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는 최근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에게 1000만원의 희망 기금을 전달했다.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은 "이번 만성골수성백혈병 희망 기금 사업으로 질환의 고통뿐 만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바티스는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이념에 따라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의 열매 전흥윤 본부장은 "환자들의 어렵고 안타까운 사연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다"고 전하고 "이번 기금 사업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와 가족들의 투병의 삶에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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