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을 재차 천명했다. 신풍제약은 최근 창립 57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영업·마케팅, R&D 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유제만 대표는 “급변하는 제약환경 속에서도 신풍가족 모두의 노력에 힘입어 그 결실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더욱이 세계시장발매를 시작한 글로벌 신약 피라맥스정과 과립이 코트디브아르, 콩고공화국, 니제르 등에 국가 말라리아 치료지침 1차 치료제로 등재되며, 향후 공공조달시장에 대한 시장개척도 본격화 될 것”이라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 구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임채승 교수는 지난 24일 제12회 의료기기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임채승 교수는 생명공학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뛰어난 현장능력으로, 진단검사의학 바이오칩분야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진단시약 업체 자문을 통해 새로운 진단시약 개발 허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임 교수는 고대의료원 기술지주회사 산하 자회사인 (주)바이오젠텍의 대표이사를 맡아 세포면역진단기기, 말라리아진단기, 초고속 결핵분자진단기기 등을 개발해 사업화를 주도하고 있다.고대 구로병원에서는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이상 유제만)은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나이지리아 보건부가 개최한 ‘World Malaria Day Exhibition’ 행사에 부의장 자격으로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나이지리아 보건부 장관 Isacc Adewole 교수의 개회사 후 신풍제약과 피라맥스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행사기간 동안 신풍제약 대표단은 주나이지리아 대사관 이인태 대사와 동행해 나이지리아 말라리아 질병관리본부장(NMEP, National Malaria elimination programme)Dr Au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최근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피라맥스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10번째 아프리카 사적 시장 런칭 심포지엄이다. 이날 행사에는 우간다 보건부 질병관리본부장 Dr Jimmy Opigo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고, 현지 의료진 약 170명이 참석했다. 또 케냐 KEMRI(Kenya Medical Research Institute)의 Director인 Professor Berhnad Ogutu가 4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피라맥스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의 결과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창업자 송암 장용택 회장의 3주기 추모와 공덕비 제막식을 거행했다고 4일 밝혔다. 신풍제약은 평생을 의약보국과 신약개발이라는 일념으로 국민보건 향상과 인류건강 증진에 기여해온 창업자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본받고자 3주기 추모식을 맞아 서울대학교 총동문회에서 공덕비를 건립, 제막했다.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는 "우리 신풍제약 모든 임직원들은 생전에 보여주셨던 인류보건에 대한 책임감과 열정을 이어받아 회장님께서 열망하셨던 새로운 신약의 개발을 통해 인류건강을 증진시키고 더불어 국가발전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항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가 콩고공화국 국가말라리아 1차 치료지침에 등재됐다고 25일 밝혔다. 신풍제약에 따르면 피라맥스는 콩고공화국 보건부 산하 말라리아질병관리 부서에 의해 말라리아 예방, 진단, 처방 국가지침에 최종 등재됐다. 적용 시기는 2018년 12월 이후로, 최종 가이드라인 발간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치료지침 등재는 지난 코트디부아르에 이어 공식적으로 두 번째 국가다.신풍제약은 "지난해 아프리카 시판 이후 1년 내 2개 국가의 1차 치료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변화와 성장을 외쳤다. 신풍제약은 지난 2일 '2019! 변화의 시작, 성장의 신풍!'을 슬로건으로 제정하고,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는 "급변하는 제약환경 속에서 새로운 경쟁력ㅇ르 위해 그동안 내부역량과 체질개선에 노력했다"며 "그 결과 2019년 새해에는 전사적으로 거대 집중품목 육성과 국내시장 확대를 통한 실질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신풍제약은 올해 피라맥스를 필두로 한 세계시장 개척, SP-8203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자사의 항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가 코트디부아르 국가 말라리아 치료지침에 1차 치료제로 등재됐다고 17일 밝혔다. 국산신약 16호인 피라맥스는 전 세계 유일하게 열대열 말라리아 및 삼일열 말라리아에 동시 치료가 가능한 Artemisinin 복합제다. 해당 치료지침은 코트디부아르 보건복지부장관의 최종 승인을 받았고, 국가 말라리아 1차 치료제 가이드라인 발간은 내년 상반기로 전망된다. 국내 기업의 신약이 아프리카 국가에서 1차 치료제로 등재된 것은 전례가 없던 일로, 신풍제약은 이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구조백신학의 선도 연구자인 피터 궝(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백신연구소 연구원), 지프리 울머(GSK 미주지역 R&D 책임자), 국제백신학회 창립 주역인 중국의 샨 루(미 메사츄스대 교수), 말라리아 백신 분야의 독보적 연구성과를 갖고 있는 도시히로 호리(일본 감염병 질병통제연구소장) 등 백신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세계적 전문가가 15~16일 전라남도의 작은 소도시 화순에 모였다.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국제백신포럼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화순국제백신포럼에 참석한 것인데, 국내에서 열리는 포럼에 이처럼 백신
[메디칼업저버 고신정 기자] 남과 북이 전염병 유입과 확산방지를 위해 연내 전염병 정보교환을 시범실시키로 합의했다.남북 대표단은 7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남북 보건의료 분과회담'을 열고 이 같이 합의했다.먼저 남과 북은 전염병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해 상호 정보교환과 대응체계 구축 문제들을 협의하고, 기술협력 등 필요한 대책들을 세워 나가기로 했다.구체적으로 남북은 올해 안에 전염병 정보교환을 시범실시키로 했다.또 결핵과 말라리아를 비롯한 전염병들의 진단과 예방, 치료를 위해 서로 협력하며 이를 위해 제기되는 실무적 문제들을 문서교환 등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보건복지부장관 Aka Aouele을 비롯한 보건부관계자 일행과 주한 코트디부아르 대사관관계자 등이 신풍제약 피라맥스 공장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코트디부아르 복지부장관 일행은 신풍제약과 ‘국제적인 보건의료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논의를 가졌다. 이어 코트디부아르 보건부관계자 일행은 신풍제약 EU-GMP 의약품제조시설 및 각종 실험실 등 현장을 견학했고, 한국제약기업과의 의료보건 분야에서의 교류확대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들은 "말라리아는 코트디부아르를 비롯한 아프
