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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 치료제 중 가장 효과가 좋은 약물은 무엇일까? 미국신경학회(AAN)와 미국두통학회(AHS)가 성인 편두통 예방 약물치료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 했다. 가이드라인은 크게 전문의약품 부문과 일반의약품(OTC) 부문으로 나뉘어 서술됐으며, Neurology 최신호에 발표됐다. 가이드라인에서는 권고분류를 Level A, B, C, U 등 네 단계로, 비권고분류는 세 단계로 나누고 있다. Level A에 속하는 약물들은 2 class Ⅰ 이상의 임상을 통해 약물의 효과성이 입증된 것이며(established efficacy), B는 1 class Ⅰ 혹은 2 class Ⅱ 연구에서 어느 정도 효과를 보인 것이다(probably effective). C에 속하는 약물들은 1 classⅡ 연구에서 효과의 가능성을
제약단신
박도영
2012.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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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내과 김낙현 전임의미국내과의학회와 미국내과의학저널 젊은연구자상 수상 서울대병원 내과 김낙현 전임의가 미국내과의학회(American College of Physicians)와 미국내과의학저널(Annals of Internal Medicine, impact factor = 16.7)가 수여하는 2011년 젊은 연구자상 (Annals’ Junior Investigator Recognition Awards)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의 제목은 “Effect of Routine Sterile Gloving on Contamination Rates in Blood Culture: A Cluster Randomized Trial”이다. 멸균장갑을 착용하고 혈액배양 채혈을 할 때 혈액배양 오염률을 유의하게 감수
알림
박선재 기자
2012.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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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넘어 국제학술대회로 당당히 자리를 잡은 ANGIOPLASTY SUMMIT이 24~27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다. 17회를 맞는 이번 학술대회의 슬로건은 'Connecting East and West - The Best Educational Hub for Cardiovascular Interventional Societies in the Asia Pacific'으로 지난해 학술대회보다 더 진보된 심혈관 분야의 프로그램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발전적인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참가자들은 40여개국에서 지난해 3500여명보다 많은 4000여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참가자들이 늘어난 만큼 프로그램도 심혈관 분야 외에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혈관외과, 소아심장과, 심장재활과
순환기/뇌혈관
임세형 기자
2012.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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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원장 조홍래)은 최근 망막 시신경질환 검사 장비인 ‘HRA SPECTRALIS 형광안저촬영기’를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형광안저촬영기는 망막, 포도막 및 시신경 질환 진단과 치료에 도움을 주고, 치료 결과 평가, 질병의 진행여부를 비교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다. ‘HRA SPECTRALIS 형광안저촬영기’는 기존 장비에 비해 고해상도 고속 촬영기능(High Resolution)과 망막 및 맥락막 질환을 한번의 검사만으로 진단해 낼 수 있는 멀티 촬영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HRA SPECTRALIS 형광안저촬영기’는 초당 20장의 편리하고 빠른 촬영이 가능하고 3차원상 촬영 및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며 “인체의 병리적 변화를 평면적인 형태뿐만 아니라 입체적으로도 관찰할 수 있어
의대병원
신정숙
2012.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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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필립스, GE 등 의료기기 Big3 기업이 차기 성장동력으로 "지속가능 성장"을 꼽고 있다. 우선 지멘스 헬스케어는 최근 "그린 플러스 하스피털(Green+ Hospitals)" 솔루션사업의 국내 진출을 공식 발표하고 국내 파트너사와 함께 MOU를 체결했다. 그린 플러스 하스피털 솔루션은 의료산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병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지멘스만의 차세대 친환경 솔루션이다. 에너지, 산업, 헬스케어가 만나 친환경적 요소뿐 아니라 "효율"과 "품질"의 세가지 핵심 요소를 반영해 의료공간에 더 좋은 환경, 시간과 비용의 절감,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총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국내 건설회사인 트래콘건설을 비롯, 메디칼 스탠다드(IT솔루션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2.