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고민수 기자] 전국적으로 폭설과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85회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이 7일(~8일까지) 전국 8개 시험장에서 시작됐다. 지난해 전공의 집단휴진에 동참하며 실기시험을 거부했던 의대생들이 이번 제85회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에 총 3196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했다.한편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1월 23일부터 2월 18일까지 제86회 상반기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이 치러진다고 밝혔다. 상·하반기 실기시험 회차를 제86회차로 분류하며 동일한 응시자가 두 시험을 동시에 치를 수 없도록 규정했다.또 올해부터
[메디칼업저버 고민수 기자]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는 5일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에서 '2021년 의료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메디칼업저버 고민수 기자]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29일 부천 효플러스요양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병원의 코호트 격리 해제를 촉구했다.최대집 회장은 "코호트 격리로 인해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할 환자의 상태가 더 악화되고 코호트 격리 중에 사망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며, “자체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하고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시설이나 장비, 인력이 부족한 요양병원 및 시설의 코호트 격리는 사실상 해당 기관 내에 있는 우리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지적했다
[메디칼업저버 고민수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만에 다시 천명대로 올라선 23일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60명, 해외 유입 사례는 32명 확인됐다고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고민수 기자] 대한의사협회는 23일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의료 위기선언’을 했다.최대집 회장은 "현 위기상황은 의료계가 감당하기에 역부족이며, 의료진은 피로 누적, 병상확보 어려움, 중환자 치료 및 응급의료 체계 붕괴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국가 의료위기 극복을 위한 국가 긴급의료위원회를 구성하여 조속한 종합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메디칼업저버 고민수 기자]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중인 가운데 1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대대적인 선제적 진단검사가 시작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다음 달 3일까지 3주간을 `집중 검사 기간`으로 정하고, 수도권 150곳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무료 검사를 시행한다. 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주말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익명 검사도 가능하다.
[메디칼업저버 고민수 기자] 11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89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서울시 중랑구 서울의료원에 컨테이너형 이동병상 설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병상 부족을 막기 위하여 서울의료원에 컨테이너형 이동병상 48개를, 나머지 시립병원에는 102개를 각각 배치할 예정이다.
[메디칼업저버 고민수 기자]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2일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과 의정협의체 운영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복지부와 의협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여 공동대응하고, 9.4 의정 합의에 따른 보건의료 관련 의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데 뜻을 같이 했다.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얼마 전 병원 인근의 보라매초등학교 학생들로부터 감사와 응원이 담긴 편지를 전달받았다.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연일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기 위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 손 편지는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전달되었다.편지를 받은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지쳐가던 의료진이 어린이들의 격려와 감사인사에 큰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김병관 원장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의 감염
[메디칼업저버 고민수 기자] 대한의사협회는 23일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강행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은 안전성,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았다며 즉시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또한 첩약 급여화 시범 사업은 "원외탕전실의 불법 의약품 제조 문제, 첩약의 부작용과 피해사례 등 수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할 것" 이라며 보건복지부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메디칼업저버 고민수 기자] 대한의사협회는 30일 오후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대한전공의협의회, 시도의사회장단, 범투위 공동위원장 등이 참여하는 '의사국시 총력 대응을 위한 비상 연석회의'를 진행했다.29일 의협은 의사국시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의·정협의체를 구성할 수 없다고 선언하고 비타협적 전국 투쟁을 예고했다.
대한의사협회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가 25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 본회의에서는 △정관 및 규정 개정의 건 △서면결의 결과 추인의 건 △2019년도 회무보고 △2019년도 감사보고 △부의 안건 등이 상정되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가 주최하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가 ‘포스트 코로나와 미래 의료’를 주제로 21일 코엑스에서 개막했다.23일(금)까지 열리는 박람회는 코로나19 극복의 주역인 병원의료계와 의료산업계가 한국의 K-방역의 구체적인 내용을 선보이고 향후 닥칠 제2의 펜데믹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K-방역 특별전’에서는 코로나19 제2의 팬데믹 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병원의료계의 현장 노하우와 의료산업계의 새로운 기술∙기기∙장비 등 솔루션을 공유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7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을 대상으로 2020년 국정감사를 시작했다.7~8일 국회에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을 시작으로 22일 종합감사까지 22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감을 진행한다.21대 국회 개원 후 처음 열리는 이번 국정감사는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치료제 및 백신 개발, 독감 백신 ,공공의대 설립 및 의대생 국가시험 등 주요 문제가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과 집행부에 대한 불신임안건 상정을 위한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가 27일 스위스 그랜드호텔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질병관리청이 지난 14일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후생관에서 '건강한 국민, 안전한 사회' 비전 아래 중앙행정기관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개청 기념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질병청 정은경 초대 청장은 승격 후 첫 임무로 코로나19(COVID-19) 재확산 억제를 위한 방역 대응력 강화를 꼽았다.이날 기념식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에 따라 참석 인원과 규모를 최소화해 간소하게 진행됐다.아래는 정은경 초대 청장의 개청 기념사 전문이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질병관리청 가족 여러분지난 9월 12일에 질병관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및 의협 임원들이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부당한 의사구속 사태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0일 법원이 내시경 하제 투약 후 환자 사망사건 의사 법정 구속 사건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고 '구속된 회원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 및 보호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의대생의 86%가 의사 국시 거부 의사를 밝힌 가운데 의사 국시 실기시험이 8일 시작됐다. 7일 0시 의사 국시 실기시험 재접수를 마감한 결과, 응시대상 3,172명 중 14%인 446명만이 신청했다. 의사 국시 실기시험 첫날 응시자는 6명에 불과했다. 한편 정부는 2021년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추가 연기 등 방안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재차 밝혔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미 한 차례의 시험일정을 연기했고 접수기간도 추가로 연기한 바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접수기회를 부여하는 방안은 생각하지
대한전공의협의회는 1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전공의, 전임의, 의대생들로 구성된 ‘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