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4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코로나19(COVID-19)에 대해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B'로 지정받았다.'국민안심병원B'는 일반 국민과 호흡기질환 환자들이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병원이다. △환자분류 △호흡기 환자 외래 진료구역 분리 △대상자 조회 △감염관리 강화 △면회 제한 △의료진 방호 △선별진료소 운영 △입원실, 중환자실 운영 등 충족 여부를 확인해 모든 항목을 충족한 병원이다.이에 일반 환자는 코로나19 감염의 불안 없이, 보다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치료와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COVID-19) 중증 환자와 진료가 중단된 은평성모병원 환자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서울성모병원은 27일 오전 병원장 주재 대책회의를 열어 진료 환경과 시설이 부족해 곤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등 코로나19 확진자를 안전하게 치료하기 위해 18개의 음압병상을 개방해 다음 주까지 준비해 운영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병원 본관 외에 별도로 별관 10층에 30개 병상을 새로 만들어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할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했다. 병원은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혈액암 병동 외에 162병동 및 131병동, 88병상을 추가해 총 176병상을 전문적으로 운영한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 없는 병원, 즉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인력으로 구성된 전문 간호인력이 한팀이 돼 환자를 케어하는 서비스다.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전문 의료 인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병원은 전문 간호인력을 충원, 이를 통해 기본 간호부터 환자의 정서적 지지 및 의학적 지식 요구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장 김용식 교수가 2020년 신년사를 통해 4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스마트 리더 병원,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이 핵심이다.김용식 병원장은 먼저 인공지능 분야 및 빅데이터를 완성하는 스마트 리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병원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의료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앞장서기 위해 Voice EMR, 인공지능 바탕의 빅데이터 축적 및 활용 등 IT와 인공지능 기술을 의료에 융합해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겠다"며 "의료진의 업무를 경감시키며 보다 정밀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사장 : 염수정 추기경)은 9월 1일부로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주요 보직자 인사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임기는 2019년 9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문정일 (겸 의무부총장) △영성구현실장 김평만 △기획조정실장 윤호중 △병원경영실장 이재열 (겸 사무처장) ◆가톨릭대학교△대학원장 윤건호◆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의생명산업연구원장 전신수 (겸 연구처장) △연구부원장 김세웅 △행정부원장 이재열◆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메디칼업저버 이진영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최근 4번 째 JCI(국제 의료기관 평가위원회,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2022년 7월 19일까지 유효하다.조사는 환자진료, 병원운영, 수련교육 및 연구 영역 등 기준으로 1,200여개 항목에 대한 문서 검토, 질 향상과 환자안전 등 시스템 및 환자 추적조사, 시설투어, 환자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됐다.서울성모병원 김용식 병원장은 "서울성모병원은 안전한 진료 환경 유지하고 있으며, 의료 현장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이 난임 극복의 새로운 대안인 '나프로(Napro)임신법'으로 임신 100건 달성에 성공했다.지난 2016년 1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나프로임신법 도입 후 2017년 3월 첫 출산에 이어 지난 4월부로 임신 100건을 달성한 것.나프로임신법이란 자연적인 임신(natural procreation)의 합성어로, 여성 스스로 질 분비물을 관찰해 가임력과 관련된 이상을 찾아내어 교정한다. 남성의 경우 생식 관련 질환을 파악하고 치료해 가임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자연임신을 유도한다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몽골 환아 3명을 초청해 자선 진료와 심장수술로 새 생명을 선물했다. 지난 3월 서울성모병원 이철 교수(흉부외과)의 첫 수술 시작으로 27일과 29일, 총 3명의 몽골 환아에게 심장수술을 진행했다. 또 환아들의 주치의는 이재영 교수(소아청소년과)가 맡아 이들의 진료와 회복을 지휘했다. 이번 수술은 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메디컬엔젤스에서 몽골의 선천성 심장병 환아들을 대상으로 초청 진료 및 수술 사업을 기획하면서 진행됐다. 몽골 현지에서 운영하는 몽골성모진료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림프종 단일질환만 다루는 전문센터가 개소했다.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림프종만 전문으로 치료하는 '림프종센터'를 1일 개소해 운영 중이다.여의도성모병원 림프종센터는 림프종, 림프절 비대증, 면역세포치료 등 림프종 단일 질환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다룬다.초대 센터장 조석구 교수(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와 전영우 교수(혈액내과)를 중심으로 한 의료진과 림프종 전문 간호사를 비롯한 다수의 림프종 외래 간호사들로 구성된 림프종팀을 운영한다. 또 소화기내과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센터(센터장 윤상섭 교수)가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TAVI, 이하 타비) 300례를 돌파했다.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센터 타비팀은 10일 타비 300례를 달성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10일 병원 본관 로비에서 '타비 300례 축하 기념식'을 개최했다.서울성모병원은 2012년 첫 타비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늘어 2016년 한 해만 50례를 달성했고 2018년에는 한 해 100례를 넘어섰다. 