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준수관리자로 이명균 경영기획실장 선임...총 6명 CP 책임자 임명
JW신약(대표 백승호)이 새해를 맞아 준법경영 의지를 재차 천명했다.
JW신약은 대전 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70+3 CP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JW신약은 이명균 경영기획실장을 자율준수관리자로 선임하고, 각 영업사업부와 마케팅 부문에서 총 6명을 CP 책임자로 임명, 공정경쟁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조직체계를 강화했다.
선포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공정거래법·약사법 의거 CP 규정과 윤리규범 준수 ▲제품 정보와 근거 중심의 영업활동 전개 ▲처방 유지·증대를 위한 목적으로 경제적 이익 일체 제공 금지 ▲CP 규정 위반 시 처벌 감수 등의 내용이 담긴 선언문을 낭독했다.
JW신약은 향후 그룹 윤리경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JW홀딩스 준법관리실과 자체 CP 팀을 중심으로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면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JW신약 백승호 대표이사는 “CP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라며 “경제적 이익 제공 지출보고 의무화가 시행되는 올해 CP 준수 기업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W신약은 서강대학교 컴플라이언스센터 조창훈 교수를 초청 ‘윤리·준법경영의 필요성과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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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구 기자
ygyang@m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