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안순태)는 오는 2019년 4월 19일 (금) 오후 1시 이화여자대학교 신세계관 101호에서 '게임, 커뮤니케이션으로 읽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게임은 경제·문화적, 정신의학적, 그리고 정책적 관점에서 중요한 이슈로 다루어져 왔다. 게다가 최근 세계보건기구(WTO)의 질병 코드화와 관련되어 사회적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이에,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에서는 게임의 이용 및 과몰입에 대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학적 관점에서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게임과 커뮤니케이션',
을지대 을지병원 족부족관절정형외과 이홍섭 교수가 3월 28일부터 가톨릭대학교에서 양일간 열린 'THE WOUND MEETING 2019 Seoul'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자유연제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창상학회 주최로 일본,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약 23개국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다.급성 상처, 만성 상처 등 상처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교류한 이번 학회서 이 교수는 '만성 개방성 감염성 외측 복숭아뼈 점액낭에 대한 캔디 모양 봉합술'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메디칼업저버 김민수 기자]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원장 권순용)이 4월 1일 개원을 앞두고 있다.서울시 은평구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 병원으로 지상 17층, 지하 7층, 808병상을 갖췄다.은평성모병원은 최고의 병원을 넘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좋은 병원'을 지향한다고 밝혔다.환자경험이 중요시 되고 있는 가운데 이미 여러 대학병원에서는 환자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최고의 의료진들과 최신식 시설을 갖춘 은평성모병원에서 환자를 위해 준비한 세심한 배려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21일 제15차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홍정용 제38대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는 안을 의결했다.상임이사회에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3년째 간호인력취업지원사업 위탁기관으로 지정받아 올해 12월까지 간호인력 정책소통 활성화 사업, 간호인력 운영체계 개선사업, 건전한 병원 조직문화 조성사업 등의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병원장 보직 변경에 따른 임원 보선이 의결돼 이한준 중앙대병원장이 의무이사로, 백순구 연세대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이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의료계에 4차 산업혁명 바람이 불면서 스마트병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병원은 스마트병원 구축을 놓고 딜레마를 겪는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병원을 구현하려면 상당한 투자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를 통해 환자 예후가 개선됐음을 입증한 근거가 부족한 실정이다. 때문에 병원 입장에서는 '투자'와 '근거' 사이에서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서울아산병원 김영학 교수(심장내과)는 20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 개원 기념 심포지엄'에서 이 같이 밝혔다. 스마트병원은 기존 병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병원에서 환자를 진료만 하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스마트 기술을 이용해 환자 치료 예후도 더 좋게 개선할 수 있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스마트병원을 구현하는 데 있어 환자 편의성 향상과 치료 예후 증진에 역점을 둬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서울성모병원 이지열 스마트병원장(비뇨의학과)은 20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 개원 기념 심포지엄'에서 "본 스마트병원은 환자 편의성을 높이고 치료 예후를 얼마나 개선할 수 있는지를 가장 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메디칼업저버 박상준 기자]자궁근종연구회(회장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가 자궁근종 학술도서인 ‘자궁근종’을 발간했다.자궁의 근육세포가 증식되어 종양을 형성하는 질환인 자궁근종은 위치나 크기에 따라서 난임의 원인이 된다. 이 책은 자궁근종의 역학, 증상,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총망라하는 학술도서다.연구회 김미란 회장은 "근거 중심의 학문을 담아 산부인과 전문의뿐만 아니라 다른 임상과 의사 및 일반인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자궁근종은 여성의 가장 흔한 생식기 종양이다. 최근 만혼과
[메디칼업저버 박상준 기자]다발골수종 표적치료제 다라투무맙의 국내 임상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림프골수종센터 민창기(교신저자)·박성수(제1저자) 교수팀은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거나(불응성), 재발한 우리나라 다발골수종 환자 16명을 대상으로 표적 치료제인 ‘다라투무맙(daratumumab)’을 활용한 전향적 다기관 임상연구 결과, 56%의 반응율을 확인했다.다발골수종은 백혈병과 함께 대표적인 혈액암으로, 과증식한 형질세포가 골수에 축적되어 주로 뼈를 침범해 골절, 빈혈, 신부전, 고칼슘혈증 등 심각한
[메디칼업저버 박상준 기자]제18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장에 최정윤 교수(류마티스내과)가 취임했다.최정윤 원장은 1985년 경북의대를 졸업했으며 2002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 샌디에고 대학에서 연수를 했다.1994년 3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분과장으로 부임한 최정윤 병원장은 홍보실장(2003년-2004년)과 교육연구부장(2007년-2008년), 대외협력실장(2011년- 2012년)을 역임했다.또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학연구소장(2016년-2017년), 사단법인 류마티스학연구재단 이사장(2016년-2018년), 대한류마티스
