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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가 오는 14일부터 엔제리너스 커피,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 센터장 강재규)와 함께 ‘장기기증, 천사를 찾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장기기증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해부터 한국노바티스 후원으로 진행되어 온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엔제리너스커피 전국 매장에서 엔제리너스커피 음료 사이즈 업그레이드 이벤트와 장기기증 서약시 생명나무 증정 이벤트로 진행된다. 음료 사이즈 업그레이드 이벤트는 KONOS에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한 고객에 해당하며, 9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한 달 간 KONOS 홈페이지(www.konos.go.kr)를 통해 무료 업그레이드 쿠폰 출력이 가능하다. 발급받은 쿠폰은 10월 31일까지 전국 엔제리너스 매장에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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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명가들 신제품 잇따라노바티스 대웅 새로 진입신종플루에 의한 영향일까? 국내외 제약사들이 국내 백신시장에 갈수록 군침을 흘리고 있다. 기존 백신업체들은 신제품을 앞세워 몸집불리기에 나서고 있고, 지금까지 백신에 관심이 없었던 제약사들도 회사들도 속속 뛰어드는 모습이다. 따라서 하반기부터는 백신업체들의 각축전이 예상된다.우선 내로라하는 백신명가들의 신제품이 눈길을 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조만간 성인용 Tdpa 백신인 "부스트릭스"를 출시한다. 서바릭스에 이은 성인용 백신 후속작으로 이라는 점에서 백신 시장을 키우는 부스터로 작용할지 관심이 높다.마찬가지로 베르나 바이오텍은 최근 관심이 커지고 있는 성인용 A형 간염 백신인 이팍살로, 한국MSD는 내년중으로 프리필드시린지 방식의 A형간염 백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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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문정림 의무이사(본지 논설위원)는 손숙미 한나라당 의원과 의협이 2일 공동 주최한 "신종플루 위기, 대책은" 이란 토론회에서 "보건당국의 전염병 확산 방지책은 전무하며 백신 및 치료제 확보도 매우 미미한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보건소를 국가방역사업의 중심에 둘 것 등 다양한 대책을 제시했다.문 이사는 "정부의 안이한 대처로 인해 과거 전염병 창궐은 물론 최근 몇 년 사이에 세계적 전염 위기를 불러 일으킨 사스, 조류독감 등의 대유행에도 정부 차원의 별다른 대책이 없어 막연한 불안감과 공포가 확산됐다"고 꼬집고 "현재 유행 중인 신종플루도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가을철 대유행이 예고되고 있음에도 초기 대응부터 예산 및 인력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는 등 문제점을 노출, 국가 방역 시스템 가동에 대한
보건복지
하장수
2009.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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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서울의대 신상구)과 대한임상시험센터협의회(회장 가톨릭의대 김경수)는 27~28일 부산 일루아호텔에서 ‘지역임상시험센터 워크숍 - 다국가임상시험 유치 및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보건복지가족부 등 정부부처 관계자와 대한임상시험센터 소속 센터장 및 행정실무진, 한국제약의학회 제약의학자 10여 명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이날 서울의대 김주한 교수가 ‘바이오 EMR", 신상구 사업단장의 ‘국내 임상시험 및 지역임상시험센터의 역할 현황’을들었으며, ‘한국에서의 다국가임상시험 유치 및 활성화를 위한 전략’ 주제로 패널토의가 진행됐다.최종태 노바티스 전무의 ‘다국적 제약 R&D 입장에서 본 한국의 임상시험 경쟁력 및 특화 전략 제안’의 주제 토의 후 6개 지역임상시험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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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종 인플루엔자(신종플루) 감염자가 8000여명에 육박하고 사망자가 500명을 넘어선 가운데 미국질병관리예방센터(CDC)는 10월 전에 실질적인 백신예방 접종 준비가 힘들거라는 예측을 발표했다. CDC는 최근 대통령 과학기술 자문위원회가 최소 인원이라도 9월 중순에 접종할 수 있도록 백신 생산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한 것에 대해 현재 10월 전의 백신 생산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새로운 백신 기술 나온다면 이 정세를 변화시켜 몇 주 혹은 몇 달 사이에 새로운 백신을 생산할 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덧붙여 현재의 상황을 대변했다. 현재 미보건복지부는 10월 중순에 4500만 도스(dose), 이후 2000만 도스를 추가로 마련될 계획이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As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09.