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 오송공장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으로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았다. CJ헬스케어는 지난 15일 오송공장 임직원들이 충청북도 오송 지역 이웃들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매년 겨울 CJ헬스케어 오송공장이 충북연탄은행과 연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이날 오송공장 임직원들은 지역의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해 연탄,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한파가 잦은 올 겨울 주민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임신할 확률도 적은 세쌍둥이. 이 흔치않은 세쌍둥이가 출생년도까지 다르게 태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이 사연에 주인공은 손지영(산모, 35세)씨로, 지난해 11월 서울대병원에서 첫째를 낳은 후, 2개월이 지난 올 해 나머지 두 명의 쌍둥이를 출산했다. 임신 25주 만에 '조기양막파수'로 첫째를 조산해야 했던 상황에서, 나머지 두 명의 아기들은 산모 뱃속에서 좀 더 자랄 수 있게 분만을 늦추는 수술을 진행했다. 쌍둥이 출산에서 '지연간격 분만'은 흔한 경우는 아니다. 태아 성장에 최적의 환경인 자궁 속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건강보험 보장성 대책과 치매국가책임제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알렸다.국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고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드는데 힘을 쏟을 것이며, 그 일환으로 이들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년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2018년 새해 정부와 저의 목표는 국민들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고 더 나아지게 만드는 것"이라며 "국민들께서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올해 우리는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맞이할 것이며, 국민소득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목표달성 의지를 다지고 매진하려는 제약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그러나 회사를 이끌어 나갈 대표를 물색 중인 곳도 있어 이들의 수장이 누가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013년 취임한 리즈 채트윈 대표가 지난 10월 호주·뉴질랜드 사업부 대표로 발령받아 한국을 떠난 이후 대표 대행 체제를 이어오고 있다. 회사는 당초 본사 출신 대표를 선임할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표적치료제 '타그리소'의 급여등재가 녹록치 않았던 점을 감안해 국내 사정에 밝은 한국인 대표를 채용하는 것으로 변
1968년 창립된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이하 흉부외과학회)가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했다. 흉부외과학회 새 이사장으로 취임한 오태윤 이사장(강북삼성병원 흉부외과)은 2018년 새해를 맞이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오 이사장은 50주년을 맞이하는 이 시점에서 흉부외과 전체가 당면한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 첫 시작으로, 요양병원 전문의 가산제도에 여전히 흉부외과가 제외된 상황에서 가산과 진입을 위해 다시 팔을 걷어붙이기로 했다. 요양병원 가산과 진입 위한 본
무술년 새해 국내 제약업계에 젊은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해부터 굴지의 국내 제약사들의 오너 2~3세들이 대표 자리에 오르거나 승진하면서 본격적으로 경영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보는 업계 시각은 ‘양날이 검’이라고 말한다. 오너 일가 경영을 바라보는 업계의 시각을 들여다봤다. 오너 일가 경영 풍토, 젊은 감각 입다 새해를 맞아 제약업계 오너 2~3세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국내 제약업계는 오너 경영이 보편화돼 있지만, 비교적 젊은 층의 오너 일가가 경영에 참여하면서 세대교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지난 6일 신입사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사회적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재를 육성코자 2012년부터 시작한 신입사원 직무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금촌동 지역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 연탄 4000여장을 전달했다. 또 골목에 쌓인 눈과 얼음으로 인해 거동에 불편을 겪는 주민을 위해 제설용 모레주머니 150여 개를 만들어 결빙 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새해 첫 정책보고서를 통해 윤리경영을 강조하고 나섰다. 제약바이오협회는 ‘제약산업과 윤리경영’을 주제로 제14호 정책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책보고서에는 ▲제약산업 윤리경영 자율점검지표 분석 ▲기업 내부고발 처리절차 수립 필요성 및 활성화 방안 ▲제약산업과 ISO 37001 등이 담겼다. 제약산업 윤리경영 자율점검지표 분석은 지난 2016년 이사장단 18개사를 대상으로 자율준수 프로그램 수립 및 시행,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현황 및 방식,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실적, 내부제보 활성화 항목 등을 점
신풍제약이 무술년 새해를 맞이해 안산공장에서 유제만 대표이사와 김재환 생산부문장 그리고 김경훈 노조위원장 및 임직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무재해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철저한 안전조치로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산업재해로부터 나와 동료 그리고 생활터전을 위해 사전예방에 앞장서고, 작업시작 전 반드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수칙과 절차를 준수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해 사고예방에 적극 노력한다' 는 산업재해 예방 4대 실천사항이 담긴 결의문을 채택
