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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암병원(원장 노동영)이 28일 암병원 2층 서성환홀에서 'Toward world leading cancer hospital' 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심포지엄은 △간암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임상강좌 시리즈 △부인암·위암·췌장/담도암 및 종양내과 관련 서울대학교암병원의 우수 연구 성과 발표 △세계 선도의 암병원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 △임상의학과 기초과학 간 연구 협력 사례 발표 등 네 개의 세션을 구성되며, 14편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암 치료의 국내 권위자들이 참석해 국내 암 진료
병원·개원가
박선재 기자
2014.03.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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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병원 김한국 원장(가칭)은 병원의 새로운 비전을 설정하는 동시에 특성화 센터 구축에 고심했다. 일단 교수들의 의견을 묻기로 했다. "내시경 센터를 키워야 합니다. 내시경 검사가 갈수록 많아지고 내시경을 활용한 치료도 늘어나고 있습니다.""부인암센터를 만들어야 합니다. 여성들이 병원 선택을 주도합니다.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완치율도 좋습니다.""근처 병원이 하지 않는 진료센터를 만들어야 합니다. 고난이도의 이식센터 등을 확대해 환자 치료에 중심을 둬야 합니다."각 진료과마다 이해관계가 첨예했다. 각자의 진료과를 살려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4.03.0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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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의료원 인사자료 (2014년 3월 1일자 )◇ 의료원▲어린이병원장 한상원 ▲안이비인후과병원장 이성철 ▲의학도서관장 이우정 ◇ 보건대학원▲국민건강증진연구소장 지선하◇ 의과대학▲의예과 부장 박용범 △▲해부학교실 김명희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김건홍 ▲생리학교실 이영호 ▲약리학교실 이민구 ▲병리학교실 조남훈 ▲미생물학교실 신전수 ▲환경의생물학교실 박순정 ▲정신과학교실 남궁기 ▲소아과학교실 유철주 ▲안과학교실 김응권 ▲비뇨기과학교실 한상원 ▲가정의학교실 인요한 ▲핵의학교실 이종두 ▲마취통증의학교실 신증수 △▲
알림
박선재 기자
2014.02.2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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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산부인과학교실(주임교수 문혜성)은 오는 15일 오후 3시50분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원의를 위한 산부인과학교실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3개 파트로 이뤄진 이번 연수강좌는 각 분과별인 산과, 생식내분비, 종양 파트의 최신 지견이 발표된다. 먼저 산과 파트에서는 △2014 Fetal Sonography: Evaluation of Short Femur(박미혜 이화의대 산부인과 교수) △임신과 동반되는 피부질환(최유원 이화의대 피부과 교수) △임신 중 영양보충제의 허와 실(한유정 관동의대 산부인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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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2014.02.0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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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서관식 교수와 가정의학과 최호천 교수가 암환자의 빠른 회복과 재발 예방을 위한 맞춤 운동법인 ‘암을 이기는 운동법은 따로 있다’를 출간했다.이 책은 서울대암병원에서 암환자의 운동 및 재활 치료를 하고 있는 저자들이 암환자들을 위한 맞춤 운동법을 누구나 따라 하기 쉽게 제시하고 있다.저자들은 암 진단부터 암 치료 후까지, 치료 시기와 치료 방법에 따라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단계별로 소개한다.특히 암 치료 중 부작용과 후유증을 줄이는 4주 운동법, 암 치료 후 활력 회복과 재발 예방을 위한 맞춤 운동법
문화
박선재 기자
2013.11.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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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은 부인암 환자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암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부인암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부인암 환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부인암 치료의 최신 경향(김태중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 ▲암환자를 위한 웃음요법(이금희 웃음강사) ▲암환자와 보호자의 스트레스 관리(박정원 사회복지사)의 강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2시간 반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부인암 환자의 날은 환자 및 보호자와 함께 투병의지를 독려하고 희망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 보고자 부인암센터 전문 의료진들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했다. 특히 원내 암환우로 구성된 자원봉사팀은 작은 음악회를 열어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선물 한다.