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9팀 참가해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 발표

▲ 한양대 구리병원이 23일 본관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제14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한양대 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이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제14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3일 본관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한 해 동안 부서마다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을 발표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19팀(구연 8팀, 포스터 11팀)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상은 '심정지 발생 빈도가 낮은 부서의 CPR능력 향상'을 발표한 '심폐소생술위원회, 응급의료센터팀'이 수상했다. 그리고 '1인 입원병실 이용절차 개선 활동'의 '6층병동, 안과팀'이 병원장상을 받았다. 

김재민 병원장은 "경진대회가 해를 거듭하면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1년 동안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끝없이 노력하고 활동해 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김재민 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