[메디칼업저버 박상준 기자]우리나라 성인 1만여명을 대상으로 폐기능과 단순비만(대사질환)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첫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단순비만이란 체질량지수로 평가하면 비만한 군에 속하지만, 상대적으로 인슐린감수성이 높고 내장비만도가 낮으며 혈압이나 지질대사 이상의 빈도가 낮아 대사적으로 건강한 상태의 임상적인 표현이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 김영균·이혜연 교수팀(호흡기내과)은 2012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센터를 방문해 건강검진을 받은 19~85세 1만71명을 대사건강과 비만에 따라 4개 그룹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임태환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 명예교수를 제 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최근 밝혔다.임기는 2019년 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로 향후 3년 동안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을 이끌 예정이다.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교육연구관 1층 강당에서 최근 제16차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을 공식 선출했다.임태환 신임 회장은 임기 동안 연구 및 의료 윤리의 확립, 새로운 의료 기술의 현장 도입에 있어서 바람직한 의료인의 자세, 고령 및 초고령 시대에 즈음한
[메디칼업저버 박상준 기자]대한부정맥학회 초대 이사장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오용석 교수가 취임했다. 취임 소감으로 국제적인 부정맥 연구 학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오 교수는 최근 대구 EXCO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대한부정맥학회 동계 학술대회에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간(2019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이다.대한부정맥학회는 심장 전문의들이 주축이 되어 대한순환기학회 부정맥연구회로 창립되어 20여년 동안 부정맥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 오다 2017년 1월 대한부정맥학회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의무원장인 안유배 교수가 1월 22일(화) 열린 ‘경기국제의료협회 정기총회’에서 경기도 국제의료사업 활성화 및 외국인 환자 유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메디칼업저버 박상준 기자]13-18세 청소년에서 흡연 및 음주가 스트레스 및 우울감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자보다 여자 청소년에서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송찬희 교수 연구팀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등록된 남녀 청소년 1,821명의 자료를 분석, 음주 및 흡연 습관이 청소년들이 느끼는 스트레스 및 우울감의 관련성을 조사했다.일상생활 속에서는 자각하는 스트레스 정도는 1-4점 척도를 이용하여 측정했다. 우울감은 지난 한 해 동안 2주일 이상 연속적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유방‧갑상선외과 정영주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8년판에 이어 2019년판에도 등재됐다.정영주 교수의 2019년판 등재는 유방‧갑상선 질환에 대한 진료와 수술, 임상연구 및 SCI논문 발표, 유방학 교과서 편찬 참여, 학회활동 등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한 수많은 노력을 인정 받았기 때문이다.현재 정영주 교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의 노리스 종합 암센터 연구팀과 유방암을 연구하고 있으며, 미국 하버드대 다나파버 암병원 및 중국 장슈중의학병원 연구팀과 함께 다국가 통합의료 임상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간호부장 이옥경 수녀가 건강보험제도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간호부장 이옥경 수녀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도입 및 병동 확대에 앞장서고, 안정적인 병동 운영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병동환경개선, 직원 전문 교육 등 제반업무를 수행하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의 정착과 개선에 힘써왔다.한편, 성빈센트병원은 2017년 11월 49병상의 규모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18년 9~10월 그 규모를 확대해 현재는 149병상(3개 병동)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고 있
[메디칼업저버 박상준 기자]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이지열 교수가 최근 아시아태평양 전립선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간(2019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이다.이지열 교수는 2011년 아시아태평양 전립선학회(Asia Pacific Prostate Society, APPS)를 창설하였고, 6년간 사무총장으로, 2년간 부회장을 거쳐 이번에 회장으로 취임했다. 동시에 대한전립선학회 회장 및 아시아태평양 비뇨기종양학회 회장도 겸임하고 있다.아시아 10개 나라의 전립선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시아태평양 전립
혈액형이 맞지 않아 이식이 불가능한 사례가 점점 줄고 있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양철우 신장내과 교수)가 최근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 200례를 달성했다.200번째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을 받는 환자(신00, 59세 여자, A형)는 9년 전부터 복막투석을 해오던 중 혈액형이 부적합해도 이식이 가능하다는 방송을 보고 서울성모병원을 찾았다.공여자는 딸(37세, 0형)로서 혈액형 A형에 대한 항체역가가 1:128로 비교적 낮은 역가를 보였다. ‘항체역가’란 환자가 기증자에 대한 항체를 보유하고 있는 강도를 말하며 이
‘메디컬아트’라는 용어가 생소하게 들리지만,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인체비례도가 메디컬아트의 일종이라고 하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시각화를 통해 의학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메디컬아트를 다루는 학회가 첫 학술대회를 앞두고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대한메디컬아티스트학회(초대 학회장 류준선)는 오는 1월 12일(토) 오전 9시부터 국립암센터 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제1회 대한메디컬아티스트학회(KAMVA)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의학과 예술의 결합을 뜻하는 ‘메디컬아트’는 복잡하고 어려운 의학지식과 정보를 알기 쉽게 효과적으로 시각화하는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오는 1월 25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2019년도 건강보험 연수교육을 개최한다.이번 교육에서는 ▲2019년도 건강보험 정책 방향 및 보장성 강화(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홍승령 서기관, 예비급여과 김정숙 서기관), ▲심사체계 개편 방안(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체계개편실행반 이연봉 부장), ▲하복부 초음파 급여화 방안(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보장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개편사항(국민건강보험공단 보장사업실 강형윤 부장)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교육 등록기간은 1월 3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