벌써 네 번째다. 지난 1일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에 일본 쿄토대 혼조 다스쿠 명예교수가 수상자로 발표되면서 일본에서 또 다시 수상자가 배출됐다. 지난 2015년에는 중국에서도 첫 수상자가 나왔다. 1901년 노벨생리의학상이 제정된 이후 올해까지 216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안타깝게도 한국인 수상자는 나오지 못했고, 앞으로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간 일본과 중국의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의 업적과 면면을 보면 한국 과학계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2012년 수상자인 일본의 야마나카 신야는 성숙하고 특화된 세포들이 인체의 세포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항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을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신풍제약은 피라맥스의 FDA 등록을 위해 지난 7월 19일 희귀의약품지정 신청서를 FDA에 제출, 9월 27일 FDA 홈페이지를 통해 희귀약으로 지정 승인됐다. FDA의 희귀의약품 지정(ODD·Orphan Drug Designation)은 희귀난치성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될 경우, 개발자에게는 원활한 임상시험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 승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항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에 대해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제약 유통사인 도비지아(DOVIZIA)와 3년 4개월간 비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수출 계약금액은 미화 556만 달러 규모다. 이번 계약에 따라 피라맥스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이지리아 사적 시장에 수출, 10월부터 현지 공급이 가능해진다. 나이지리아에서의 사적 시장 진출은 국가 1차 치료제로 등재되기 위한 하나의 기반이 마련되는 것으로 추후 공적 시장에서의 매출 발생도 예상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나이지리아의 말라리아 발
미국식품의약국(FDA)이 항말라리아제 신약을 60년 만에 처음 승인했다.그 주인공은 '타페노퀸(tafenoquine)'으로,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Plasmodium vivax)의 근본적인 치료제로 20일(현지시각) 허가받았다. 타페노퀸은 GSK와 항말라리아제 개발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MMV(Medicines for Malaria Venture)가 공동 개발한 신약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타페노퀸은 16세 이상의 급성 감염 환자에게 재발형 말라리아를 예방하는 약물로 투약할 수 있게 됐다.FDA는 이달 초 타페노퀸을
보건의료분야에서 통일을 대비해 감염 질환 분야를 우선적으로 다뤄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감염 질환의 특성상 남북한을 따로 떼어놓고 볼 수 없다는 이유다.대한감염학회가 주최한 ‘2018년 남북 교류 활성화 대비 감염병 대응 심포지엄’에서 북한의 감염병 진료 현실과 주요 감염 질환을 조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19일 서울 중구 대한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북한 청진의대를 졸업한 의사 출신으로 지난 2011년 탈북한 최정훈 씨는 북한의 감염병 진료 현실에 대해 발표했다.최 씨에 따르면 북한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 아토피 피부염 유발 원인으로 지목됐다. 아토피 피부염이 장내 미생물 마이크로바이옴의 불균형에 의해 발병한다는 것이다.고려의대 유영 교수(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는 12일 안암병원에서 열린 '마이크로바이옴과 현대인의 질병을 논하다'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마이크로바이옴은 우리 몸에 거주하는 미생물군 유전체를 총칭하는 용어다. 인체에는 인간 세포보다 약 10배 더 많은 미생물이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다.인체에 장내 미생물 중 유익균이 유해균보다 많다면 마이크로바이옴이 균형 상태라고 본다
70년이라는 분단의 기간만큼 의약품에 대한 북한 주민의 인식 차이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주민들은 의약품을 재산 가치로 인식하고 있었고, 환자 주관적인 증상에 따라 약물 오남용도 심각했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석주 교수(성균관의대 정신건강의학교실)는 15일 연세암병원에서 열린 통일보건의료학회 2018 춘계학술대회에서 ‘남북한의 질병관과 질병행태의 차이’를 주제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북한 주민들은 의약품을 재산가치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의약품을 재산가치로 인식, 축장경향이 있었고, 진료비에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의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가 캄보디아에 진출한다. 신풍제약은 캄보디아에 성인환자 약 1만 5000명이 투여할 수 있는 분량의 말라리아 치로제 피라맥스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월 시판 이후 최초로 UN 산하기구인 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UNOPS)를 통해 공적시장에 조달하게 된 것이다. UNOPS는 글로벌 펀ㄷ의 조달 운용기관 중 하나로, 이번 피라맥스의 캄포비아 공급을 지원한다. 캄보디아는 매년 약 8만여 명의 환자들이 말라리아에 감염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대부분의 공공조달은 글로벌 펀드와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오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18 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풍제약은 이날 행사에서 뇌졸중 혁신신약 SP-8203의 임상결과와 연구개발 중인 신약 과제의 성과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내달 6일(현지시간) 발표에 나설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는 SP-8203의 임상 결과를 중점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반적인 기업의 소개와 연구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의 성과물, 개발이 완료돼 발매 중인 말라리아 신약 피라맥스, 개량신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