이번 300례 시술을 받은 환자는 87세인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남성 환자로 타비가 성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이 국내 최초로 ROS1 폐암 돌연변이 동반진단 검사를 시행한다.여의도성모병원에서 시행하는 ROS1 동반진단 검사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3등급 의료기기로 허가받은 Amoy ROS1 RT-PCR법으로, ROS1 표적 치료제인 잴코리(크리조티닙)의 치료 대상을 선별하는 동반진단 검사다.ROS1은 폐암에서 활성화되는 종양 유전자다. 지난해 국제폐암학회(IASLC), 미국병리학회(CAP), 미국분자병리학회(AMP)에서 발표한 폐암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모든 폐암 환자는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이 고도비만 환자나 제2형 당뇨대사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만대사수술 클리닉을 본격 운영한다.위장관외과 김욱 교수, 김성근 교수가 담당하는 비만대사수술 클리닉은 복강경 및 로봇수술을 통해 △루와이 위우회술 △위소매 절제술 등 대표적인 비만대사수술을 실시한다.고도비만과 당뇨병의 수술적 치료를 위해 △내분비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영양팀 등이 다학제 협진을 진행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방침을 결정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돕기 위해 긴밀히 협조할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 교수) 장기이식센터가 '대한민국 최초 장기이식 50주년 기념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성모병원과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문정일 교수)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5일부터 5월 말까지 진행된다.25일 오전에는 교직원과 함께 국내 최초 장기이식 50주년 기념식 및 발전 선포식이 진행된다. 26일 오후 2시에는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교직원,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장기이식센터장 양철우 교수의 '장기기증과 나눔'을 주제로 한 인문학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 김동현 전공의(마취통증의학과)가 마취통증의학 분야 전문의 자격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김 전공의는 총 245명이 응시한 마취통증의학분야 '2019년 제62차 전문의자격시험'에서 1, 2차 합산 결과 최고 득점을 기록했다.김 전공의는 "지난 수련 기간 동안 전진영 임상과장, 이지영 지도교수와 더불어 선배들의 지도와 격려가 수석 합격의 영광을 이루게 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가톨릭 중앙의료원 영성에 따라 지속적인 전공 분야 공부 및 연구와 환자 진료에 더욱
[메디칼업저버 박상준 기자]서울성모병원이 인공지능분야에 투자할 뜻을 내비쳤다.서울성모병원 김용식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인공지능, 시스템 혁신, 편안한 진료환경, 소통하는 병원 등 4가지 방향을 제시했다.이중 우선 꼽은 화두는 인공지능이다. 김 원장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느냐가 의료기관의 존폐를 결정하는 경쟁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우리 병원은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2019년에는 인공지능의 중심에 서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시스템 혁신 부분에서는 "공간재배치와 리모델링이 시작되고 있으나
[메디칼업저버 박상준 기자]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 조미진 간호사가 최근 국내 처음으로 나프로(자연임신) 전문 간호사에게 부여되는 나프로 프렉티셔너(NaPro FertilityCare Practitioner, FCP) 자격을 획득했다.나프로 임신법은 자연적인 임신을 의미하는 ‘natural procreation’의 합성어로 여성 스스로 질분비물을 관찰, 기록해 임신관련 호르몬의 변화를 감지하고 가임기를 예측해 최적의 가임상태를 이용하여 자연임신을 유도하는 방식을 말한다.나프로 프렉티셔너는 가임력을 반영하는 질분비물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이 기존의 '가톨릭 치매인지장애센터'가 4월 1일자로'가톨릭 뇌건강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전문치료 시설로 거듭난다.디지털 헬스케어를 기반으로 치매 조기발견 및 사전예방을 목적으로 작년 11월 개소한 치매인지장애센터는 앞으로 치매 환자 뿐 아니라 중·장년층의 정상 노화에 따른 기억력 감퇴를 막는 데도 주력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올해 3월 1일부로 관련 전담 의료진 3명(정신건강의학과 나해란, 왕성민 교수, 강동우 임상강사)를 보강, 임현국 센터장을 포함한 총 4
서울성모병원이 올해부터 외국인 인지도를 앞세워 국제화 병원을 표방한다. 어려워진 국내 의료환경을 비급여가 가능한 해외 환자 유치에 쏟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또 세브란스 병원은 4차산업혁명에 준비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서울성모병원 및 여의도성모병원 김용식 병원장은 2일 신년사를통해 "전 세계 환자들이 우리병원을 찾고 있다. 더 많은 외국 환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모든 분야에서 최고가 돼야한다"고 말했다.당장 혈액암 분야에를 확고한 1위로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그는 "골수이식 7000례라는 업적으로 세계적인 위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및 여의도성모병원이 지난 15일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의료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의료지원단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까지 경기 및 비경기 구역에서의 급성 질병 또는 손상, 갑자기 악화된 만성질환 등을 연고지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는 수준의 의료 서비스와 응급 수송을 담당하게 된다.서울성모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의 의료지원단은 설상 종목의 꽃인 활강 등이 진행되는 알파인 정선센터를 맡게 되며, 의사 3인, 간호사와 응급구조사 각 2인이 한 조로
서울성모병원 신임 병원장으로 김용식 교수(정형외과)가 취임했다. 김 원장은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성향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슬관절 분야의 권위자라는 평가도 그의 끊임없는 노력과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탐구정신의 결과이다.한편으론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도 잘 아는 의사다. 50대 중반을 훌쩍 넘겼지만 여전히 스피드를 즐긴다. 자동차를 좋아하며 틈만 나면 바이크를 타는 교수로도 유명하다. 게다가 유쾌한 성격은 주변 사람들을 끌어모은다.이처럼 도전적이고 긍정적인 성향이 서울성모병원의 분위기를 어떻게 바꿔놓을지 벌써부터 기대가