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구리병원 이승환 교수(이비인후과)가 지난달 13일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청각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27대 대한청각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교수는 "오랜 역사를 가진 청각학회가 그동안 쌓아온 바탕 위에, 청각학의 학문적 발전뿐 아니라 전 국민의 난청 예방과 치료 및 재활을 책임지는 전문 학회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이 교수는 구리병원 이비인후과 과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양의대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국내외에 150여 편의 논문과 저서를
한양대 구리병원 김재민 병원장이 24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제30차 경기도병원회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김 병원장은 메르스 사태의 신속한 대처와 추후 감염병 안심응급의료센터 개소, 출산장려정책에 이바지하고자 분만실 활성화 및 산부인과 확충,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증축 등 국민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헌신과 지역사회 보건의료환경 발전의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한편 김 병원장은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서울·경인지회 회장, 미국신경외과학회 회원, 대한신경외과학회 고
한양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경헌)이 오는 2018년 의대 50주년을 맞이해 '한양대 의대 50주년 기념사업단 발족식'을 개최했다.22일 동관8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발족식을 시작으로 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단장으로 한 사업단은 총 4개 분야 10여 개 세부 목표를 선정해 각각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제1 부단장은 최호순 의대학장, 제2 부단장은 이광현 한양대병원장, 제3 부단장은 김재민 한양대 구리병원장, 제4 부단장은 강중구 동문회장이 맡아 각 사업단을 이끈다.김경헌 단장은 "1972년 출범한
한양대 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이 구리남양주민들레학교(교장 이양현)와 '가출·학교 밖 청소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7일 본원12층 강당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가정해체와 폭력, 방임 등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위기의 청소년을 보호하고 치유와 교육을 통하여 건강하고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그 목적을 뒀다. 아울러 지역사회의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며 이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기청소년 발견 시 상호 연계, 청소년 선도 지원 △위기청소년에 대
한양대 구리병원 박용천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13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60차 총회에서 'PI Award'를 수상했다.PI Award란 정신과 학회 영문잡지인 'PI(Psychiatry Investigation)'에서 주저자 논문 피인용 횟수가 제일 높은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박 교수의 논문이 다른 논문에 가장 많이 인용됐다는 것이다.이로서 박교수는 작년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신해 학술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PI Award를 수상함으로써 논문 질적인 면에서도 영향
한양대 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이 22일 본관 12층 대강당에서 개원의를 대상으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1, 2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제1세션은 △문진화 교수(소아청소년과)가 '소아두통' △최호진 교수(신경과)가 '뇌졸중의 이해' △양재혁 교수(정형외과)가 '관절염의 치료'로 강연한다. 제2세션은 △이용구 교수(심장내과)가 '협심증' △노선균 교수(흉부외과)가 '말초혈관질환' △박태선 교수(호흡기내과)가 '개원가에서의 폐기능검사의 시행과 해석
한양대병원이 23일 한양종합기술원(HIT)에서 '제16차 호흡기알레르기 연수강좌'를 개최한다.'호흡기 및 알레르기 질환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강좌는 세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첫 번째 세션은 △김상헌 교수(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가 '내과의사를 위한 알레르기비염 진료지침' △김정은 교수(한양대병원 피부과)가 '성인 아토피피부염의 진단과 치료' △문지용 교수(한양대 구리병원 호흡기내과)가 '환자 맞춤형 천식약물 처방'을 주제로 강의할
한양대 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0일 구리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개소식을 가졌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최근 리모델링을 끝낸 본관 7층 32병상을 전용 병상으로 운영하며 소화기내과, 혈종내과 등 급성기 내과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병동 운영을 위해 간호사 18명, 간호조무사 5명, 간병지원 인력 1명 등 총 24명의 간호 인력을 확보해 의료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용 병동 전 병상에는 △전동침대 △낙상방지 감지센서매트 △낙상감지시계 등을 설치했고
한양대 구리병원 오재원 교수(소아청소년과)의 저서인 '필하모니아의 사계Ⅰ' 단행본 개정판이 7년 만에 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도서는 바이올린을 든 의사가 들려주는 작곡가 69인의 125가지 클래식 음악 이야기로 구성됐으며, 교육부 청소년 우수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단행본은 생생한 즐거움과 전문적인 연주 실력을 겸비한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사유의 흔적이 담겼으며, 처음 클래식을 듣는 사람부터 본격적으로 듣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는 평이다.한편 오재원 교수의 '필하모니아의 사계 Ⅰ, Ⅱ, Ⅲ' 는 클래
한양대 구리병원(원장 김재민) '2017년 전반기 정년 및 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전반기 정년 및 명예퇴임자는 △흉부외과 이철범 교수 △병리과 박용욱 교수 △간호국 함수미 과장 △영상의학과 김선기 과장 △진료협력팀 이호남 계장 △인사총무팀 이상찬 계장 △의무기록팀 신재철 계장으로 총 7명이다21일 본관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재민 병원장, 박훤겸 부원장, 한동수 기획조정실장 등 100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해 퇴임자들을 축하했다. 김재민 병원장은 "오늘 퇴임하는 분들은 인생 대부분을 구리병원에서