비브라운 코리아가 2018년 새해를 맞아 주사침 자상 사고 예방 및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세이프티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세이프티 프로젝트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안전정맥카테터 인트로칸 세이프티의 가격 장벽을 낮춰 병원 내 주사침 자상 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비브라운 코리아는 지난해 전국 8개 이상 종합병원에서 세이프티 프로젝트를 도입했으며, 올해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주사침 자상으로 인한 2차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2018년 새해 첫 업무를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38년째를 맞은 헌혈 캠페인은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 캠페인으로, 누적 참여자는 7322명에 달한다. 지난 2일 진행된 2018년 상반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서울 송파구 본사와 경기도 동탄 연구센터, 경기도 팔탄 및 평택 플랜트, 국내 사업부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날 헌혈 캠페인에 참석한 임직원은 총 286명으로,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긴급 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미약품
JW신약(대표 백승호)이 새해를 맞아 준법경영 의지를 재차 천명했다. JW신약은 대전 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70+3 CP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JW신약은 이명균 경영기획실장을 자율준수관리자로 선임하고, 각 영업사업부와 마케팅 부문에서 총 6명을 CP 책임자로 임명, 공정경쟁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조직체계를 강화했다. 선포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공정거래법·약사법 의거 CP 규정과 윤리규범 준수 ▲제품 정보와 근거 중심의 영업활동 전개 ▲처방 유지·증대를 위한 목적으로 경제적 이익 일체 제공 금
약계가 2018년 무술년은 “한계를 뛰어넘는 한 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강당에서 2018년 약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제약바이오협회, 대한약사회, 정부관계자 및 국회의원들이 참석, 국내 제약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지난해는 각자의 영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낸 한 해였다”며 “의약품 개발, 생산, 유통, 사용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역량을 발휘해 국민건강증진이라는 공동의 지향점에 도달
의료계의 2018년 무술년 새해 키워드는 역시 ‘문재인 케어’였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는 4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2018년 의료계 신년하례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한 의료계, 병원계, 정부 측 인사들은 올 해 핵심 키워드로 ‘문재인 케어’를 꼽았다. 다만, 의료계와 병원계, 국회는 문재인 케어의 신중한 검토를, 정부 측은 협조를 당부했다. 우선 의협 추무진 회장은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 시행에 앞서 의료인의 희생에 대한 보상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회장은 “지난 40년 동안 저수가 정책이 수정돼 적정수가가 보장될 수
무술년 새해가 밝자마자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올해 성장을 위한 목표치를 제시했다. 보령제약은 올해 매출액 4750억원, 영업이익 250억원을 목표로 한다고 3일 공시했다. 보령제약은 매출 부문에서 전년 기록한 4220억원 대비 11.2%의 성장을 기대했다. 특히 영업이익 부문에서는 전년(23억원) 대비 90.8%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 한 해 동안 속절없이 하락한 영업이익을 정상궤도로 올려놓겠다는 것이다. 보령제약은 2014년 3595억원, 2015년 4014억원, 2016년 4091억원, 2017년 4220억원으로
무술년 새해를 맞아 국내 대표 대형병원들이 신년 화두로 4차산업혁명에 걸맞은 미래형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전체 기반 맞춤치료 활성화 부터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구축까지 다양한 계획이 포함돼 있다.유전체·줄기세포 기반 맞춤치료에 집중삼성서울병원은 연구역량을 강화해 미래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그 중심에는 병원이 자체개발한 차세대 유전체 분석시스템인 캔서스캔(CancerSCAN)이 있다. 캔서스캔은 삼성유전체연구소가 병리과 및 혈액종양내과와 함께 개발해 2014년 선보
대한의사협회가 무술년 새해를 맞아 대회원 민원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의협은 3일 회원들이 현장에서 예기치 못한 문제를 맞았을 때 해결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회원 민원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2018년도에는 4개 센터를 적극 운영, 회원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조직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지난해 3월 개설·운영 중인 현지조사 대응센터는 기능을 강화해 회원들의 억울한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일었던 의료인 폭력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의료인 폭
국제약품(대표 남태훈)은 2일 본사와 공장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무식을 갖고 무술년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국제약품 남태훈 사장은 2018년은 지난해보다 더 힘든 한해가 예상되는 만큼, 핵심가치에 따라 결코 포기 하지 말고, 끝까지 도전하며,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고, 도전해 변화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 변화가 혁신으로 이어진다는 것. 이어 2018년도 작년처럼 비상경영을 선포하며 ZERO에서부터 새롭게 시작하자며 2018년 경영 목표를 Keep, Eliminate, and Create together로
국내 상위 제약사들이 2일 시무식을 시작으로 무술년 새해를 맞았다. 각 사는 자신들에게 맞는 경영방침을 정하고, 황금개띠해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유한양행 "새로운 도전, 새 가치 창조" 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이정희)은 2일 본사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무식을 갖고 무술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유한양행은 올해 경영슬로건으로 '새로운 도전, 새 가치 창조'로 정하고, 미래에 도전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를 위해
JW중외제약(대표이사 한성권·신영섭)이 2018년 경영방침을 확정하고 현장에서 새 출발했다고 2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올해 경영방침을 지난해에 이어 ‘스마트 JW : 지속적 성과’로 확정하고, 중점 추진과제로 ▲수평적 소통 ▲일사불란한 실행 등을 제시했다. 올해 경영방침은 스마트 JW의 2단계로, 지난해 재정립한 회사만의 일하는 방식인 JW Way를 기반으로 소통과 실행 능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업적과 성과, 사회적 기여를 증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JW중외제약 이경하 회장은 “훌륭한 전략이나 방법론을 발굴하더라도 실행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