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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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형 장질환 가이드라인 나왔다2. 대장암 선별과 대장폴립 진단검사 가이드라인3. 대장폴립절제술 가이드라인4. 폴립절제 후 추적대상내시경검사 가이드라인5. 궤양성대장염 치료 가이드라인6. 크론병 치료 가이드라인 대장암 대부분이 장기간 샘종-암화과정을 거쳐 발생한다. 따라서 선별검사를 통한 대장샘종의 적절한 발견과 제거가 최선의 대장암 예방법으로 꼽힌다. 가이드라인에서는 대장암의 발생 위험성이 높은 과거력이나 가족력을 가지고 있지 않고 대장암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없는 무증상 평균위험군에서는 50세부터 5년 간격으로 선별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는 지난 3월 미국내과학회(ACP)가 발표한 가이드라인과 일맥상통한다.대장암 선별 검사로는 대변잠혈검사, CT 대장조영술, 이중조영바륨관장술, 대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도영
2012.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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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이대목동병원 신장센터가 김옥길홀에서 "만성신질환(CKD)에서의 혈관질환"을 주제로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연수강좌는 △Introduction △CKD에서 말초혈관질환 △CKD에서 뇌혈관질환 △CKD에서 심혈관질환 △CKD에서 혈관통로 등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기존의 신장내과 연수강좌가 투석과 이식을 주로 다룬 것과 달리 CKD 환자가 일반인구집단에 비해 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것에 주목했고, 사전등록인원만 300명 이상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본지에서는 강연 내용을 요약 소개한다. Session 1. IntroductionEndoPAT 측정법, FMD 보다 정확유민아 서남병원 신장내과 교수 EndoPAT은 손가락에서 혈관내피세포의 기능부전을 측
내분비/신장
박도영
2012.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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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질환자의 의료이용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08~2010년에 만성질환자는 전체 의료보장인구의 약 22%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만성질환은 고혈압으로 전체의 41%에 달하였다. 고혈압은 그 자체보다 합병증으로 인한 위험이 더 심각한 질환으로 관리가 강조되는 만성질환이다.국내 고혈압 조절 환자 약 50%, 적극적 관리 중요성 확립 필요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고혈압 환자의 혈압 관리 정도는 저조한 것이 현실이다. 올해 초 발표된 2010년 국민영양조사 결과, 50세 이상의 고혈압 유병자 중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을 각각 140 mmHg 미만, 90 mmHg 미만으로 조절하고 있는 환자는 평균적으로 약 50%에 불과했다.정상혈압 유지
보건복지
정리·메디칼라이터부
2012.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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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활성 저분자 물질은 다양한 질병에 관련된 생명 현상을 선택적으로 조절하지만 물질이 생체내에서 어떤 단백질에 작용하는지 정확히 밝히기 어려워 신약개발 시 큰 걸림돌이 돼왔다. 때문에 많은 생리 활성 저분자 물질이 신약으로 개발되는데 실패했고, 개발된 약들도 예상치 못한 부작용으로 시장에서 퇴출되는 사례가 있었다. 서울대 화학부 박승범 교수팀이 표적 단백질을 확인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고안해 신약 개발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기존에는 표적 단백질을 확인하기 위해 세포를 분해한 뒤 무작위로 섞여 있는 단백질 혼합용액에서 질량분석을 통해 생리활성이 있는 물질과 강하게 붙어있는 다수의 단백질을 분리하는 방법을 이용했다. 즉 세포 분해로 단백질 네트워크를 분해한 상태에서 표적단백질을 찾는 것이다. 이로 인해 실제
보건복지
박도영
2012.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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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암 또는 선종과 같은 소화관의 점막 또는 점막하 병변 등을 내시경하에서 절제하는 시술인 ESD(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에 대해 심사과정에서 조정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어 의료기관의 주의가 요망된다. 현행 건강보험에서는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 절제술(ESD)을 시행하는 경우 시술대상 및 적응증에 따라 본인일부부담과 전액본인부담 하는 경우로 구분해 적용하고 있다. 특히 위(stomach)에 ESD 시술시에는 요양급여기준(고시2011-129호, 2011.11.1)으로 명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요양기관에서 요양급여비용청구시, 위 분문부에 궤양동반한 0.7cm 조기위암에 ESD시술한 경우, 또는 내시경육안소견상 위체부 전벽부에 2.5cm 조기위암이 확인되어 시술한 경우
보건복지
신정숙