한양대 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이 '구리시간호사회 창립 총회' 행사를 개최했다. 19일 본관 12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창립 경과보고 및 신임 임원 선출과 2017년 사업계획 등 안건 심의가 진행됐다. 초대회장으로는 이선이 구리병원 간호국장이 선출됐다.이선이 구리시간호사회장은 "구리시간호사회 창립은 지역 공동체 발전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구리시 간호사들의 자질 향상과 권익옹호에 중점을 두고 중소병원 및 보건소, 학교 등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과 소외계층 봉사에 노력하겠다"
한양대 구리병원(원장 김재민)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선정된 구리병원은 18일 본관 4층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구리병원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는 국고지원비와 병원 자체투자비용 등 모두 10억 원을 들여 기존 7병상에서 5병상을 늘려 총 12병상으로 확장했다. 아울러 24시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시스템을 운영하고 고위험 산모에 대비해 산부인과 등 타과와의 체계적인 협진 및 지역의 분만 병원과의 협력강화도 구축했다.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은 임신 3
대한골다공증학회(회장 박예수, 한양대학교 구리병원)는 골다공증으로 인해 골절을 경험한 골다공증 환자의 진료지침을 발표했다.초고령화 사회에 골다공증 관련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개발된 진료지침은 골다공증의 궁극적 치료 목적 중 하나인 골절 방지에 초점을 맞춘 첫 국내 진료지침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진료지침은 ▲골다공증의 정의 및 진단 ▲골다공증의 생활관리 ▲골감소증의 관리 ▲골다공증의 약물치료 ▲골다공증성 골절의 수술적 치료 ▲골다공증 치료의 보험 급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골절을 동반한 골다공증 환자
김재민 한양대 구리병원장이 보건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구리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지난달 30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김 병원장은 구리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며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시민 건강체험 한마당 참여, 법정 감염병 관리사업 등 보건 시책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한편 이날 행사에서 박성욱 구리병원 물류팀장(전 홍보팀장)은 경기도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예방·관리에 기여한 공
한양대 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이 2017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거행했다.2일 본관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김재민 병원장은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대내외적으로 많은 일이 있었지만 우리 병원은 교직원 여러분들의 한결같은 애원심과 노력으로 개원 이래 최대 성과와 함께 올해 5월 완공 예정인 신관신축도 차질 없이 잘 진행되고 있다"며 "이미 '감염병 안심 응급의료센터'가 개소돼 명실상부한 지역 응급의료를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잘 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그는 "2017년 정유년은 구리병원
한양대 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이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제14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23일 본관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한 해 동안 부서마다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을 발표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총 19팀(구연 8팀, 포스터 11팀)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상은 '심정지 발생 빈도가 낮은 부서의 CPR능력 향상'을 발표한 '심폐소생술위원회, 응급의료센터팀'이 수상했다. 그리고 '1인 입원병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 달력도 한 장밖에 남지 않았다. 정치·사회적인 격변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학계 역시 수많은 이슈로 숨 가쁜 한 해를 보냈다. 국내 첫 심부전 진료지침이 위원회 구성 후 4년만에 제정됐고 가이드라인이 최초로 제정됐고, 인공지능이 진단분야에서도 영향력을 과시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됐다. 반면 강남역에서 발생한 비극이 '조현병' 때문이란 논란, 일반인은 물론 의료진들의 불안마저 가중시킨 '졸피뎀' 부작용 논쟁이 사회 전반에 파장을 일으켰다. 붉은 원숭이해를 더
한양대 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이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행복한 봉사 콘서트'를 개최했다. 20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저소득 발달장애 아동들에게 조기 검사비를 지원하고 적절한 재활 치료를 함으로써 정상적인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콘서트에는 김재민 구리병원장, 민경자 구리시의희 의장, 강광섭 의원을 비롯하여 많은 시민이 참여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김재민 병원장은 "소외된 발달장애 아동들을 위해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어 감사하고
한양대 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이 경기북부병무지청과 '병역명문가 우대지원 및 진료지정 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4일 본원 12층 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은 양 기간의 협력관계를 다지고, 3대 가족이 병역을 마친 병역명문가 및 병무지청 직원 가족에게 건강진단 및 전문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병역명문가에 대한 의료서비스 편의 제공 △건강진단 상호 협의 이행 △보건향상 및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이며, 대상은 병역명문가와 병무지청 직원, 가족으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관련 서류를 지
한양대 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이 스마트폰 하나로 진료 예약부터 수납까지 가능한 스마트폰 헬스케어 솔루션 '엠케어' 서비스를 5일부터 개시한다.데이타뱅크시스템즈의 엠케어 서비스는 긴 대기시간, 번거로운 이용절차로 환자들의 불편함이 큰 기존의 진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IoT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이다. 해당 서비스로 환자들은 스마트폰 하나로 진료 예약부터 수납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해결할 수 있어 진료 카드를 별개로 소지할 필요가 없다.엠케어는 비콘을 이용한 위치 기반 서비스와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