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개 분야 10여 개 세부 목표 선정해 사업 진행 예정

▲ 한양대의료원이 22일 동관8층 제1회의실에서 '한양대 의대 50주년 기념사업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한양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경헌)이 오는 2018년 의대 50주년을 맞이해 '한양대 의대 50주년 기념사업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22일 동관8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발족식을 시작으로 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단장으로 한 사업단은 총 4개 분야 10여 개 세부 목표를 선정해 각각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1 부단장은 최호순 의대학장, 제2 부단장은 이광현 한양대병원장, 제3 부단장은 김재민 한양대 구리병원장, 제4 부단장은 강중구 동문회장이 맡아 각 사업단을 이끈다.

김경헌 단장은 "1972년 출범한 한양대 의대는 그동안 국민보건 증진과 의학연구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면서 "지난 50년의 성장과 발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글로벌 100대 의대를 목표로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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