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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외국인 환자 유치 등록증을 발급받은 의료기관은 1400여개에 달한다. 이중 병원은 한국국제의료협회를 중심으로, 개원의는 전국글로벌의료관광협회, 한국글로벌헬스케어협회로 모여져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외국인 환자 유치가 합법화된 이후 이 단체들은 어떻게 조직됐으며, 어떤 움직임을 보여 왔는가. 가장 먼저 단체가 구성된 것은 국제의료협회이다. 지난 2007년 민·관 공동 협의체 형식으로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가 결성, 외국인 환자 유치가 생소한 분위기에서도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41개 병원이 소속돼 있으며, 지난달 24일에는 사단법인을 선언하고 국제의료협회로 명칭을 변경,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국제의료협회는 정부기관과 함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09.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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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각 병원 국제진료센터는 가장 바쁜 부서중 하나로 꼽힐만큼 다양한 활동을 했다. 외국인 환자 유치 합법화 이후 각종 에이전시, 여행사, 보험사 등과의 접촉을 드러내놓고 할 수 있게 되면서 국내외로 의료관광상품을 출시했다.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 해외병원과 진료 협력 체결 등을 통해 각 타깃 국가에 직접 방문하고 관계자를 만나거나, 각종 세미나에 참석해 정보수집과 외국인 환자 유치에 나서고 있음을 알리기에 주력했다. 내부적으로도 통번역이 가능한 의료관광 전문코디네이터 채용하거나, 외국인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한결 분위기가 고조되어 있는 각 병원들의 올해 외국인 환자 유치 활동을 돌아본다. 올한해 국제의료협회와 한국관광공사는 병원들과 함께 해외로 많이 뻗어나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현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09.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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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이 제46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1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유영제약은 현재 동남아시아 등지에 완제 및 원료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부터는 아시아 지역 수출에서 탈미 중남미, 러시아, 중동 등 시장 다변화에 적극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내년에는 수출 2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림
박상준 기자
2009.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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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일 외국인 환자 유인, 알선을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발표된 지 벌써 반년을 훌쩍 넘어섰다. 합법화가 염원이던 병원들은 외국인 환자 유치에 열을 올리면서, 국내외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다른 병원의 움직임을 주목했다. 병원계와 개원의들이 모인 여러 단체들이 조직적으로 구성되는가 하면, 관련 에이전시와 관광업체들의 움직임도 눈에 띄었다. 외국인 환자를 한 명이라도 더 유치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도 분주했던 올해 의료계의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과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을 전망해본다. 합법화 이후 유치 실적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증가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국제의료협회(전 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소속 26개 기관에서 2007년 진료를 받은 외국인 환자는 7901명이었으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09.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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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텍(성분명 일라프라졸)과 자이데나(성분명 유데나필)의 공통점에 새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놀텍은 지난 11일 약가협상에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그 탄생 배경과 마케팅 전략이 자이데나와 유사해 주목을 끌고 있다.외형적으로 볼때 놀텍은 소화기 제제이고 자이데나는 발기부전 치료제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없을 것 같아 보이지만 좀 더 관심을 갖고 살펴보면 재밋는 공통분모를 발견할 수 있다.일단 두 약은 "국산신약"이라는 공통분모를 갖는다. 놀텍은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인정한 14호 국산신약이고 자이데나는 10호다. 허가된 달도 모두 11월로 같다. 자이데나는 2006년 11월이고 놀텍은 2008년 11월이다.여기까지는 별 다를게 없는 부분이지만 좀 더 들어가면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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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의료환경에 적절히 대응해 의료산업이 성장 가능한 전략을 가져야 한다. 