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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밝은세상안과, 입양가정 사진전 "아름다운 행복" 개최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의 서초동 갤러리에서 지난 19일 입양가정 포토 에세이 "아름다운 행복" 사진전 오픈식이 열렸다. 이행사는 홀트아동복지회가 주최하고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보건복지부, ㈜씨앤앰이 후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말리 홀트 홀트아동복지회 이사장을 비롯해 민경태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김진국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인 방송인 송재호, 사진작가 조세현 등이 참석했으며, 사진전에 참여한 입양 가족 40여 명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사진전은 홀트아동복지회가 지난 2004년부터 총 5회에 걸쳐 전국 입양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입양가족 사진ㆍ동영상 공모전의 수상작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국내
개원가
박선재 기자
2011.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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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률)는 전국 8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를 통해 집계된 눈병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환자 수 및 기관당 보고환자수가 증가추세에 있어 유행성 눈병의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8월 6일(제32주) 동안 유행성각결막염으로 보고된 환자 수가 1081명 (보고기관 당 환자수 16.9명)으로 이전 4주간 보고된 환자수의 평균치(863.0명)보다 25.3% 증가했다. 또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출혈성결막염의 보고 환자 수도 32주차에 203명 (보고기관 당 환자수 3.2명)으로 이전 4주간 보고된 환자수의 평균치(180.5명)보다 12.5%늘었다.지역별로 보면 유행성각결막염은 전국 13개 시·도에서, 급성출혈성결막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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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운영지원과장, 손진우 기획조정실 보건복지콜센터장, 황의수 보건의료정책실 한의약산업과장, 나성웅 보건의료정책실 질병정책과장, 곽순헌 보건산업정책국 생명과학진흥과장, 이상희 사회복지정책실 기초노령연금과장, 한창언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보육기반과장, 방석배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아동권리과장, 최영호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노인지원과, 류수생 보건복지부 의료분쟁조정중재원설립추진단(단장) 지원 근무, 김권철 질병관리본부 총무과장, 김동원 질병관리본부 연구기획과장, 조광일 국립재활원 교육홍보과장, 윤영득 국립목포병원 서무과장, 김주영 보건복지부 국립서울병원 종합의료복합단지조성팀(팀장) 지원 근무, 임혜성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자원과 근무(나눔정책TF 팀장 지원 근무), 성창현 보건의료미래기획TF(팀장)·건강지킴이1
알림
손종관 기자
2011.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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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16일 사회복지정책실장에 고경석 건강보험정책관을 승진임명하는 등 실·국장급 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비고시 출신을 국장에 승진임명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고경석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서울출신이며 연세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거쳐 행시 24회로 연금제도과장, 보험정책과장, 장애인정책관, 한의약정책관, 건강보험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건강보험정책관에는 최희주 인구아동정책관, 인구아동정책관에는 이원희 국립인천공항검역소장을 전보임용했다.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단장에 설정곤 운영지원과장을, 사회선진화기획관에는 강도태 행복e음전담사업단장을 각각 승진임명했다.신임 설 단장은 비고시인 9급 고졸출신으로 본부 국장급 공무원에 발탁됐다. 설 단장은 소속기관인 검역소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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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복지재단(대표이사: 구자경 LG명예회장)과 LG생명과학(사장: 정일재)이 1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저신장 아동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재단측은 저신장 어린이 96명에게 LG생명과학의 성장호르몬제인 "유트로핀" 9억 5천만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했다. LG복지재단의 성장호르몬제 기증은 지난 95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17년째를 맞고 있으며, 현재까지 600여명에게 55억원 상당의 "유트로핀"을 지원했다. 