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11.2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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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부인암연구과 및 자궁암센터 임명철 박사가 최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23차 아시안·오세아니안 산부인과학회(AOCOG)에서 부인종양학 부문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주제는 '난소암 수술 후 하지부종 발생에 대한 연구'로 암 치료 후 삶의 질 개선 및 유지에 대한 연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 부인암 수술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림프절 절제술 후 발생하는 하지부종은 삶의 질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기도 하며, 만성적으로 조절되지 않는 경우엔 에후가 매우 불량한 혈관육종이 이차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림프절 절제술 후 발생 빈도 및 발생 유형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부족한 상태다.현재 국립암센터 부인암연구과 및 자궁암센
알림
박도영
2013.10.2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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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부인종양학회(회장 유희석)가 다양한 암과 생식기질환을 유발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0월 한 달 동안 '제 2회 HPV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병원에 HPV로 인한 질환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담은 포스터와 리플렛을 배포하고, 질환 인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HPV는 누구나 흔하게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지만 특정 유형은 생식기 주변 피부에 감염이 되면 자궁경부암을 비롯해 질암, 외음부암, 항문암, 생식기사마귀 등 여러 암과 생식기질환의 원인이 된다.HPV는 성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감염되더라도 대부분 특별한 징후나 증상이 없어 감염 사실을 모른 채 타인에게 전염시킬 수 있다. 때문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박도영
2013.09.2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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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암센터가 9월 6일(금)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럽, 일본 등 해외 석학들과 함께 암 치료의 최신 경향을 공유하고, 유전체 맞춤 암 치료 등 미래 암 치료의 방향을 모색해 보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암 치료의 다학제적 접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아산병원의 '암 환자 통합진료의 경험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폐암, 부인암, 비뇨기암의 최신 치료법과 한국형 암 통합진료 발전에 관한 심도 깊은 토의가 준비되어 있다.특히 풍부한 임상시험과 중개연구를 바탕으로 유럽 암 치료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프랑스 구스타브 루시 암 연구소의 에릭 앙게빈 교수와 일본의 대표적 암 치료 기관인 규슈대학병원의 키에타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3.08.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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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은 대한부인종양연구회와 공동으로 2~3일 자궁경부암 복강경 수술 1000례 달성 기념 ‘국제 부인암 광범위자궁절제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前 국제부인암학회장 일본 교토대병원 신고 후지이 교수, 미국 애리조나주립대병원 브래들리 몽크 교수, 미국 컬럼비아대병원 네자 교수를 비롯해 중국, 대만, 이탈리아, 헝가리 등 세계 부인종양학 분야 권위자 20여명이 연사로 참석하는 등 의학자 300여명이 광범위 자궁절제술에 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의 조직위원장을 맡은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남주현 교수는 "조기 자궁경부암을 복강경 수술로 받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5년 생존율(완치율)이 95.2%로 기존 개복수술 생존율(96.4%)과 비교해 봐도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3.08.0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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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재 연세의대 총동창회장(홍영재산부인과 원장)이 18일 저녁 7시, 리츠칼튼 호텔에서 세브란스 암병원 건축기금 마련을 위한 대중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헬스 오페라 2013'을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는 가수 남궁옥분과 일렉트릭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 소리꾼 장사익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014년초 완공 예정인 세브란스 암병원은 질환별 팀 진료제로 13대 암(간암, 갑상선암, 대장암, 두경부암, 부인암, 비뇨기암, 소아암, 식도암, 위암, 유방암, 췌장•담도암, 폐암, 혈액암) 전문클리닉이 집중 배치될 예정이며 암 환자뿐만 아니라 환자의 가족을 위한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IPCT(개인별 맞춤치료 센터)를 통해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지향하고 있다.홍 동창회
의대병원
박도영