자본 및 경영 역량의 강화와 u-Healthcare 활성화 기반 마련 등의 과제가 조속히 해결돼야 한다."LG생명과학과 대한병원협회가 26일 개최한 제2회 Health&Youth 컨퍼런스에서 LG경제연구원 김영민 수석연구위원은 "의료산업의 환경변화와 성장 전략" 오프닝 강연을 통해 이같이 제언했다. 김 위원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개방병원의 허용이나 MSO와 관련한 법적 규제 완화가 필요하며, 병원들은 자본 및 경영 노하우를 확보해야 한다"며 "u-Health의 환경 구축을 위해서도 정부가 나서서 법적 기반을 조속히 마련하고, 의료계의 적극적인 참여의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형 병원이 연구 중심, 급성기 치료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09.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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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국제의료관광 컨벤션(BIMTC,Busan International Medical Tourism Convention)"을 개최한다. "아시아 의료관광 허브, 부산"을 기치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의료관광 관련 병원 및 지자체,보험회사,관광업체 등 45개사 60여개의 부스가 참가하여 컨벤션 참가자 대상 의료관광 체험 및 상담, 한일 의료관광 특별교류전, 외국인 건강검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일본, 중국, 러시아 등 7개국 40여명의 국제 의료관광 전문가와 전문 에이전시가 참가해 국제회의, 분과회의, 비즈니스 미팅 등에 참석하고 행사 전후에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 등 부산지역 병의원을 방문하게 된다.한편,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09.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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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의 신약을 개발하는데 투입되는 수천억 원의 개발비용중 5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 임상시험으로 전 세계 임상시험 시장은 40조원을 웃돈다. 최근 세계 제약업계는 피험자 조달, 질적 수준, 비용에 있어 경쟁력을 갖춘 아시아 국가, 러시아, 호주 등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임상시험 경쟁력은 곧 국가경쟁력으로 연결되고 제약기술과 임상수준 확보가 가능하기에 임상시험 주도국이었던 미국과 유럽연합(EU) 시장에 대한 쟁탈전이 치열하다. 이런 가운데 지난 해 식약청이 집계한 국내 임상시험 허가 건수는 400건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중 다국가임상시험이 선진국 수준에 진입하는 분기점으로 보는 200건을 넘어서며 세계 25위를 차지했다. 임상연구 수준은 아시아권 국가중 가장 탄탄하다고 인정받고 있다. 한국 임상시
내분비/신장
이혜선
2009.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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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부산광역시(시장 허남식)와 공동으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국제의료관광 컨벤션(BIMTC,Busan International Medical Tourism Convention)"을 개최한다. ‘아시아 의료관광 허브, 부산’을 모토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의료관광 관련 병원 및 지자체,보험회사,관광업체 등 45개사 60여개의 부스가 참가한다. 또한 일본, 중국, 러시아 등 7개국 40여명의 국제 의료관광 전문가와 전문 에이전시가 참가하여 국제회의, 분과회의, 비즈니스 미팅 등에 참석하고 행사 전후에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 등 부산지역 병의원을 방문하게 된다.한편 관광공사는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해외 의료관광 에이전시와의 비즈니스네트워
알림
박상준 기자
2009.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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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는 "지난 6월 이후 5개월여 동안 150여 명이 넘는 외국인이 건강 검진 서비스를 받았다"고 밝혔다.센터는 "의료 관광 전문 에이전시를 통해 건강검진 서비스를 받는 외국인이 전체 80여%를 차지한다"고 전하고 "자국의 건강 검진 서비스에 비해 훌륭한 시설과 특화된 서비스, 낮은 가격 등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는 등 만족스러워했다"고 말했다.서울성모병원은 에이전시와의 협약을 통해 공동 마케팅 및 광고 진행, 간소화를 통한 효율성 제고,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 등 고가 검진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는 타겟층 공략, 현지에서 실시간 예약 시스템 구축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외국인 담당 전문 인력 확충, 건강검진을 받은 고객이 당일 해당 외래 진료를 받을
의대병원
하장수