2012.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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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성 심부전을 앓고 있는 당뇨병 환자에서 당화혈색소(A1C) 수치가 높을 수록 2년 생존률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가 공격적인 A1C 관리보다 적정 수준에서의 관리가 효율적이라는 의견을 뒷받침해주는 것이라고 평했다. 연구에서는 A1C가 7.3% 이상일 경우 2년 생존률이 향상됐다. 단 당뇨병이 없는 심부전 환자에게서는 A1C와 생존률 간 연관성은 없었다. 캘리포니아대학 Tamara Horwich 교수는 우선 높은 A1C 수치가 나쁜 결과가 아니라 예후 향상과 연관성을 보인다는 점에 무게를 뒀다. "단순히 A1C를 가능한 한도에서 강하시키는 것보다 7.2~8.2%의 중간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부전이 고착화된 환자들에서 당화혈색소 수치와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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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의료원장 이 철)은 ‘2012 연세의학대상’ 수상자로 학술부문에 박승정 울산의대 교수를, 봉사부문에 김영훈 미국 하네만 의과대학 병리학 교수를 선정했다. 박승정 교수는 1979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현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박 교수는 1991년 관상동맥스텐트 시술을 국내 최초로 시행했으며, 또 약물스텐트 임상시험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이를 발전시켜 약물스텐트를 이용한 중재시술이 심장수술과 같은 장단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학술지인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하기도 했다. 이어 2005년 유럽 심혈관중재시술학회 에치카상과 대한의학회 분쉬의학상을, 2008년에는 아시아 심장학자로는 최초로 심장학 분야의 노벨상
의대병원
신정숙
2012.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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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및 골다공증 골절에 연관성을 보이는 유전자들이 발견됐다. 치료전략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만큼 추후 획기적인 전환점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이번 연구는 한국을 포함 유럽, 북미, 동아시아, 그리고 호주 등 50개가 넘는 연구팀이 골다공증 유전체 연구 컨소시엄인 GEFOS (GEnetic Factors for OSteoporosis Consortium, http://www.gefos.org)에서 진행된 것으로 Nature Genetics(IF=36.377)에 "골다공증과 골다공증 골절에 관여하는 유전자 발견"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이 연구는 유전자 연구로는 최대 규모로 21만 명을 대상으로 시행됐고, 국내에서는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이승훈 교수팀이 참여, 약 14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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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직원으로는 이례적, 심장 CT 영상 데이터의 이상적인 압축 기준 제시분당서울대병원 의료정보팀 김태기 PACS 담당이 일반 직원으로는 이례적으로 SCI 저널인 미국영상의학회지(American Journal of Roentgenology) 4월호에 논문을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태기 PACS 담당이 발표한 논문은 PACS 이미지 압축에 대한 임상 적용 연구(JPEG2000 Compression of CT Images Used for Measuring Coronary Artery Calcification Score: Assessment of Optimal Compression Threshold)다. 이 연구는 병원에서 대용량으로 발생하는 영상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파일 압축이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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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대장항문학회(이사장 오승택)가 한국 로슈 제약과 공동 제정한 2012년도 올해의 국제 학회지 학술상에 칠곡경북대학병원 대장암센터 박준석 교수가 선정됐다. 16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박 교수팀은 직장암에서 복강경수술의 장기 종양학적 안정성을 입증한 업적을 인정받아 지난 7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교수팀이 발표한 논문은 ‘Laparoscopic versus open intersphincteric resection and coloanal anastomosis for low rectal cancer: intermediate-term oncologic outcomes.’로, 직장암 환자들에서 복강경을 이용한 항문 보존수술의 안전성을 연구한 논문이다. 이 논문은 2011년 12월 외과 계열에서 최고 권위
의대병원
신정숙
