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내년부터 양면적 전략으로 제네릭을 본격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여기서 '양면전략'이란 무조건적인 가격 인하가 아닌,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제네릭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부분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최근 보건의료전문지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건보공단의 '2020년 주요 정책 추진 계획'을 공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김 이사장은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계획은 특별히 새로울 것이 없지만 제네릭 관리부터 시작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피력했다.그는 "의약품 전주기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수사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허위 처방전을 발행한 요양기관과 불법 공모한 30개 판매업소를 조사, 총 6억 7000만원의 부당청구금액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우선 건보공단은 부당청구 개연성이 높은 판매업소에 대해 기획 조사를 최근 실시한 결과, 다수의 판매업소가 지역이 다른 일부 A요양기관에서 발행한 처방전을 사용한 사실을 확인했다.이에 건보공단은 공모 개연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수사기관과 공조해 A요양기관과 공모한 27개 업소 2억 5000만원의 부당청구액을 적발했다.여기서 개연성이 높은
◇국민건강보험공단 1급 전보 △정보화본부장 류찬 △법무지원실장 김남훈 △재정관리실장 안수민 △급여관리실장 홍영삼 △정보운영실장 이효성 (이상 5명, 9월 1일부)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9월 1일자로 신임 징수상임이사에 정승열 정보화본부장을 임명한다고 27일 밝혔다.정승열 신임 징수상임이사는 현재 건보공단 정보화본부장에 재직 중이며 1987년 의료보험연합회에 입사해 일선 지사장과 건강관리실장, 급여관리실장, 빅데이터실장, 정보화본부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아울러 정 신임 징수상임이사는 전 국민 의료보험 조기정착과 수입확충 및 지출 효율화 분야에서 건강보험 재정안정에 기여하는 등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풍부한 학식과 경륜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는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문재인 케어 책임 기관으로서 문케어 성공적 안착을 위해 대대적으로 직제를 개편했다.건보공단은 지난 1일자로 그동안 김용익 특공대로 알려진 비정규직제인 급여전략기획단을 정규조직화 하면서 급여전략실과 급여운영실을 신설했다.신설된 급여전략실과 급여운영실은 급여상임이사가 총괄하는 부서들이다.급여상임이사는 급여보장실, 급여전략실, 보장사업실, 급여운영실, 급여관리실, 의료기관지원실, 건강관리실 등을 관장한다.이번 직제개편으로 인해 강청희 급여상임이사의 업무는 더욱 확대됐다.강청희 급여상임이사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7월 1일부로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을 진행한다. [본부장 전보]▲기획조정본부장 이원길 ▲요양운영본부장 신일호 ▲대구지역본부장 김대용 ▲광주지역본부장 김백수 ▲경인지역본부장 김덕수(이상 5명)[1급 승진]▲서초남부지사장 곽순근 ▲강남동부지사장 정상교 ▲춘천지사장 황영상 ▲부산중부지사장 이재영 ▲부산남부지사장 강진석 ▲진주산청지사장 이효성 ▲경산청도지사장 이보우 ▲전주북부지사장 경선미 ▲익산지사장 지석원 ▲인천남부지사장 김훈택(이상 10명)[1급 전보]▲재정관리실장 조해곤 ▲건강관리실장 김삼영 ▲감사실장 정성화 ▲종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에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 임명됐다.의료인 출신이 공단 급여상임이사직을 맡는 것은 강 신임 이사가 처음.강 이사는 김용익 이사장 체제 출범 후 임명된 첫 급여상임이사로, 향후 공단의 건강보험 업무의 방향타를 가늠케 하는 인사라를 평가가 나온다.이어 더해 김용익 이사장과 강청희 이사의 인연도 새삼 재조명되는 분위기다.보장성 강화-수가계약 등 총괄...공단 상임이사 중에서도 핵심보직건보공단은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4월 25일부로 신임 급여상임이사에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을 임명한다
수가협상 등을 담당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에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이 임명됐다.건보공단은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4월 25일부로 신임 급여상임이사에 강청희 씨를 임명키로 했다고 밝혔다.공단은 오랜 의료현장 경험과 의협 상근부회장 역임 등으로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보장성 강화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의료계와 보다 폭넓은 소통을 고려한 것이라고 임명배경을 밝혔다.김용익 이사장은 "국민들의 건강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공익적 가치관을 확고히 가지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급여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최근 연이은 자살 사고로 의료계의 질타를 받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방문확인 제도가 개선된다. 다만, 방문확인 제도 개선을 위한 논의 과정과 개선 이후 운영에 대한 감시 체계 등이 미흡한 점은 풀어야 할 숙제로 남으면서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대한의사협회 김주현 대변인은 11일 주간브피링을 통해 “지난해 연이은 두 건의 자살 사고를 계기로 건보공단 방문확인 제도를 개선키로 건보공단과 합의, 개선 방향을 도출했다”고 말했다. 앞서 건보공단과 의협은 지난 10일 모처에서 방문확인 제도 개선을 위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전격 진행,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특검팀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오후까지 건보공단 원주 본원 급여관리실, 심평원 의약품정보센터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김영재 의원 진료기록 등 비선진료 의혹과 관련된 자료를 확보했다. 특검팀은 건보공단에서 비선실세로 지목받은 최순실씨가 김영재의원 등 병의원에서 진료 받은 내역과 건강보험 급여 지급 내역 등의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심평원에서는 의약품유통정보센터를 압수수
