 당뇨병 여성 843명을 장기간 추적한 결과 12.5%는 출산 직후에도 당뇨병이 없어지지 않고 바로 제2형 당뇨병으로 진행한다는 것을 확인했다.이후 매년 약 6.8%의 여성들이 당뇨병으로 진행해 출산 후 8년이 경과한 시점에서는 50%에서 제2형 당뇨병이 발병했다. 출산 이후 당뇨병으로 진행하는 데 있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3.1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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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진료를 시작한 분당서울대병원 암뇌신경병원은 다른 암병원 등과 어떤 경쟁력을 가졌을까?우선 설계를 할 때부터 배산임수 등 환경을 신경썼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불곡산과 탄천이 어우러진 배산임수의 자연환경을 설계에 적극 반영해 최적의 치유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친환경 외피시스템(Double Skin) 도입또 건물의 선형 배치를 통해 동향은 녹지조망, 서향은 탄천조망을 확보하고 주진입로에서 정면을 바라보고 있어 분당서울대병원의 새얼굴을 찾고, 지역의 랜드마크 건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특히 국내 병원 건물 최초로 더블스킨을 도입해 쾌적성을 확보하고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는 친환경 건물로 지어졌다.이외에도 암뇌신경병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3.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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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 암뇌신경병원이 34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11일 진료에 들어갔다.지하 3층, 지상 11층(연면적 5만7048㎡, 약 1만7257평) 규모로 지어진 암뇌신경병원은 총 1124억원이 투자됐다.1층에는 응급의료센터가 이전했고, 2층에는 암뇌신경병원 외래진료실, 3층에는 뇌신경중환자실을 별도 구획해 중증 뇌신경질환 치료의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4층에는 외부에서 직접 진입하는 독립된 건강증진센터가 들어서고 5층에는 옥상정원이 계획된 항암주사실을 운영해 암환자들에게 편안한 치유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6층부터 11층에는 477개의 병상이 추가되어 기존 본관에 있는 879병상에 더해 1356병상 규모를 갖추면서 명실상부 Big 5병원의 대열에 들어서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3.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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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 이광섭 회장이 약 약대 6년제 실무실습 교육과제를 개발하는 것을 올해 핵심 과제로 꼽았다. 이 회장의 임기가 끝나는 2015년부터 약대 6년제 졸업생이 나오는 것을 감안한 배려다.이 회장은 8일 간담회에서 "임기중 가장 중점적으로 할 업무는 약대 6년제와 관련된 업무"라면서 "약대 6년대 실무단을 발족했는데 TFT로 확대개편도 검토하고 있다. 필요성에 따라 논의중이다"고 강조했다.현재 병원약사회는 약대 6년대 실무실습 준비단을 구성해놓고 있다. 이은숙 수석부회장(분당서울대병원)이 위원장을 필두로 은종영 부회장(목포중앙병원), 김재연 교육이사(서울아산병원), 이후경(삼성서울병원) 특별사업이사, 정선회(서울대병원) 교육이사가 참여하고 있다.준비단은 앞으로 약대 6년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3.1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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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질병의 인종간 또는 지역간 유병특성 차이에 대한 보고들이 늘고 있다.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인과 서양인 사이의 유병특성은 유전적 요인과 함께 환경적 차이에 의해 유발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한국인의 이상지질혈증 유병특성은 여타 인종 또는 지역과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또 이에 따른 치료전략은 어떻게 맞춰져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복지부·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실태와 유병특성을 엿볼 수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의 고콜레스테롤혈증(총콜레스테롤 240 mg/dL 이상) 유병률은 2010년 현재 13.5%를 기록 중이다.반면 고중성지방혈증(중성지방 200 mg/dL 이상)은 16.6%,
Cover Story
이상돈 기자
2013.03.0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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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이 오는 4월 9일 암병원 개원을 앞두고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22일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존스홉킨스 대학병원,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 메이요 클리닉을 비롯한 일본 유수 대학의 암 치료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암 연구 성과와 수술법, 치료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특별 강연으로는 △서울대학교 암병원의 2년간 성과 및 국가 중앙병원으로 장기적 과제 (노동영 서울대 암병원장) △일본에서의 위암치료 현재와미래 (Mitsuru Sasako, 일본위암학회장) △맞춤형 암치료의 현재와 미래 (방영주 서울대학교 혈액종양내과 교수) △메이요 클리닉의 역사와미션 그리고 미래전략 (Thomas Gerber, 메이요클리닉 교수) 등이 마련됐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3.0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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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도의 배정철 대표와 부인 김선미씨가 5일 저소득층 환자 지원금 1억원을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에 전달했다.강남구 논현동에 자리한 일식집 '어도'를 운영하는 배 대표는 1999년 서울대병원 김석화 교수로부터 안면기형 어린이들이 가정형편으로 평생 불구를 안고 사는 경우가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이후 손님 1인당 1000~2000원씩 모은 성금을 1999년부터 15년간 함춘후원회에 전달해왔으며 이번 1억 원 전달을 포함하여 총 11억 1500만원을 전달해 437명의 환자를 지원했다.배 대표는 지원금 이외에도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불우환자지원금 마련 자선바자회에 참여하여 매번 1천 만원 이상의 초밥을 기증하고 있다.또한 20년 넘게 일식집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3.0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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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병원과 뇌신경병원의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는 분당서울대병원의 암·뇌신경병원이 4월 9일 개원식을 앞두고 오는 11일부터는 진료에 들어간다.11일 진료를 시작하는 진료과는 암·뇌신경병원 외래와 항암병동, 낮병동, 응급실 등이다. 현재 거의 모든 공사를 마치고 내부 인테리어 마무리 작업과 병원 조경 등을 다듬고 있는 상황이다.암·뇌신경병원은 지하 3층, 지상 11층, 건축연면적 5만 7048㎡ 규모로 지어졌다. 총 477병상으로 공사비 1050억원이 투입됐다고 알려졌다.1층 응급의료센터, 2층 암·뇌신경병원 외래, 3층 수술실과 중환자실, 4층 건강증진센터, 5층 항암낮병동, 6~10층에 일반병동, 11층에 특실병동이 자리 잡고 있다.병원측 관계자는 암병원은 "최소절개수술을 기본으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3.0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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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이 오는 31일 병원 지하 1층 대강당과 제 1세미나실에서 제9회 내과 연수강좌를 실시한다.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영국 NICE 고혈압 지침서의 변화가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노인병내과 김철호) △당뇨병성 족부병변의 진단 및 치료(순환기내과 윤창환), △위식도 역류질환 Update(소화기내과 김나영) △대장 용종 절제와 사후 관리,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소화기내과 박영수) 등에 대한 강좌가 열린다.또 △고민스러운 두드러기 환자의 치료(알레르기내과 김세훈) △알면 어렵지 않은 저나트륨혈증(신장내과 김세중) △잠복결핵의 진단과 관리(호흡기내과 조영재) △만성 C형 간염의 치료(소화기내과 장은선) 등 총 20개의 강좌가 진행된다.참가자에게는 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주어진다.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3.06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