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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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가 최근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 마케팅 일환으로 독도를 선정한 배경이 주목을 끌고 있다.한국노바티스는 코프로모션 회사인 한독약품과 함께 지난 25일 독도수호국제연대에 독도 수호 기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양사의 실시간 온라인 메디컬 심포지엄(OSS)의 당뇨병 프로그램(DM Special Edition)에 참여한 의사의 수만큼 적립해 마련한 것이라고 한다.이러한 가운데 독도를 선정한 배경이 재미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가브스의 주요 작용점이 사람의 췌장 섬세포임을 착안해 우리나라의 대표적 섬인 독도를 선정한 것. 다소 억지스럽지만 사람의 섬세포 모양이 독도의 전경과 거의 흡사하다는 이유는 그럴 듯 하다. 여기에 일본의 망언으로 인해 지켜야하는 점에서 독도를 선정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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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는 "최근 이탈리아 밀란에서 개최된 제19차 유럽고혈압학회에서 엑스포지 HCT의 3제 요법이 2제 복합제에 비해 중증 고혈압 환자에서 혈압 감소 효과가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발표가 있었다"고 밝혔다.회사는 "중증 고혈압 환자에서 평균좌위 수축기혈압은 40mmHg 강하효과를 보였고 3제요법을 사용한 환자의 58%가 2제요법 투여 보다 전반적인 혈압조절 (예를 들어, 140/90mmHg이하로)이 잘 됐다"고 했다.데이비드 칼훈 미국 앨러버마대학교 내과 교수는 "3제 요법의 강력한 혈압 강하 효과와 함께 3개 성분을 하나의 알약으로 만들어 편의성이라는 추가적인 장점은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하고 나아가 보다 많은 고혈압 환자들이 성공적인 치료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하장수
2009.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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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품의약국(FDA)이 2009~2010년 계절성 인플루엔자(influenza) 백신을 승인했다. FDA는 올해 A/Brisbane/59/2007(H1N1), A/Brisbane/10/2007(H3N2), B/Brisbane/60/2008와 유사한 유형의 바이러스가 유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백신으로는 GSK의 플루아릭스(Fluarix), 노바티스(Novartis)의 플루비린(Fluvirin), 사노피파스퇴르(Sanofi Pasteur)의 플루존(fluzone) 등이 시판될 예정이다. FDA는 이번 계절성 인플루엔자 백신이 신종 인플루엔자(신종플루) 예방에는 효과가 없지만 계절성 인플루엔자의 위험도를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의하면 매년 계절성 인플루엔자 합병증으로 인해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09.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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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 1년에 한번 주사하는 노바티스의 골다공증 치료제 아클라스타 (성분명 졸레드론산 5mg/100ml)가 최초로 2년에 한 번 주사로 폐경후 여성의 골다공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 요법제로 미 FDA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클라스타는 1년에 한번 주사하는 폐경후 여성 골다공증 치료제로 미국, 유럽, 한국을 포함한 80개국에서 이미 승인을 받은 바 있다.이번에 승인된 아클라스타는 2년에 한 번 정맥주사로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요법은 낮은 골밀도를 보이는 폐경후 골감소증 환자들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한 번의 주사로 치료 2년째 위약대비 유의한 골밀도(BMD)증가 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하고 있다고 회사는 말했다.트레버 문델노바티스 본사 개발부
제약바이오
하장수
2009.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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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는 최근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에게 1000만원의 희망 기금을 전달했다.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은 "이번 만성골수성백혈병 희망 기금 사업으로 질환의 고통뿐 만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바티스는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이념에 따라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사랑의 열매 전흥윤 본부장은 "환자들의 어렵고 안타까운 사연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다"고 전하고 "이번 기금 사업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와 가족들의 투병의 삶에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제약바이오
하장수