한편 의학계에서는 같은 연령 어린이들의 평균 키보다 10센티미터 작거나 연평균 성장속도가 4센티미터 미만일 경우 등을 저신장증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성장호르몬을 지원받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유트로핀" 치료를 받는 어린이들은 1년간 평균 8센티미터,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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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대표원장: 김진국)가 9일 오전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한빛맹학교(교장 김양수)를 방문해 의료진의 목소리를 담아 제작한 오디오북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가 지난 5월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한빛맹학교 학생들이 직접 오디오북 제작 과정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영화배우 정준호와 아나운서 이하정 부부도 빨간망토와 피노키오 등 각종 명작동화 녹음과 오디오북 화보 촬영에 참여해 시각장애 아동뿐 아니라 일반 어린이들도 흥미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은 “시각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책을 읽기 어려운 것은 물론 종류나 수에서도 매우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이번에 제작된 오디오북을 통
개원가
박선재 기자
2011.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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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은 당일 입원해 당일 퇴원하는 재활의학과 일일치료실을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이번에 개설된 재활의학과 일일치료실은 뇌성마비 등 운동 패턴의 이상을 보이거나 발달이 늦은 만 8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루 6시간동안 진료, 치료, 교육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재활의학과 일일치료실은 한 차수에 5명이 동시에 입?퇴원해 총 8주간 평일에 운영되며 하루 2회 운동치료와 작업치료가 제공되게 된다.치료 기간 동안 소아재활센터 치료실에서 제공하는 치료 외에 경직 조절을 위한 보툴리늄독소 주사 등의 시술이 가능하고 주사 후 집중치료가 이뤄질 수 있어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호자가 항상 곁에 있어야 하는 등 소아 입원치료가 갖고 있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대병원
하장수
2011.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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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련성 복통에 효과적인 진경제 ‘부스코판’이 스트레스 받는 직장인들을 위해 직접 나선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군터 라인케)은 과도한 업무, 야근, 과식, 과음 등으로 복통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야근하는 직장인들에게 활력과 에너지를 심어주고자 ‘부스코판 밴드’의 찾아가는 콘서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스코판 밴드’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부스코판 트위터(http://twitter.com/mr_buscopan)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의 직장으로 ‘부스코판® 밴드’가 직접 찾아가 신청자와, 함께 일하는 동료 모두를 위한 무료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부스코판 밴드’ 주인공은 지친 직장인들에게 경쾌한 에너지를 선물해 줄 불독맨션의 보컬 ‘이한철’과 아름다운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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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등 10곳이 이른바‘화학적 거세법’과 관련 성충동 약물 치료의료기관으로, 고려대안산병원등 8곳은 감정 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법무부는 지난달 25일부로 치료기관에 경북대병원, 고대안산병원, 광주신창사람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연세 원주기독병원, 예수병원, 원광대병원, 치료감호소 등 10곳을 지정했다.감정 기관 병원으로 경북대병원, 고려대 안산병원, 국립 중앙의료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연세대 원주 기독병원. 치료감호소, 원광대병원 등 8곳.치료 감정을 모두 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8곳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아동 대상 성범죄자의 성충동과 성욕을 차단하는 화학적 거세가 오는 24일부터 허용되며, 화학적 거세는 16세 미만을 대상으로 성폭력을 저지른 범죄자 중 재발의 우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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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이 지난 29일 두 번째 "내고향 행복플러스" 캠페인을 경기도 이천에 이어 강원도 홍천에서 가졌다.캠페인은 직원의 고향 마을을 찾아가 평소 건강관리에 소홀한 마을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등 의료 봉사뿐만이 아니라 주거환경 개선, 마을 일손 돕기,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등 그 마을에 가장 필요한 현안을 파악해 전사적인 봉사활동을 시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산사회복지재단 산하 홍천아산병원의 참여로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 서비스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병원은 밝혔다.