2009.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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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전체적으로 메디칼스파리조트 설립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관심을 확대하고 있다. 메디칼 스파란, 의료적 진단과 웰니스케어가 결합된 서비스로 급성장하는 산업 분야로 꼽히고 있다. 추구하는 목적은 균형잡힌 식사, 전신관리 프로그램, 건강진단, 식이요법, 통합의료서비스 등의 "건강", 다양한 실내, 실외 활동 행동 수정 상담,운동요법 등의 "즐거움", 스트레스 관리, 정신적 성장 프로그램, 운동생리 등의 "마음의 평화"의 3가지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6월 대한메디칼스파연합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메디칼스파산업의 활성화에 필요한 제반 사업을 추진하고 의료관광 시대에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지난 7일에는 "메디칼 스파를 통한 mind, Body, Soul의 균형잡힌 생활"이라는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09.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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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는 우크라이나에서 신종 플루로 의심되는 독감의 급증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우크라이나 수상인 Yulia Tymoshenko는 비록 새로운 H1N1 바이러스 감염으로 확진 된 것은 1건이지만, 서부지역의 Ternopil 에서 지난주 발병 후 71명이 신종 플루 의심증상으로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세계보건기구 당국자는 H1N1 감염의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모든 교육기관 휴업, 여행 및 대선 유세를 비롯한 공공 모임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편, 러시아와 슬로바키아는 국경지역의 통과를 강화하기로 했다. 우크라이나 보건부 장관인 Vasyl Knyazevych 는 국민의 불안을 오도하는 일련의 보도 다음에는 전문가의 의견만을 보도하라고 언론에 요청했다. 한편, 영향력 있는 국가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09.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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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 재단(Hepatitis B Foundation)이 만성 B형간염 소아환자들에 대한 검사, 감시, 최초관리, 타과로의 의뢰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대부분의 만성 B형간염 소아환자의 대부분이 만성질환에 대한 전조나 증상이 없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가이드라인은 개원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번 가이드라인의 저자인 필라델피아 소아병원(Children`s Hopital of Philadelphia)의 바바라 하버(Barbara A. Haber) 박사는 "소아환자에게서 개원의들이 증상 발견에 대해 높은 인식을 갖추고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B형간염에 대한 이해와 치료 설비들은 발전했지만 B형간염의 지속적인 관찰, 전문의에게의 의뢰를 포함한 임상에서의 접근과 치료는 아직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09.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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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구성원이 의료관광 지원 인력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씨드메이트와 공동으로 지난 9월 한 달간 다문화 가정 구성원 대상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 지원 등 의료관광업계 인력지원에 나섰다. 러시아, 중국, 일본, 몽고 등 총 20명의 다문화 가정 구성원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들 중 2명이 아주대의료원 및 일산그레이스병원에 노어 의료관광코디네이터로 채용됐다. 아주대의료원에 채용된 이빅토리아씨는 러시아 출신으로 영어 및 중국어가 가능한 수재로 간호학을 전공했으며, 의료관광객들에게 뛰어나고 편리한 한국의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외에도 10여 명의 교육 수료자들이 서울 근교의 의료기관에서 인턴직원으로 채용돼 활약이 기대되고 있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09.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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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의료재단 선병원(이사장 선두훈)이 대전시와 손잡고 12~16일 열리는‘2009 국제우주대회(IAC)’에 참여한 세계 60여개국 3000여명의 외국 주요 정부기관 공무원과, 과학자, 연구원, 기업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마케팅에 나서고 있어 화제다.선병원은 지난 7월 28일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공식 인증 받았으며굚 지난 8월에는 제6회 국제 아시아학자 학술대회에 참여해 50여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한 바 있다.이같은 의료관광사업 전략적 제휴추진의 일환으로 이번 IAC 참여를 위해, 대전시를 방문한 러시아 제3도시인 노보시비르스크 대표단(단장 빅토르 부시장) 일행은 13일 오후, 선병원을 방문해 선진화된 명품 검진 시스템을 견학하고 종합건강검진에서 치료 시술까지 연계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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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국제 행사를 통한 네트워크 활용이 국내 의료관광의 성공 열쇠다."