2013.07.1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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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이 22일 글로벌 로봇수술 트레이닝 센터를 오픈한다. 이는 국내에서 2번째, 아시아에서 4번째, 세계에서 23번째 센터로, 서울아산병원은 기존 진료와 연구에 이어 교육까지 로봇수술에 대한 전반적인 시스템을 모두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교육은 1일 8시간 돼지를 대상으로 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에 대해서는 세계적으로 통일된 커리큘럼을 시행하고 있다. 기본 커리큘럼의 비용은 3000달러로, 추가비용을 내면 서울아산병원의 의료진이 시행하는 세부분야 수술도 참관할 수 있다. 이번 센터 지정은 다빈치 수술 로봇 제조업체인 미국의 인튜이티브 서지컬사가 직접 평가한 뒤 이뤄진 것이다. 인튜이티브 서지컬사는 서울아산병원의 풍부한 고난도 로봇수술 경험과 세계적 수준의 우수한 임상 및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3.07.1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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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원장 이명철)이 국내 최초로 무자극 배아관찰장비 프리모비전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불임클리닉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가천대 길병원은 최근 여성전문센터를 전면 리모델링하고 1층에 불임전문 '아이바람(i-baram) 클리닉'을 개소했다.아이바람클리닉은 국내 최초로 프리모비전(PromoVision) 시스템을 도입했다. 프리모비전 시스템(VitroLife사)은 수정된 배아를 배양기에서 꺼내지 않고 배양기에 달린 관찰 현미경으로 바로 관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체외에서 수정된 수정란은 배양에 최적화한 습도, 온도 등을 유지하고 있는 배양기에서 세포분열 과정을 거치며, 수정란의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하루 두 번 가량 배양기에서 꺼내 현미경으로 옮겨 관찰한 후 다
의대병원
하장수
2013.06.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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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28일 오후 12시부터 약 4시간 동안 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제17차 여성평생건강강좌'를 개최한다.병원 산부인과는 매년 여성의 건강이 가족과 사회, 국가의 발전에 밑바탕이 된다는 믿음으로 건강강좌를 열고 있으며,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여성건강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병원의 우수한 의료진을 통해 산과, 부인암, 내분비, 부인 비뇨 분야 등 기존의 산부인과 분야뿐 아니라 아이들의 인터넷 중독문제, 소화기에 대한 건강관리, 암예방 식이요법 등 여성들이 관심 가져야 할 포괄적인 부분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참가 희망자는 유선(02-2258-2813,2720-1)과 이메일(seoulobgy@cat
보건복지
하장수
2013.06.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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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이 15일 중국 양주대학부속 슈베이병원과 함께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중국 양주대학부속 슈베이병원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늘어나고 있는 암 환자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렸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이 '초기 유방암의 실용적 호르몬 요법', 김승철 부인종양센터장이 '부인암의 새로운 치료 양식'에 대해 발표해 현지 의료진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두 사람은 중국 현지 방송 출연 및 수술 시연을 통해 이화의료원의 선진 의료기술을 전파했다.특히 백 원장은 양주대학부속 슈베이병원에 입원한 유방암 환자 2명을 대상으로 최신 유방암 수술법을
의대병원
박도영
2013.05.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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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부인암센터 박종섭 교수팀이 2005년에서 2010년까지 한국 여성에서 선암 조직형을 가진 196명 환자의 자궁경부암에서 HPV 유전형을 탐색한 결과 HPV18 유전자가 54.2%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HPV16이 44.1%, HPV45가 3.4% 순이였다.환자의 90.3%인 177명에게 HPV DNA가 발견됐으며 이중 97.7%인 173명은 고위험 HPV 바이러스를 가진 환자였다. 환자의 평균 연령은 47.1세 였으며 가장 많은 연령대는 36세에서 55세 사이의 환자로 62.7%를 차지했다.박종섭 교수는 "외경부 쪽에서 발생하는 자궁경부암 편평상피암(squamous cell carcinoma) 환자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내경부에서 발생하여 발견도 늦
의대병원
하장수
2013.05.0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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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국제 공동연구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여성의 악성종양인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원인을 밝히는 임상성과를 거뒀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부인암센터장 박종섭 교수팀은 국내외 공동 협력 연구의 주관책임자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폴, 필리핀 자궁경부암 여성환자 1012명의 역학조사를 통해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주요 유전형은 HPV16, HPV18 임을 밝혔다.이번 연구결과는 저명 국제학술지인 '국제부인암잡지 (International Journal of Gynecological Cancer)' 1월호에 게재됐는데 논문에 따르면 HPV 유전형은 HPV16, HPV18, HPV52, HPV45 순서로 나타났다. 고등
보건복지
하장수
2013.05.06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