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면사무소에서 준비된 무료 건강검진에서는 혈액검사, 심전도검사, 방사선검사, 소변검사 등 다양한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검사결과 수술 등 입원치료가 요구되는 주민들은 서울아산병원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1.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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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수요가 많은 감기약, 해열진통제 등 가정상비약을 약국 이외 장소에서 구입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이 마련됐다. 복지부는 28일 세 차례 중앙약사심의위원회(6/15, 6/21, 7/1)와 두 차례 전문가 간담회(7/7, 7/11) 및 공청회(7/15) 등을 거쳐 완성한 '약사법 개정안'을 오는 2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20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복지부 최원영 차관은 "이번 약사법 개정 배경은 문전약국 중심으로 약국 환경 변화, 심야약국 운영 저조, 국민 의식수준 향상과 의약품 정보의 접근성 향상 등 그간의 사회환경 변화를 반영, 국민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의약품이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최초 판
보건복지
신정숙
2011.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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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개원가도 큰 경영난을 겪고 있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유근춘 연구위원은 22일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회장 임수흠) 연구 용역 소아청소년과 운영의 중장기 발전 방안이란 주제의 중간 발표회에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포기하고 타과 진료를 하는 전문의가 2005년 대비 2009년에 32%가 증가하는 등 붕괴 위기에 놓여 있다"며 "소아 가산의 확대와 소아 본인 부담의 감소를 고려해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저출산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의 폐업률이 높은 편이며 소아청소년과 월 청구액이 2000만원 미만이 50.5%로 전체 42.9%보다 많고 의사 1인당 요양급여비용도 낮아 경영 여건이 최악의 상황"이라고 분석했다.특히 "소아청소년과의 특수성과 경영의 어려움이 충분히 반영돼 있지
보건복지
하장수
2011.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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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적으로 스트레스는 중립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스트레스에 대한 대외적 인식은 부정적인 측면에 집중돼 있다. 운동 등을 통해 신체를 강화시켜 주는 육체적 스트레스는 제외하더라도 정신적 스트레스에서도 흥분과 재미를 느낄 경우 발산되는 양성 스트레스인 유스트레스(eustress)보다는 신체적으로 악영향을 미치는 부정적 스트레스에 초점이 모이는 건 당연할지 모른다. 문제가 되는 것은 개인, 사회적 환경에서 받는 부정적 스트레스가 만성화되는 경우다.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나타나는 아드레날린, 코르티솔 등 호르몬 분비 증가, 심박수 증가, 소화장애, 혈류 문제 등 비정상적인 신체 변화들이 스트레스의 만성화로 인해 충분한 회복 없이 신체 손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만성 스트레스가 영향을 미치는 신체적 증상들로는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1.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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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부터 선생님이 되고 싶었지만, 한국으로 시집을 오면서 그 꿈을 접었는데 이번에 한국 아이들에게 영어 가르치는 선생님이 된다니 이제부터 나도 선생님이다!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어 매우 좋고, 우즈벡에 계시는 부모님도 기뻐하실 것 같다." 모스크바 경제대학교 졸업 후 한국으로 시집 온 Madumarova Nodira(나다라, 우즈벡) 씨가 발대식 내내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21일 저소득계층 아동의 학력 신장과 결혼이주여성의 외국어 능력을 활용한 "건강천사 외국어교실"개소에 앞서 외국어교실의 선생님이 될 결혼이주여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전국 12곳에 있는 공단 지사 회의실을 활용해 지역 내 저소득계층 아동 총 240여명을
보건복지
신정숙
2011.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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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일산백병원이 고양시와 함께 "고양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19일 고양시민과 인제대 일산백병원 박시영 원장, 최정환 사무국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임직원과 최성 고양시장, 고양시의회의장, 보건소장을 비롯한 고양시 관계자와 유관단체장, 고양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박시영 원장은 기념사에서 "인제대 일산백병원은 1999년도 고양시 최초의 대학병원으로 개원한 이래 고양시민의 사랑과 성원으로 경기서북부 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했고, 79년의 백병원 전통과 21세기 첨단의학이 어우러져 시민 여러분께 더욱 친근하며 세계 속의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며 "최근 사회환경의 영향으로 위기에 처해있는 우리 아이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위탁운영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오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1.