2012.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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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연구진, 국제학술지에 결과 발표 건강기능식품 뿐만 아니라 약으로도 처방되고 있는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 복용이 심혈관질환의 병력이 있는 사람들의 심혈관질환 발생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 발암성연구과 명승권(가정의학과 전문의) 과장팀은 1995년 이후 2010년까지 국제학회지에 발표된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의 심혈관질환 2차 예방의 효능을 알아 본 14편의 임상시험 연구(총 2만 485명의 심혈관질환 과거력이 있는 환자 대상)를 메타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명승권 과장은 "1970년대에 그린랜드에 사는 에스키모인들은 유독 심혈관질환 발생이 낮은데 그 이유로 EPA(Eicosapentaenoic acid)와 DHA(Docosahexaenoic acid)와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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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 포스터 발표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신경과 최호진 교수가 ‘2012년 대한치매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연제의 포스터를 발표하여 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발표한 논문의 제목은 ‘Coenzyme Q10 restores Amyloid beta-inhibited proliferation of neural stem cells by activating the PI3K Pathway’이다. 알츠하이머 병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의 강력한 항산화제이자 신경보호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Coenzyme Q10을 아밀로이드 베타에 같이 신경 줄기 세포에 처치할 경우 이러한 방해 작용이 많이 억제되는 것이 확인하여 세포 사멸과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림
박선재 기자
2012.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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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원장 황태곤)과 다국적제약사인 BMS사(회장 람베르토 안드레오)가 힘을 합쳐 항암제 임상연구에 나섰다. 양 기관은 16일 임상시험 의뢰시 병원을 우선 고려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계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임상연구 및 학술활동 증진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 임상시험 연구의 선도적인 추진과 지원, 학술연구정보 및 자료의 교환으로 본원 의료진의 경험과 연구실적에 최상의 인프라가 형성돼 최신 약제 개발과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계약기간은 5년간이며 이를 통해 양 기관간의 항암제 임상시험에 대한 협력 기회가 증진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21층 회의실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황태곤 서울성모병원장과 쉬바니 바수텐반 BMS 아시아지역(한국, 대만,
의대병원
하장수
2012.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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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코리아가 최근 개최된 아태안과학회(APAO)서 새로운 황반변성 치료제의 효과를 공개했다. 이날 회사는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이하 습성AMD)에 대한 임상시험인 "VIEW 1 연구"와 "VIEW 2 연구"의 데이터를 처음으로 발표했다. VIEW1 연구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참여한 1217명의 환자가 참여했으며 VIEW2 연구는 유럽,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일본, 남미 환자 1240명 환자가 참여했다는 차이가 있다. 지역만 다를 뿐 두 건의 임상시험의 디자인은 동일하며 대조약은 라니비주맙이 사용됐다. 1차 평가변수는 52주 이상 시력이 유지되거나 개선된 환자의 비율이 대조약 투여용량과 대비해 통계적으로 비열등함을 보여주는 것이었다.연구결과 VEGF Trap-Eye 요법(첫 3개월동안 loa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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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의 10만분의 1미터(나노미터)의 미세한 크기도 분별할 수 있는 초고분해능 광학영상장치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돼 바이러스와 암세포 같은 생체바이오 물질을 보다 명확히 분석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세포 내 단백질의 동적 움직임 및 기질 분석, 세포와 다른 분자 간, 박테리아 또는 바이러스 간의 상호 작용에 대한 영상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세대 김동현 교수와 김규정 박사(제1저자)팀은 "나노미터 단위의 국소적 샘플링(NLS)" 방식으로 기존 분해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광학영상법(선택적 형광영상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기존의 전반사 형광현미경은 회절한계(diffraction limit)로 인한 분해능(resolution) 한계 때문에, 수 백 나노미터 크기밖
보건복지
박도영
2012.04.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