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명문가 우대지원 및 진료지정 병원' 체결식 가져

▲ 한양대 구리병원이 14일 본원12층 강당에서 경기북부병무지청과 '병역명문가 우대지원 및 진료지정 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양대 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이 경기북부병무지청과 '병역명문가 우대지원 및 진료지정 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본원 12층 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은 양 기간의 협력관계를 다지고, 3대 가족이 병역을 마친 병역명문가 및 병무지청 직원 가족에게 건강진단 및 전문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병역명문가에 대한 의료서비스 편의 제공 △건강진단 상호 협의 이행 △보건향상 및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이며, 대상은 병역명문가와 병무지청 직원, 가족으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관련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김재민 병원장은 "병무청의 병역명문가 지원사업에 구리병원이 동참하게 돼 기쁘고, 선진화된 의료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기관과 지역사회 의료발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김재민 구리병원장, 송인호 경기북부병무지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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