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이욱현 비서실장의 장인이 별세했다.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 ▲발인 : 2019년 5월 29일(수)▲장지 : 경기 양주시 하늘안 추모공원▲연락처 : 010-2299-4746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산신약이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등에 업고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 과거에는 상업성이 없는 의약품을 만들며 신약개발 자체에 의미를 뒀다면, 최근에는 만성질환 치료제라는 꾸준한 수요가 있는 시장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변화를 꿰하는 셈이다. 이에 따라 변변치 않은 매출을 올리거나 개발하고도 시장에 내놓지 못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의 국산신약은 100억원 이상 처방액을 올리는 블록버스터 약물로의 도약은 물론, 매출 규모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당뇨병 분야 각축전...제미글로 패밀리 선두당뇨병 치료제 시
일양약품은 1일 정규 승진인사 및 우수사원 표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하 명단. ◈ 부장신 관 호(서울강서약국팀), 김 효 웅(연구지원팀)◈ 수석연구원(갑)박 정 민(생물공학팀), 김 홍 엽(합성연구2팀)조 효 현(분석연구팀)◈ 차장 권기환(ETC PM팀), 정재훈(창원약국팀), 박광배(부산약국팀)이용석(인천병원팀 병원2소), 여현기(창원병원팀 병원1소)◈ 과장 : 정 지 훈 외 14명 ◈ 대리 : 신 동 화 외 9명 ◈ 책임연구원(을) : 김 정 혜 ◈ 계장 : 오 승 용 외 31명◈ 선임연구원 : 권 순 형 외 6명◈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일양약품 김동연 사장이 재임에 성공했다. 일양약품은 29일 제4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사 선임 건으로 김동연 대표이사 사장과 총무실 최규영 상무가 등기이사로 재임됐다.일양약품 김동연 사장은 "진일보한 신약개발로 국내외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며 "다국적 제약사와의 협력강화와 다각적 경영마인드로 균형적인 발전과 함께 지속적인 신성장동력을 발굴, 고부가가치 품목을 육성·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적응증 추가와 처방 확대로 국내 PPI시장 선두 목표와 글로벌 신약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유럽에서 파킨슨병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시험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일양약품은 최근 프랑스 임상 CRO 병원과 본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국가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앞서 일양약품은 유럽 임상시험을 위해 프랑스 소재 임상시험 병원에서 전임상 결과 설명회를 진행하는 한편, 성공적인 임상시험을 위해 CRO 관계자 및 연구자와의 미팅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임상시험 본계약 체결은 미국 존스홉킨스의대에서 진행한 동물실험 자료와 일본에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계절성 독감백신이 남반구에 속한 서남아시아 방글라데시에 첫 수출된다고 22일 밝혔다. 일양약품은 최근 방글라데시 허가당국으로부터 백신 수입이 승인, 공급을 시작하게 됐다. 일양약품은 북반구와 정 반대의 계절을 보이는 남반구 백신시장에 진출함으로써 1년 365일 백신공장 가동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세계적으로 백신을 연중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됐다. 그동안 일양약품은 북반구를 비롯한 남반구 국가에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일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일양약품은 중국 양주 고우시와 합자한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이하 양주일양)가 EU-GMP 기준에 맞춘 신공장을 신축한다고 19일 밝혔다. 일양약품에 따르면 신공장은 2층으로 건축면적 약 8400㎡에 달한다. 신공장에서는 하루 최대 120만포의 알드린 현탁액 생산이 가능하도록 최첨단 생산라인을 갖췄다.이에 따라 현재 72만포를 생산하는 구라인과 동시 가동한다면 1일 192만포의 생산이 가능해진다. 또 엄격한 제품관리와 우수한 제품 생산을 최우선으로 중국은 물론 동남아, 남미, 유럽 전역에 알드린 현탁액을 보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놀텍의 멕시코 시장 점유율이 2배 이상 성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일양약품에 따르면 멕시코 치노인을 통해 수출오더를 받은 놀텍은 작년 한해 13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반면 올해는 성공적인 시장 진입과 처방 확대를 통해 2배 이상 확대된 30억원의 수출 물량을 받아놓은 상태다. 일양약품은 "놀텍의 주요한 성장 원인은 기존 약물보다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이라며 "한국 이외에 중국, 몽골, 캄보이다, 에콰도르 등에서도 효능과 효과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처방도 증가하고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보건복지부 주최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 사업 공모에 '백신 후보주를 이용한 백신 개발 및 제품화 연구'와 '광우병 치료제 개발 연구'가 재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일양약품은 백신개발 및 제품화 연구에 84억원, 광우병 치료제 개발연구에 68억원 등 총 152억원을 5년간 지원받게 된다. 백신 연구과제는 일양약품과 고려대학교, 에이티젠 등과 공동으로 백신후보주를 개발하고 제품화를 추진한다. 광우병 치료제 연구과제는 한림대학교 일송생명과학연구소와 함께 광범위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그동안 PPI 제제가 주도해왔던 항궤양제 시장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PPI 제제는 연평균 3%대의 성장을 거듭하며 시장을 이끌어왔지만, 단점도 명확했다. 하지만 PPI 제제의 단점을 극복한 P-CAB 제제가 시장 등장을 예고하면서 개원가에서는 소위 '게임 체인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의약품이라는 게 환자에 따라 다른 만큼 직접 시장에서 부딪혀야 그 성과를 알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항궤양제 독점 PPI 제제...연평균 3.4% 성장그동안 PPI(프로톤펌프억제제) 제제는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꽃바람이 부는 춘삼월. 국내 제약업계 CEO들에게도 따뜻한 3월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말연시 국내 제약업계 일부 CEO들이 임기 만료 전 사임한 데 이어, 올해 3월 임기가 만료되는 CEO들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이다. 