2009.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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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 1년에 한번 주사하는 골다공증 치료제 아클라스타 (성분명: 졸레드론산 5mg/100ml)가 스테로이드로 알려진 글루코코르티코이드의 장기간 사용에 의한 글루코코르티코이드성 남성 및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 치료제로 지난달 26일 EU승인을 받았다.회사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는 천식, 류마티스 관절염 등 염증성 질환 치료에 광범위하게 사용되지만 장기투여시 골손실을 유발하며 골절 위험은 50%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전하고 "이번 아클라스타의 글루코코르티코이드성 골다공증에 대한 추가 적응증 승인은 1년에 한 번 15분간 정맥 주사하는 아클라스타가 현재 사용되고 있는 1일 1회 투여의 경구용 리세드론산에 비해 골손실 치료에 보다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제약바이오
하장수
2009.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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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와 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음악을 통해 당뇨병 환자에 대한 사랑과 당뇨병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의사 음악연주 밴드 I Love Islet를 결성하기로 하고 당뇨병 환자를 진료하는 전문의를 대상으로 음악밴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아이 러브 아일릿" 밴드의 참가 대상은 당뇨병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 중에서 어떤 악기든 연주가 가능하거나 성악이나 노래 등에 소질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 환자를 위해 악기를 배우고 싶은 초보자라도 당뇨병 전문의라면 가능하다. 접수는 이달말까지며 참가 신청은 아이 러브 아일릿 밴드 지원팀(02-318-8704번)으로 하면 된다.
제약바이오
하장수
2009.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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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는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의 치료 현황을 평가 분석한 최신 루센티스 치료 가이드라인이 최근 영국 안과학 학술지인 안과학저널 온라인 판에 게재됐는데 내용은 황반변성으로 진단 후 가능한 빨리 루센티스 치료를 시작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황반변성 환자에게 루센티스를 한 달 간격으로 안구 내 주사 한 후 지속적인 치료를 하는 경우에 최적의 치료 효과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라고 전했다.회사는 또 "처음 한달 간격으로 루센티스를 치료한 이후에 매달 루센티스를 투여하기 어려운 환자들의 경우 환자의 상태를 매달 모니터링하면서 필요시 치료하는 것이 실제적일 수 있을 것으로 권장했으며 환자의 재발, 추가치료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빛 간섭단층촬영 같은 검사법을 활용, 한달 간격
제약바이오
하장수
2009.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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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화 연결시킬 뒷받침 부족14개 성공…인력·기술·병원등 개발환경은 갖춰재정지원 안되고 사업타당성 조사에 시간 뺏겨 지난 5월 삼성이 "바이오 신약"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전략적 행보가 알려지면서 의약계의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내용은 "바이오헬스 파트에서 신약개발을 포함 다양한 모든 것들을 검토중이지만 사업과제로 확정한 것은 아니다"라는 그룹의 공식 해명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제약회사 탄생" 가능성으로 인해 여전히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특히 풍부한 자금력과 임상시험까지 진행할 수 있는 삼성전자-삼성전자종합기술원-삼성서울병원이 어우러질 수 있는 배경은 앞으로도 촉각을 곤두세우기에 충분하다는 것이다. LG생명과학이나 SK케미칼 등에 이어 삼성이 뒤늦게 신약개발 진출을 검토하고 있지만 신약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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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과용으로 인한 만성매일두통(TM with MOH; Transformed migraine with medication overuse headache)으로 진단받은 백 씨(35)의 사례를 살펴보자. 25세부터 편두통을 앓고 있는 그녀는 한번 증상이 시작되면 이틀간은 아무 일도 못한 채 누워 있어야 할 정도의 중증 환자이다. 처음에는 약국에서 진통제를 구입해 복용했으나 전혀 반응이 없었기에 신경과를 찾았다. 그러나 처방마다 진통 정도에 차이가 있었기에 본인에게 맞는 처방약물을 찾던 중 최근에는 트립탄제제를 통해 증상을 조절해 왔다. 트립탄제제는 복용시 30분 이내에 증상이 가라앉아 백 씨는 긴장성 두통의 전조증상으로 나타나는 뒷목의 뻣뻣함이 느껴질 시에도 예방차원에서 이 약물을 복용하기 시작했다. 현재 백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이혜선