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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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임상이 잇따르고 있다. DPP-4 계열의 당뇨약 리나글립틴은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6월 29일자로 리나글립틴에 대한 소아·청소년 대상 임상계획을 승인받았다.이번 임상은 제 2형 당뇨가 있고 식이 및 운동요법만으로 혈당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10~17세의 아동 및 청소년이 참여하며 이들에게는 리나글립틴 1~5mg(1일 1회)가 투여된다.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위약대조 방식으로 총 12주간 서울대병원과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되며 이번 임상을 통해 최종 용량을 결정하게 된다.이번 임상이 성공하면 리나글립틴은 DPP-4 계열로는 유일한 소아 및 청소년 적응증을 갖게될 전망이다.한국BMS제약은 다사티닙에 대해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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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코피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06년 26만 2000명, 2008년 28만 2000명, 2010년 29만 2000명으로 매년 26만명 이상이 진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남성은 2006년 15만 6000명에서 2010년 17만 1000명으로 증가했고, 여성은 2006년 10만 6000명에서 2010년 12만 1000명으로 증가했다. 2010년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코피질환으로 진료받은 남성은 9세 이하(1610명) > 10대(1214명) > 80대이상(1145명) 순(順)이었다. 여성은 9세이하(1114명) > 10대(825명) > 60대(581명) 순(順)으로 나타나 주로
보건복지
신정숙
2011.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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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자발적 참여 격려 해주자불편 감수한 공동체 배려 표현…'건강 한국' 만드는 길 감염병은 인류의 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해치는 대표적 불확실 요인이다. '불확실성'은 인간의 심리와 활동을 위축시켜 의사결정을 가로막고 불안한 마음에 빠져들게 한다. 질병 발생의 원인을 몰랐던 시절 감염병은 인류의 재앙이었고, 두려움 때문에 사람들은 오랫동안 미신적인 방법에 의존해야 했다. 다행히 인류는 감염병의 기전을 밝혀냈고 면역의 원리를 이용한 백신을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19세기 이후 본격적으로 보급된 백신과 이로 인한 감염병 퇴치는 현대의학이 이룬 가장 큰 업적으로 꼽힌다. 정기접종 시행 감염병 발생률 감소 이제 인류에게 감염병 발생이라는 불확실성은 제거된 셈이다. 과거
기획특집
메디칼업저버
2011.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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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예접으로 발생한 피해는 국가가 보상개별적 보호 넘어, 접종 기피현상 차단으로 추가피해 막는 효과 예방접종은 질병을 관리하는 가장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전략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접종 당사자는 물론 접종을 받지 않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발병의 위험성을 줄여주는 군집면역(herd immunity) 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며, 이러한 효과는 접종률이 높을수록 크게 나타난다. 따라서 많은 나라에서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기본접종의 의무화(국가필수예방접종), 무료접종 확대, 학교 입학 시 접종증명서 제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람마다 접종 후 반응 상이 현재 사용되고 있는 모든 예방접종은 기본적으로 병원체의 특정 성분이나 전부를 비활성화 또는 약독화 시켜 우리 몸에 투여함으로써 해당 질병을 앓는 것과
기획특집
메디칼업저버
2011.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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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비싼'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접종, 치료 비용의 '10분의 1'도 안 돼…필수예접 폭 넓혀야 오래전부터 인류는 질병을 예방하려는 시도를 해 왔다. 일찍이 7세기에 인도 승려들은 뱀의 독성에 대한 면역을 갖기 위해 뱀독을 복용하였고, 18세기 중국 의서에는 두창(천연두)의 딱지 가루를 흡입하거나 피부병변 액을 코에 접종하여 두창을 예방하려 했다고 기록돼 있다. 두창에 대한 예방접종의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으나 14~15세기 경 중앙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이 중국과 터키를 거쳐 영국으로 건너가 소의 두창 바이러스를 사람에게 접종하는 방식으로 체계화되어 1797년 제너에 의해 공식적으로 처음 예방접종이 시행된 것으로 기록돼있
기획특집
메디칼업저버
2011.07.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