임기 못채우고 떠난 동화·JW중외...변화 바람 '보령'국내 제약업계가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변화를 맞고 있다. 새롭게 부임한 CEO들이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자리를 뜨는가 하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새로운 대표를 맞은 곳도 있다. 동화약품과 JW중외제약은 최근 대표가 임기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최근 제49기 영업부문 집합교육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일양약품 김동연 사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제약산업은 국가의 기간산업이 돼고 있으며, 미래 핵심가치가 제약·바이오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며 "국내외의 스피드한 경영시계에 촉각을 세워 늘 새롭고 도전적인 영업마인드와 마케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 사장은 “영업의 특수성과 전문성으로 개개인의 실적과 매출확대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각자가 갖고 있는 영업 마인드도 정도를 떠나지 않는 걸음을 유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자사의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 신약 슈펙트가 중국 임상 3상을 개시, 본격적인 환자 모집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슈펙트가 중국 내 만성골수성백혈병 1차 치료제 진입을 위한 최종 임상시험에 돌입하게 됨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출의 거점인 중국을 시작으로 슈펙트의 세계화 플랜이 가동될 전망이다.이번 임상 3상은 북경대 인민병원 Qian Jiang 교수가 총 임상 연구 책임자를 맡게 되며, 24개 중국 대형 의료 기관에서 총 238명(슈펙트 시험군 119명, 글리벡 대조군 119명)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은 국내 제약사들이 '혁신'을 경영목표로 내걸고 사업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다수 국내 제약사들은 2일 시무식을 통해 올해 새로운 경영목표를 제시했다.우선 종근당은 핵심역량 구축을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종근당 이장한 회장은 "올해 경영목표는 '핵심역량 구축을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로 정했다"며 "올해도 지속성장을 위해 혁신신약과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인도네시아 항암제 공장에서의 생산을 시작
[메디칼업저버 이현주 기자] 문제가 된 발사르탄 제제 고혈압약을 복용한 환자 10만명 중 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이는 0.5명으로, 위해우려가 국제기준 보다 낮다는 결과가 나왔다.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모든 발사르탄 원료의약품에 대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 수거·검사를 완료한 이후 발사르탄 복용환자에 대한 추가 발암 가능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식약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한 화하이社 발사르탄 의약품 실제 복용환자 38만 1391명의 개인별 복용량과 복용기간을 기반으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의 백혈병 신약 슈펙트가 장기 유효성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 일양약품은 최근 열린 미국혈액학회(ASH)에서 계명대병원 혈액종양내과 도영록 교수가 처음 진단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슈펙트의 임상 3상 48개월 장기 유효성 및 안전성 추적 결과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48개월 장기 추적결과는ACSA (Asia CML Study Alliance) 회의에서도 구연으로 발표됐다.임상 결과에 따르면 최소 48개월까지 라도티닙 300mg을 1일 2회 요법으로 치료 받은 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멕시코 소화기학회(Mexican Gastroenterology Week 2018/AMG 2018)에 참석해 놀텍의 우수성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멕시코 치노인으로부터 초청 받아 이번 학회에 참석한 일양약품은 놀텍의 우수성을 3일에 걸쳐 소개했다. 이날 학회에서는 가톨릭의대 박수헌 교수가 놀텍의 효능효과 및 특장점을 발표했다. 국내에서 놀텍 임상시험을 주도하고 있는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는 중남미 지역 위식도 역류 질환 유병률이 25% 이상이라는 점을 들며, 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개발한 백혈병 치료 신약 슈펙트(라도티닙)가 적응증 확대에 적극적이다.일양약품은 15일 슈펙트가 체내 주요 면역세포 중 하나인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 NK Cell)의 암세포 살상능을 증가시켜 폐암과 같은 고형암에 대한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일양약품은 슈펙트의 또 다른 처방 범위를 제시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폐암, 유방암, 흑색종 등 백혈병과 다른 종양 형태의 고형암 치료가능성 연구결과는 일양약품 연구진과 고려대, 숙명여대 등 다기관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의 백혈병 치료 신약 슈펙트가 비소세포성폐암 치료제로의 변신이 가능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일양약품은 슈펙트가 비소세포성폐암의 주요 표적인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와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 논문이 MOLECULAR SIMURATION에 게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 논문은 '비소세포성폐암에서의 표피성장인자수용체 억제 목표 : 컴퓨터 접근법'이라는 제목으로 인도 Gujarat 대학의 Moksha B. Narechaniab 연구팀이 발표했다. 논문에 따르면 연구팀은 컴퓨터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6일 보건복지부는 국정감사 서면질의 답변에서 AI를 활용한 신약개발을 지원할 센터 설립에 공감하며 구축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AI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예산이 75억원이 반영됐으며, 과학기술부와 공동으로 오는 2021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 예산으로는 1억 6000만원이 반영됐다. 현재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AI 신약개발 지원센터 추진단을 공동으로 운영 중이다. 이동호 단장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