#. 2017년 8월. 산부인과를 운영하는 의사 최 씨는 임신 22주째를 맞은 산모를 환자로 맞았다. 의사 최 씨는 산전초음파 검사를 요청하는 산모에게 이번 검사가 몇 번째인지 물었지만, 산모는 묵묵부답이다. 재차 묻는 최 씨에게 돌아온 대답은 “일곱 번째인지 여덟 번째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일곱 번째 같아요”라는 대답. 의사 최 씨는 일곱 번째라는 산모의 말을 믿고 산전초음파 검사 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급여로 청구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산모는 이번 산전초음파 검사가 여덟 번째였다.예시처럼 심평원에 급여청구를 한 의사 최 씨는
국민강보험공단이 7월 1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이동을 진행한다. 강북지사장 강형수서초남부지사장 김창순춘천지사장 원인명부산중부지사장 양동호부산진구지사장 임언택수원서부지사장 최옥용수원동부지사장 정범길성남북부지사장 정형태의정부지사장 홍영삼남양주가평지사장 김정일(이상 10명)업무혁신추진단장 이종문통합징수실장 서명철보험급여실장 조용기급여관리실장 서일홍요양급여실장 정일만종로지사장 전용배중구지사장 류광열노원지사장 임근복은평지사장 고재덕구로지사장 최광순금천지사장 김홍찬대전동부지사장 권경주 (이상 12명)
환산지수계약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료계의 주장에 대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료계와의 논의를 통해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건보공단 장미승 급여상임이사는 지난 14일 건보공단 출입기자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부임 이후 그간의 소회를 밝히며 이같이 전했다. 2017년 유형별 환산지수계약, 이른바 수가협상은 장 급여상임이사가 부임 후 맡은 첫 임무였던 만큼 부담이 컸던 상황. 장 급여상임이사는 “수가협상 과정에서 건강보험 재정 누적흑자가 17조원에 달했던 만큼 공급자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아 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2016년도 제1차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 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개설기준 위반 의료기관 및 부당청구기관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키고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한 신고 포상금은 요양급여비용을 부당한 방법으로 지급받은 사무장병원 등을 신고 받아 총 607억 485만원의 부당청구 사실을 확인한데 따른 것으로, 24명에게 총 6억 8419만원이 지급된다.부당청구 유형으로는 사무장병원 18건, 무자격자 진료·입원환자 식대 산정기준 위반 5건, 의료인력·간호인력 차등수가 위반 3건 등 총 9개 유형이다.건보공단은 지난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 인선 과정에서 5일 만에 내정자가 교체되자 그 뒷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보건복지부와 건보공단에 따르면 신임 급여상임이사에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김성옥 교수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당시 김 내정자의 내정 배경에는 청와대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후문이 있었다. 당시 국회 한 관계자는 채용 과정에서 청와대의 추천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내정이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건보공단 한 관계자도 청와대의 추천이 들어왔던 게 사실이며, 복지부 소속 고위공무원 중 채용 요건에 적합한 인사가
2016년도 수가협상을 이끌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에 장미승(53세) 씨가 임명됐다. 건보공단은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1일부터 신임 급여상임이사에 장미승 씨를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신임 장미승 급여상임이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급여보장실, 보험급여실, 급여관리실, 빅데이터운영실, 건강증진실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특히 오는 5월 진행될 건보공단-요양기관 대표단 수가협상있단에서 보험자 협상 단장을 맡으며 본격적인 건강보험 정책 이슈를 진두지휘하게 된다.신임 장 급여상임이사는 1985년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수가협상의 이른바 ‘통’이라고 불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에 이화여자대학교 환경공학과 김성옥 교수가 내정됐다. 그동안 건보공단 급여상임이사직은 보건복지부 출신 고위공무원의 자리로 여겨져 왔던 만큼 이번 인사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다.복지부와 건보공단에 따르면 신임 급여상임이사에 김 교수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김 교수는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과 대한적십자사 전문위원, 보건복지부 중앙보육정책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이에 건보공단 측은 김 교수 체제로 오는 5월 수가협상을 진행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수가협상 시즌을 앞두고 이를 책임질 우두머리, 이른바 ‘통’을 찾아 나섰다. 건보공단은 3일 급여상임이사의 외부 공개모집을 시작했다. 그동안 금여상임이사를 맡아 온 이상인 상임이사가 지난달을 끝으로 임기를 마쳤기 때문이다.급여상임이사는 급여보장실, 보험급여실, 급여관리실, 빅데이터운영실, 건강증진실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특히 매달 진행되는 제약사와의 약가협상과 매년 5월 실시되는 요양기관 수가협상과 계약을 진두지휘하는 등 건강보험 급여와 관련된 주요업무를 관장하는 핵심 요직이다.지원 자격은 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에
급증하는 사무장병원의 급여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된 특별징수팀이 지난해 하반기 48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7월 6일부터 약 6개월 동안 운영된 '사무장병원 특별징수팀(T/F)' 실적 분석결과를 12일 공개했다. 특별징수팀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의협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불법의료기관 대응협의체 구성 및 사법기관과의 공조수사로 적발실적은 급증하는 반면, 오히려 징수율은 하락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사업 형태로 운영됐다.특히 외부 채권추심전문가를 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월 1일자로 본부장 전보, 1급 승진 및 전보, 상위직(1급) 전보, 2급 승진 및 전보, 상위직(2급) 전보 인사발령을 단행했다.▲서울지역본부장 진종오 ▲부산지역본부장 전종갑 ▲기획조정실장(본부장) 임재룡 ▲인력지원실장(본부장) 조진호(이상 4명)▲부산중부지사장 서일홍 ▲부산사상지사장 신동효 ▲간호·간병통합서비스확대추진반장 고영 ▲울산남부지사장 김재훈 ▲창원마산지사장 정기홍 ▲군산지사장 김덕용 ▲부산진구지사장 ▲안명근 ▲용인서부지사장 박은주 ▲경기광주지사장 권영박(이상 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