2009.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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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의 글리벡과 타시그나가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로서 포괄적 해법을 제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결과는 최근 열린 50차 대한혈액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Decision Making in Tyrosine Kinase Inhibitor Therapy in CML’을 주제로 한 런천심포지엄에서 발표됐다.이날 마이클 코프먼(호주 시드니 노던비치 암 서비스 센터) 박사는 "만성골수성백혈병 표준 치료 방법으로 글리벡 400mg용량 또는 그 이상을 사용할 것"을 강조하고 "일반적으로 처음 만성골수성백혈병을 진단 받은 환자들은 글리벡을 400mg이하로 복용하더라도 완전혈액학적 반응은 관찰되기 때문에 충분하다고 생각 할 수 있으나 400mg이하로 글리벡을 계속 복용할 경우에는 세포유전학적 반응에 도달하는 시간이
제약바이오
하장수
2009.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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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에서 최근 열린 14회 유럽혈액학회에서 한국노바티스의 차세대 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가 만성골수성백혈병의 표준 치료제로의 가능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노바티스는 "제 2상 임상을 위해 만성골수성백혈병으로 진단을 받은 73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타시그나를 1차 치료제로 투여 한 결과 거의 100%에 이르는 환자(96%)에서 12개월 만에 암을 유발하는 필라델피아 염색체가 제거 된 완전세포유전학적 반응(CCyR)이 나타났으며 환자의 85%가 Bcr-Abl 단백질이 감소하는 주요 분자학적 반응(MMR)을 보였다"고 설명하고 "이는 글리벡 임상 연구 결과와 비교해 볼 때 타시그나는 더 빠른 시간 안에 더 높은 치료 효과를 보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GIMEMA 연구를 주도한 지안안토니오 로스티
제약바이오
하장수
2009.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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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는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 첫 3회 치료 후 개인 맞춤형 관리에 따라 유연하게 치료방식을 조절함으로써 회복된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노바티스는 "SUSTAIN 임상연구 1년 결과 첫 3개월간 세 차례 (매월 1회) 연속 루센티스 치료를 받은 후 시력과 망막두께 측정치를 바탕으로 매월 병변 활동을 검사, 환자 개개인별 치료적 접근으로 회복된 시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연구기간 12개월 간 루센티스의 안전성과 내약성 프로파일은 우수했으며, 이는 루센티스의 월이나 분기 단위 치료를 통해 실시된 다른 3상 임상연구에서 나타난 결과와도 일관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습성황반변성 환자들이 처음 3차례 치료 후 9개월
제약바이오
하장수
2009.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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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바람타고 강연·논문 한국말 아닌 경우 늘어 "국제화 앞세워 명확한 정보전달 저해" 지적도 최근 국내 의학회의 가장 큰 이슈는 단연 "글로벌"이다. 학회의 국제화가 더 이상 일부 학회의 선택이 아닌 국내 의료의 국제적 위상을 고취시키고 학회의 규모를 키우기 위한 필수 과정이라는 인식이 의학계 전반에 확산된데 따른 것이다. 많은 학회들이 해외학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해외 연자들의 방한이나 국내 의료진들이 국제학회에 연자로 초청되는 결과로 이어진다. 학술대회도 점점 국경을 뛰어넘어 국제적인 수준으로 개최되고 있다. 다수의 학회에서 국제 학술대회를 유치하는가 하면 국내 학술대회라 하더라도 내로라하는 해외 연자들의 강연이 풍성해 마치 국제학회를 방불케 한다. 최근
내분비/신장
최홍미
2009.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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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기업 한데 모인다공동 연구·기술 이전·투자 유치·공동 마케팅 논의의 장 한국제약협회(회장 어준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회장 이강추),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조환익) 등 4개 단체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하모니 볼룸에서 국내 제약 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촉진을 위한 Global BioTech Forum 2009를 개최한다. 올해는 공동연구, 기술이전, 투자 유치, 공동마케팅 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이 국제 행사는 지난해 외국사 49개를 포함해 모두 136개 기업이 참여했으나 올해는 세계 유수의 국외사 70여개를 비롯해 전체 21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으로 있어 규모면에서 크게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하장수
2009.06.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