한국관광공사는 24일 국내외 의료관광 에이전트, 의료기관, 관련인사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9 서울국제의료관광콩그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 일본, 러시아 등 핵심시장과 카자흐스탄, 중동 등 의료관광 잠재시장까지 포함한 15개국 100여명의 해외 의료관광 전문 에이전트, 여행사 등이 참가해 좋은 기회가 됐다. 이날 행사는 해외 주요국 의료관광 동향과 홍보마케팅 사례를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6명의 해외 발제자가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의 의료관광 현황 및 마케팅 방안을 발표했으며, 태국과 인도 병원의 홍보마케팅 사례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특히, 국내 의료관광 추진 의료기관, 유치업자, 해외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09.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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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러시아 주요 간선도로에 한국 의료관광을 알리는 옥외 광고물이 설치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달부터 극동러시아 지역 시내 주요 간선도로 5곳에 한국 의료관광 옥외 광고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인들에게 본격적인 의료관광 홍보에 나선 셈. 앞서 2007년부터 언론매체 취재 지원 및 홍보, 한국의료관광 설명회 개최, 에이전트 방한 팸투어 실시 등 극동러시아 지역에서 의료관광 시장개척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쳐 왔다. 이번 광고는 블라디보스톡 및 연해주 지역에 한국 의료관광 이미지를 강화하고, 상품개발 촉진을 위한 출발을 알리는 것이다. 블라디보스톡 박현봉 지사장은 “한국의 병원들은 높은 의료수준 및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의료관광 비즈니스 자체만을 앞세워 너무 쉽게 극동러시아 시장에 접근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09.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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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은 15일 외국인환자를 위한 전용 국제진료센터를 개소했다. 인하대병원 국제진료센터는 인천국제공항, 송도 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과 인접해 있어 해외환자 유치 및 접근성에 있어 유리할뿐만 아니라, 외국인환자 진료의 편의성 및 서비스 개선을 통하여 향후 외국인환자 유치에 더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됐다. 인하대병원은 해외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를 갖춘 병원을 목표로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인증을 준비 중이다. 내년 6월이면 최종 결정된다.또한, 오는 10월 인천대교가 개통되면 공항에서 25분만에 병원에 도착할 수 있게 되며, 2011년에는 영종메디컬센터를 개소하는 등 해외환자 유치에 가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시설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의대병원
김형석
2009.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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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투어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현지에 닥스투어 현지 대표부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현지 홍보 마케팅을 시작했다. 이로써 닥스투어는 국내 최초로 러시아 현지에 거점을 마련한 해외환자 유치업 회사로 거듭 나게 됐다. 닥스투어 블라디보스톡 대표 사무소는 러시아 현지인 소장(안드레이, 남 44)을 비롯해 3명의 의료및 서비스 전문가들이 상주하며 한국행 의료관광을 계획하는 현지인들에게 다양한 국내 정보와 전문적인 의료 자문을 제공 하게 된다. 우봉식 대표는 "국내에서 원격 마케팅에 의존한 채 수동적으로 기다려서는 외국 환자들에게 한국 의료 기술을 알리고 설득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직접 대면하고 환자의 증상과 심리상태까지도 파악하고 나면 환자는 더 큰 신뢰를 갖게 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
하장수
2009.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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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인근에 건설되고 있는 광교신도시가 정부의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선정되지 않았지만 그에 걸맞는 기능을 하게 될 것입니다. 첨복단지는 의료기관이 중심에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아주대의료원은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되는 셈이죠. 2030년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력을 내세워 경쟁력 갖춘 최고의 병원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할 것입니다."올해 개원 15주년을 맞은 아주대의료원 박기현 의료원장은 수원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딛고 짧은 기간안에 안정적 위치에 올라섰지만 여전히 배가 고프다. 더군다나 주변에 명품신도시가 여럿 개발되는 수도권 남부지역의 한복판에 병원이 위치하고 있기에 할 일은 눈덩이처럼 쌓여간다.그가 강조하는 부분은 우수한 의료인력 양성. 이른바 "빅 5 병원"처럼 스카웃을 할 형편이 안되기 때문에 자체 육성
의약단체
손종관 기자
2009.09.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